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기 앞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기도 전에 따가운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켜야 할 계절이 찾아온 것이죠~!
봄볕이 가을볕보다 건조한 기후로 물론 피부로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더욱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봄철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햇살이 따가운 날에는 자외선 차단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기 앞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알아보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과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자외선 A와 B란?
대체적으로 여름에는 자외선 B, 봄에는 자외선 A가 강한 편인데요~
파장이 짧은 자외선B는 피부 표피층까지 도달하여 강력한 세포파괴 능력으로
화상을 입히는 반면, 자외선A는 옷을 통과하여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히 침투합니다!
봄철 자외선A는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을 파괴하면서
잔주름,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노화 등을 유발하여 외출 전 항상 차단제를 발라야 됩니다.
화창한 날은 물론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A가 강력하기 때문에 늘 주의하셔야 해요~!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 확인
자외선응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와 나이에 맞춰 적절히 골라 사용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가 있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란 자외선을 반사시켜 피부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도록 해서 피부에는 안전하지만,
발림성이 약간 매끄럽지 못하고 백탁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에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마그네슘산화물 등이 들어있습니다.
트러블 피부이신 분들에게 알맞는 차단제이기도 합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이 피부에 흡수되어
햇빛을 열 에너지로 바꾸면서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줍니다.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잘 발려 사용감이 좋은 차단제이죠~
단, 자외선을 흡수시켜 전화할 때 민감성 피부의 경우 자극이 될 수 있답니다!
자외선 차단제 제형 선택과 바르는 방법
제형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는 크림, 로션, 스프레이, 스틱 등 여러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크림 타입은 바닷가 등 간한 햇볕이 있는 곳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선크림이라는 말로 가장 대중적인 타입이며 제형의 묽기에 따라 나뉘기도 하는데요~
로션 타입은 깔끔한 느낌으로 크림타입보다 덜 번들거리며 일상 생활이나 레저 활동 시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 무스 타입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가벼운 사용감이며 수분 제형으로 변하면서 피부 온도를 낮춰 쿨링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피부 보정 기능이 있어 인기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이 외에도 스프레이 타입, 쿠션 타입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들이 있습니다.
피부를 위해 효과적으로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에 스며드는 데까지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출 30분 전에는 항상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나 유분에 지워질 수 있으니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해요!
1회 권장량은 1㎠당 20mg으로 손가락 한 마디만 충분히 짜서 발라야 합니다.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많이 도달하는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3시라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해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막아줄 자외선 차단제!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효과, 바르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무방비 상태로 햇살을 받게 되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선택해 피부를 보호하세요~^^
출처 : 생활 속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