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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위별 주름 없애는 방법

pink01 | 2017-10-11 07:21:25

조회수 : 1,495

 
 

 
1.주름이 생기기 쉬운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눈가에도 스킨을 챙겨 바른다?
가뜩이나 건조한 눈가인데 스킨으로 보습하기 위해서 꼭 챙겨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든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2.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효과의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각질층이 아닌 묵은 각질만 제거해야 한다.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로 사용한다.
 
3.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른다.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비벼 바르면 피부는 금세 처지면서 그대로 주름이 생긴다.
 
4.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과 하루 1ℓ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한다. 20대 후반이라면 하루 1.5ℓ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5. 꼭 더운물로 씻어야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 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세안을 할 때도 마찬가지. 뜨거운 물은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다.
 
6. 매일 잠자는 시간을 내 마음대로?
밤 시간에 잠을 안자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 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을 정도. 수분이 없으면 주름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2.얼굴부위별 주름 없애는 방법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주름을 늦추고 싶은 건 누구나 열망하는 과제.
하지만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주름이 얼굴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다.
바로 목, 눈가와 입가, 이마, 팔자주름이 해결 과제 부위.
피부 세포가 다르게 반응하는 연령대에 따라 부위별 안티에이징 케어 요령을 알아본다.


● 연령대별 노화 진행 과정



…20대 : 본격적인 피부 노화가 일어나지 않은 단계라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20대의 피부는 충분한 양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다. 흔히 주름은 40대 이후에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20대 중반부터 이미 가늘게 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30대 : 피부 노화의 과도기. 유분 생성량이 10% 정도 떨어지고 피부 역시 얇아진다. 30대에 생기는 주름은 20대 때와는 달리 눈에 띄게 깊어지는데,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이 깊어지고 주름 숫자도 늘어난다. 30대 전반에는 이마와 미간에 흐릿한 주름, 30대 후반에는 눈가와 입가의 주름, 팔자주름이 두드러진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아이 케어, 넥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20대에 사용했던 안티에이징 화장품보다 좀 더 기능적이고 농축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40대 : 눈가 주름이 깊게 파인 것이 보이고 이마의 표정주름이 점점 짙어진다. 무엇보다 피부 노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특히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 탄력과 윤기가 사라지는 시기다. 이마와 목주름이 확실히 눈에 띄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40대에는 제품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40대가 20대용 화장품을 사용하면 필요한 유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50대 : 주름의 진전을 막고 주름의 깊이를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손질은 물론 꾸준한 데일리 케어가 필요하다. 폐경기가 다가오면서 극심한 호르몬 변화로 피부 콜라겐 함량이 현저하게 감소해 얼굴은 눈에 띄게 탄력을 잃고 목 늘어짐, 이중 턱, 눈 밑 지망 처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수분 함량이 줄어들어 피부가 더 건조해지지만 지성 피부의 기름기는 오히려 많아지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뺨에 붉은 기와 검버섯도 눈에 띈다. 보습력이 뛰어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고 여성 호르몬 제품을 함께 복용해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 부위별 안티에이징 솔루션


★ 이마 주름_ 습관에서 시작된다
20대에는 두드러진 주름은 없지만 30대가 되면 그동안 조금씩 만들어진 주름들과 직면하게 된다. 고개를 숙인 채 눈만 치켜뜨거나 마스카라를 바르기 위해 눈썹을 치켜뜨는 버릇, 베개에 얼굴을 파묻는 등의 사소한 습관은 주름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피붓결 반대 방향이 대안
스킨케어 시 이마를 둥글게 문지르면서 피부를 따뜻하게 한 다음 손끝으로 이마를 가볍게 쓸어 올린다. 이마나 미간에 살짝 주름이 잡혔다면 클렌징이나 화장품을 반대 방향으로 바른다. 만약 세로 주름이 잡혔다면 가로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서 바르는 것이 좋다. 양손으로 이마 가운데를 중점적으로 마사지해 이마 부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트러블이나 여드름이 심할 경우에는 잠시 피한다.


★ 목주름_ 베개 사용법을 고민한다
높은 베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목주름이 잡힐 수 있으므로 안티에이징을 위해 베개는 최대한 낮게 사용한다. 또한 머리만 베는 것보다 깊숙이 베어 목의 힘을 빼고 주름이 덜 가게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로 탄력과 혈액순환에 활력 불어넣기
목의 때를 지나치게 밀지 말고 미세한 입자의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한다. 얼굴처럼 피부에 좋은 다양한 목 팩으로 최대한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얼굴에서 목까지 넓게 관리하고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목 피부가 처지면 턱 부분의 피부도 함께 늘어지는데, 엄지끝으로 턱선을 눌러 마사지하면 턱뿐만 아니라 목 피부 리프팅에도 도움이 된다.


★ 눈가와 입가_ 탄력은 손가락에 달렸다
눈이나 입 주변을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 것이 좋다. 화장품을 바를 때도 문지르면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므로 손가락으로 톡톡 가볍게 두드려 바른다. 또한 립 메이크업은 비벼 닦지 말고 티슈로 가볍게 눌러 지운다.

근육 운동으로 탄력 주기
눈가는 눈을 지그시 감은 뒤 검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을 모아 눈꺼풀을 천천히 눌렀다 떼는 동작을 4회 정도 반복한다. 그 다음 눈 꼬리를 살짝 누르고 원으로 3~4바퀴 돌리고 살며시 당긴다. 입가는 검지끝으로 입 꼬리를 살짝 당겨 올린 뒤 입 꼬리 양옆으로 1㎝ 떨어진 곳을 3초간 누르고, 코끝과 입술 사이는 3초간 누르기를 5회 정도 반복한다. 또한 평소 입 모양으로 ‘아에이오우’를 크게 하거나 안면 인상을 찡그리고 안면 근육을 움직이고 펴는 행동을 자주 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에 움직임을 주어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단,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촉촉할 때 시행한다.


★ 팔자주름_ 볼과 코의 잔주름이 원인
볼과 입 주변의 탄력이 떨어지고 표정 습관으로 인해 콧등에도 잔주름이 잡히기 시작하면 팔자주름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팔자주름의 경우 다른 주름에 비해 조금이라도 자리를 잡으면 아무리 좋은 제품으로 관리해도 좋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

기능성 제품과 마사지로 시너지 효과 내기
팔자주름이 생기는 부위는 얼굴이나 눈가를 관리하듯 아이크림이나 탄력크림으로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일주일에 1회 정도는 얼굴 전체에 탄력과 주름 케어 기능이 탁월한 제품을 듬뿍 발라 볼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며 마사지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굵은 팔자주름은 볼의 탄력 저하로 생기므로 볼에 탄력을 높이는 얼굴 운동이나 리프팅 마사지가 좋다. 또한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바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출처 : └Ð뷰티 - blog.naver.com/separa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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