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2

대운의 지지와 사주원국의 지지와 합(合),충(沖),통관작용(通關 作用)

고은 | 2017-10-01 22:32:42

조회수 : 3,806

 
1.合의 作用
 
육합(=子丑,寅亥,卯戌,辰酉,巳申,午未)의 경우는 천간끼리의 합처럼 화하지 않으면서 서로를 탐해   서 묶여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오행자체의 작용이 반감된다.  
단,寅亥,辰酉는 서로相生 관계에 있으므로 각각의 오행의 작용이 동시에 나타난다.물론 생해주는  관계이므로 寅亥는 木이,辰酉는 金의 작용이 더크게 나타나겠지만 亥水와 酉金의 氣運이 절대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원국의 合보다는 運에서 들어오는 合의 작용이 더 강력하게 나타난다
 
삼합(=寅午戌,巳酉丑,申子辰,亥卯未)의 경우,특히 月支에 子,午,卯,酉에 해당하는 五行이 사주원국의月支에 자리하고 있으면 三合의 작용은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고 완전히 化한 五行으로 나타난다.
 
三合에 해당하는 五行중 하나라도 원국의 月支에 위치하고 있으면 작용력이 역시 강하게 나타난다. 寅午戌은 火, 巳酉丑은 金, 申子辰은 水, 亥卯未는 木으로...
단,化하는 五行을 剋하는 五行이 사주원국의 地支에 위치해 있으면 작용력은 반감된다.
 
그외의 경우는
三合의 작용은 나타나지만 化하지는않고 오행자체의 氣運은 존재 하는것 같다. 주위의 氣運들이 合작용으로 각각의 오행에 해당하는 기운들이 모여지는 것뿐이다.
 
반합(=亥卯,卯未,寅午,午戌,巳酉,酉丑,申子,子辰)이란 三合의 가운데 글자(=子,午,卯,酉)를 중심으로 合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亥卯,寅午,酉丑,申子는 서로 相生의 관계에 있으므로 寅亥나 辰酉의 合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나머지는 六合과 같다고 보면 되겠다.
 
@남녀를 불문하고 運과 日支가 合이 되는때는 남과의 동업,남녀의 合宮이 이루어지기 쉽다.남자는 바람을피울 확률이 높고 여자는 몸과 마음이 열리기 쉬운때이다.
특히 여자의 경우에는 月支와 合이될 때 결혼할 확률이 높은 것 같다.
天干의 合은 심리나,마음이 動하지만 地支의 合은 행동,즉 몸이 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현상은 喜用神이냐,忌仇神이냐에 따라 결과는 달리 나타나는 것이다.@
 
 
運에서 사주원국의 月支를 沖할 때.
 
반드시 마음의 갈등과 불안등이 발생하고 현위치에서 이동할 확률이 크게 발생을 한다. 직장이동,업종의 변환,이사등... 물론 忌仇神을 沖해주면 좋은쪽으로 방향 전환이 될 것이고... 喜用神을 沖하게되면 나쁜방향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月支가 辰,戌,丑,未에 해당이되면 支藏干(지장간)을 대입하면 될것이다.예를들면 辰(戊癸乙) 戌(戊丁辛) 沖의 경우 남는 것은 깡마른 戊土의 작용만 남는다고보고 土가 喜用神인 사람은 좋은쪽으로 진행이 될것이고 土가 忌仇神인 사람은 나쁜쪽으로 진행이 될 것이다.
 
또한 기혼여성의 경우에는 月支가 男便宮인만큼 남편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남편과 다툴일이 많이 발생을 하게되고 특히 月支에 官星이 위치하고있고 사주에 통관해주는 오행이나 구해주는 오행이없는 심한 경우에는 이혼,사별등의 일을 격게될 확률이높다. 그외의 미혼의 직장여성인 경우는 위와같은현상들에 준해서 보면 되겠다.
 
運에서 사주원국의 日支를 沖할 때
 
이때는 월지가 충을 당할때보다 더 정신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남과의 다툼,시비거리가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일지는 내몸과 관련이 많은곳이므로 충당하는 오행의 건강문제도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日支가 정통백호살(=戊辰,甲辰,丙戌,壬戌,丁丑,癸丑,乙未)에 해당하는 경우는 교통사고 및 기타사고에 각별히 조심을하면 좋을것이다.조심이라는것은 많이해서 나쁠것이 없으니까....
 
남자의 경우는 일지가 妻宮에 해당되므로 부부사이에 갈등,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심한경우 (=사주원국에 통관해주는 오행이나 구해주는 오행이 없을때)는 이혼,사별및 헤어지는 결과까지 발생을 할수도 있다.
 
@이와같은 沖이나 合은 해당오행이 원국에서 喜,用,忌,仇,閑중 어떠한것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가린다음
위의 사항의 결과를 통변해야 할 것이다.
사주원국에 喜用神이 病이들어 있을때는 沖해주는 오행이 喜用神에 해당하면 그것만큼 고마운 것이없고 나름대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라면 생각지도못한 파란을 격게 될 것이고... 그래서 무조건,일지나,월지가 충되면 어떠어떠 하다고 통변할것이 아니라 전체를 먼저 판단하고 구해주는 오행이 있는지 없는지 주위를 살핀다음 위의 결과를 적용해서 통변을 해야 할것이다.@
 
 
사주원국에서 지지의 충이 형성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대운에서 통관해주는 운이 들어올때는 충이 해소됨 과 동시에 통관해주는 운이 喜用神에 해당이 될 때는 괄목할만한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된다.
움추렸다가 뛰는 개구리가 멀리가듯...
또한 運에서 원국의 지지를 충할때도 원국에 통관해주는 오행이 있다면 충이 어느정도 해소가 된다.
하지만 合해서 化하지않는 경우 그 오행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년운과,월운의 변화에의 해에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봐야된다.
 
항상 염두해 둘 것은 운에서 들어올때는 오행의 기운이 먼저이고 그다음이 合 그다음이 生,그다음이 沖작용이다. 合이 있다면 沖이 반감이 되는것이지 沖이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항시 통변을 할적에는 먼저 五行자체의 작용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 合,沖,기타관계를 통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合해서 化하지 않는한 반드시 運에서 들어오는 오행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예를들면 財星이 凶인데 財星의 運이 들어오면 일단 財星의 凶이 먼저나타나고 그다음 合해서 化하는 작용이 있으면 차차로 合의 작용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출처 : 대운, 세운의 적용방법 - blog.naver.com/skdg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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