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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모밀(어성초)의 효능

좋은생각 | 2017-10-11 07:25:58

약모밀(어성초)의 효능과 이용하기

약모밀은 남부와 중부지방의 습한곳에서 자라는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잎이 메밀의 잎을 닮았고 약으로 쓴다고 해서 “약모밀”, 진한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어성초”라고 불린다. 땅속 줄기는 흰색으로 연하며 옆으로 길게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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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원줄기에는 털이 없으며 키가 20 ~50cm 정도로 곧게 자란다. 몇 개의 능선을 갖고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다. 잎은 넓은 심장형이며 길이는 3~8cm 정도로 뚜렷한 다섯줄(5~7일 경우도 있슴)의 맥이 있다. 표면은 연한 녹색이며 뒷면은 흰색이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짧은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서 길이가 1~3cm 정도의 이삭화서가 발달하여 흰색의 양성화가 달린다. 포는 4개이고 꽃차례 밑에 십자형으로 달려 꽃같이 보이며 타원형이다. 꽃은 화피가 없고 3개의 수술이 있어 노란색으로 보인다. 9월에 삭과는 여물고 삭과는 암술대 사이에서 갈라져 연한 갈색의 종자가 나온다. 잎과 꽃, 뿌리가 흰색이라 붙여진 이름이 “삼백초” 는 맨 윗부분의 두세개 잎은 흰색이다. 잎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1~5cm 정도로 밑부분이 다소 넓어서 원줄기를 감싼다. 수상서화는 잎과 마주해서 꼬불꼬불하고 털이 있고 밑으로 쳐지다 곧게 선다. 꽃을 포함한 줄기와 잎을 모두 약재로 쓴다. 꽃 피고 있을 때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리며 병의 종류에 따라 생풀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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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백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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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 위장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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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위궤양

주로 간, 폐, 신경에 들어가는 어성초는 기침, 백일해, 기관지염, 위장통증, 간염, 황달, 위궤양에 쓰인다. 주요 성분으로는 정유, 코르다린, 염화칼슘, 데카노일, 아세트 알데히드, 쿠에르 치트린, 황산칼륨 등이 들어 있다. 이질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황달성 간염으로 인한 황열에 효과가 좋으며 호흡기의 염증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이용하기.

보통 말린 약재를 하루에 3~6g내로 복용한다. 1회 1~2g 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폐의 농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