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甲),을(乙),병(病),정(丁),무(戊)에 이해

 

천간(天干) 열 개는 기(氣)를 나타내는 사주(四柱)안에서는 기(氣)와 운(運)을 분리시켜놓고 볼 것이 아니라 어떤 기(氣)를 가지고 어떠한 식으로 나타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갑자년생(甲子年生)이라면 갑(甲)이라는 기(氣)가 子(쥐)라는 운(運)으로 나타난 것이고 그 안의 오행작용(五行作用)이 있는 것이다. 전체적인 천기는 오로지 하나이고 그것의 뇌파(腦波)가 대행한다. 뇌파로써 자기에 합당한 상(想)을 잡아놓으면 거기에 맞는 운(運)이 따르는 것이 자연법칙이니 옛사람들이 불치병이라 하는 암 선고를 받고 난 후에 마음의 충격 때문에 넘길 수 있는 병도 못 넘기고 죽어 가는 것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설혹, 불치병에 걸렸고 주도면밀하게 현실을 직시하여 뚫고 나갈 힘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氣)의 바른 활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1) 갑(甲)은 양목(陽木)을 의미한다.

양(陽)이 큰 것, 마른 것을 의미하므로 마른나무, 큰 나무라고 표현할 수가 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木이라고 해서 우리 눈에 보이는 나무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점이다. 나무의 성장의지, 자라고자하는 의욕, 그런 것을 하기 바라며 목(木)이 나무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징이란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신(神), 씨앗, 잠재 , 곧 사주(四柱)내에 갑(甲)을 가진 사람은 종교계통의 일은 잘되지만 그 밖에 일엔 되는 일이 별로 없고 사주(四柱)를 팔통사주(八通四柱)라하며, 팔통(八通)이란 8가지를 통할 수 있는 재주를 말한다. 갑(甲)이 2개 있으면 양팔통 사주 (兩八通 四柱)라 하는데 제갈공명 사주가 그렇다고 한다. 양팔통 사주는 위험한 고비를 잘 넘기는 경우가 많다. 갑양목(甲陽木), 계음수(癸陰水), 을음목(乙陰木)은 천간(天干)과 양음(陽陰), 오행(五行)을 같이 일컫는 말이다.

기(己),경(庚),신(辛),임(壬), 계(癸)에 이해

 

천간(天干) 열 개는 기(氣)를 나타내는 사주(四柱)안에서는 기(氣)와 운(運)을 분리시켜놓고 볼 것이 아니라 어떤 기(氣)를 가지고 어떠한 식으로 나타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갑자년생(甲子年生)이라면 갑(甲)이라는 기(氣)가 子(쥐)라는 운(運)으로 나타난 것이고 그 안의 오행작용(五行作用)이 있는 것이다. 전체적인 천기는 오로지 하나이고 그것의 뇌파(腦波)가 대행한다. 뇌파로써 자기에 합당한 상(想)을 잡아놓으면 거기에 맞는 운(運)이 따르는 것이 자연법칙이니 옛사람들이 불치병이라 하는 암 선고를 받고 난 후에 마음의 충격 때문에 넘길 수 있는 병도 못 넘기고 죽어 가는 것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설혹, 불치병에 걸렸고 주도면밀하게 현실을 직시하여 뚫고 나갈 힘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氣)의 바른 활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6) 기(己)는 음토(陰土)이므로 젖은 흙, 음(陰)은 알맞은 상태이므로 비옥한 땅을 의미한다.

비옥하므로 생명을 꽃 피울 수 있기에 그 비옥한 땅을 메꿔 꽃피울 것을 찾아 헤매게 된다. 방황, 허영, 죽음, 단명 등을 뜻하는데 그러한 그늘진 마음은 토(土)의 재력의 힘과 화(火)의 열기의 힘이 혼합되어 불태우고, 이간질, 아첨등의 성질도 나타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