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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속옷 제대로 입는 방법

pink01 | 2017-10-11 07:22:29

조회수 : 1,547

보정 속옷 제대로 입는 방법
 
 

 
 
올해 여성 속옷이 로맨틱한 디자인에 파스텔풍의 화사한 색상으로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전에는 겉옷이 얇아지는 봄·여름에는 속옷은 비치지 않는 스킨색 위주의 심플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올 봄·여름은 핑크빛 하늘빛 등 다양한 색상과 특색있는 디자인의 속옷이 속속 나오고 있다. 얇은 겉옷에 비칠까 봄·여름에는 입지 않았던 진한 색상이나 화려한 무늬의 속옷, 날개처럼 하늘하늘한 넓은 프릴 장식 팬티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소재는 건강이나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재질이 주목받고 있다. 봄·여름에는 가볍고 위생적이면서 청량감을 주는 리오셀이나 텐셀 소재는 물론 자일리톨, 은사를 가공한 소재 등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비비안 디자인실 우연실 실장은 "속옷도 패션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해마다 유행하는 스타일의 종류가 늘고 있고 색상 역시 계절을 초월해 여러가지를 원하는 추세"라며 "올해 봄·여름은 스킨 색상 위주의 기본 제품과 화려함을 강조한 디자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브래지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의 자카드 소재나 자수, 반짝이는 느낌의 원단을 사용하면서 가슴 정중앙에 크리스털 장식을 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다.
 
거들은 전체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하며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면혼방 제품이 많고 슬립은 화려한 꽃 자수와 레이스로 장식해 한껏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성의 곡선을 드러내는 하늘하늘한 소재로 로맨틱함을 표현하거나 깔끔한 자수와 반듯한 주름으로 순수함을 나타낸 제품들도 많다..
   
 가운
원색의 화려한 꽃무늬가 많고 리플 원단이나 시원한 느낌의 소재에 망사처럼 가볍고 비치는듯 한 소재가 살짝 겹쳐 있다. 남녀 모두가 사용하는 내의는 천연소재 제품이 많다.
체형에 맞는 속옷 골라야 맵시 살아나
여성들이 자신의 정확한 신체 사이즈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가슴을 볼륨감 있게 보이려고 작은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컵이 가슴을 눌러 겉옷에 브래지어 컵과 위로 올라온 가슴의 턱이 생겨버린다. 이런 식으로 장기간 착용할 경우 가슴의 형태가 망가져 버린다
 
브래지어
컵 안쪽에 패드를 넣으면 가슴의 크기와 모양을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다. 패드를 넣을 때는 가슴 볼륨이 있으면 가슴을 모아주듯이 가슴 바깥쪽에 넣어주면 되고 가슴이 빈약한 경우 옆에서 넣으면 가슴과 패드의 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슴 정면의 아래쪽에 넣어준다. 또 어깨끈 길이도 볼륨업의 관건이다. 날개를 밑가슴과 수평이 되도록 한 상태에서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고, 피부가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최대한 당겨서 입는다.
 
팬티
체형에 따라 팬티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이스 팬티의 경우 힙을 부드럽게 감싸주기 때문에 힙이 큰 사람에게 어울리고, 자국이 나지 않는다. 사각팬티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살이 많은 사람이 입으면 말려 올라가므로 하체가 뚱뚱한 사람은 피한다.
 
 코르셋(거들)
코르셋을 입을 때는 허리선을 1.5~2cm 정도 밖으로 둘둘 말듯 두 번 접은 뒤 허벅지 부분을 잡고 끌어올린다. 허리선부터 잡아당겨 입으면 탄력 때문에 잘 안 올라가고, 레이스로 처리되어 있는 경우 약한 부분이 뜯어지는 일도 발생한다. 보정 효과를 위해서는 입은 후에 손을 코르셋 안으로 넣어 허벅지살을 쓸어 올리고, 힙 아랫부분의 살을 모아서 올리면 힙 업 효과가 있다.
 
올인원
올인원은 코르셋을 입을 때처럼 상체 부분을 둘둘 접어서 다리를 낀 후 허리선까지 잡아당겨 입는다. 윗부분은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접은 부분을 착착 펴서 입는다. 가슴 부위는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처럼 손으로 팔뚝살과 가슴을 모을 것.
 
 
보정 속옷 살 때 꼭 체크하자
 
1 _너무 조이는 것은 피할 것
아무리 보정속옷이라고 너무 꽉 끼는 것은 좋지 않다. 너무 조이면 오히려 보디라인이 이상하게 잡힐 수 있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건강상 좋지 않다. 따라서 매장에 가서 본인의 치수를 정확하게 잰 뒤, 알맞은 것을 구매할 것. 특히 올인원은 가슴과 힙, 허리 중에서 사이즈가 가장 큰 부위에 맞춰 골라야 한다. 가슴이 클 경우, 가슴 사이즈에 맞춰 사면 허리와 힙 부분은 수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부위에 맞춰 사면 늘릴 수 없으니 꼭 기억하자.
 
2 _소재를 확인할 것
보정 속옷은 두 벌 장만하여 한 벌을 세탁하더라도 거르지 않고 입으면 몸매 교정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단, 매일 입는 것이고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아이템이므로 소재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닿는 안감 부분은 면 소재, 중간 부분은 폴리우레탄, 바깥 부분은 나일론을 사용하여 보정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제품. 면섬유 없이 나일론만으로 되어 있는 보정 속옷을 입으면 민감한 피부는 금세 울긋불긋해지고 가려움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3 _꼭 입어보고 살 것
보정 속옷은 입고 서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사기 전에 몸을 굽혀보기도 하고 앉거나 걸어보는 것이 좋다. 거들의 경우 탄력이 좋으나 신축성이 약해 허리라인이나 허벅지 끝단 부분이 돌돌 말리는 것이 있으니 꼭 착용 후 앉아볼 것. 허리를 조이는 니퍼 역시 길이가 짧아 아랫단 부분이 접히는 것이 있고, 본(bone)이 너무 딱딱하고 유연성이 없어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입어보고 체크해야 한다.  
 
 
 

출처 : └Ð다이어트 - blog.naver.com/separa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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