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국회의원 金守漢(김수한) 명조이다 .
癸 丙 辛 戊
巳 子 酉 辰
김수한 이라하는 銜字(함자)物象(물상)은 獲罪於天無所禱也(획죄어천무소도야)라 하는 물상으로서 하늘에 죄를 얻으면 빌 곳도 없다는 뜻이다 此命條(차명조)는 合(합)이 많은 命條(명조)로서 그것으로서 一格(일격)을 이루었다할 것이다 天干(천간)이 모두 祿(록)을 얻은 모습인지라 이래봐도 특이한 점이라 할 것인데 왜 하늘에 허물을 얻어선 인간 세상에 귀양을 온 모습인가 하늘이 쓴 탈을 벗어버린 해탈 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리라
天神(천신)이 아마도 合(합)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合(합)을 하여선 벗어버린 형국이라 할 것이다 泰山北斗(태산북두) 天神(천신)이 어디 거주하는가 바로 戌乾亥(술건해) 天門(천문)방위라 할 것인데 都是(도시) 鬼門(귀문)의 弄奸(농간)인지라 그 영특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을 벗어버린 상태라 하는 것이리라 鬼門(귀문)을 받들고 있는 子酉(자유)鬼門(귀문)이고 寅未(인미)鬼門(귀문)등인데 戌亥(술해)를 子酉(자유)가 두 손으로 이렇게 끝을 버려 받들 듯이 하면 나머지 地支(지지)는 그 원리에 의해서 한켠을 짧고 한켠은 길어선 여덜이나 여섯이 서로가 되는 것이 鬼門(귀문)이라 合(합)十四(십사)로서 六合(육합)八空(팔공)處(처)를 이루고 그 중심이 鬼神(귀신)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를 그린다할 것인지라 그래서 十四(십사)一心(일심) 큰 德字(덕자)를 이룬다할 것이다
戌亥(술해)對稱(대칭) 辰巽巳(진손사)인데 鬼門(귀문)을 沖破(충파)를 하니 이래해서 죄를 얻는 격이라 할 것이다 십이지 隨順(수순)으로 본다면 辰(진)이 逆(역)으로 돌아선 여섯 번째 이르면 亥字(해자)鬼門(귀문)이고 順(순)으로 돌으면 여덜번째가 鬼門(귀문)이고 巳(사)는 逆(역)으로 여덜 번을 가서 戌字(술자)鬼門(귀문)을 만난다면 順(순)으로는 여섯 번째를 가서만이 鬼門(귀문)을 만나게되는 것인지라 받드는 子酉(자유)를 제외하고 十支(십지)가 每樣(매양)같은 방법인지라 이렇게 해선 鬼門(귀문)을 형성하는 것을 根本(근본)鬼門(귀문) 戌乾亥(술건해)를 그렇게 辰巳(진사)로 到沖(도충)한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니 빌 곳도 없다는 것인데 빌어본다는 것이 辰(진)이 酉(유)와 合(합)을 하고 子(자)가 巳(사)를 흔들게 하는 정도라는 것이리라 子酉(자유)에다간 대고 所以(소이) 청지기 한테다 대곤 辰巳(진사)가 阿附(아부)하는 격이 되었다는 그런 모양새를 그리는 것인지라 이래서 도 그 빌 곳이 없다하는 모습이리라 孔門(공문) 제자가 말하기를 서북 모퉁이 戌乾亥(술건해)의 하늘 神(신)에 비는 것보단 차라리 그 辰巽巳(진손사)에 정지간 王(조왕)神(신)에게 아부를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말하였더니 공자 말 하대 그렇치 않다 아버지에게 죄를 얻으면 설령 어머니한테 가서 빈다 한들 통할 것인가 이래 하늘에 죄를 얻으면 빌 곳이 없다 하였는데
이것은 치우친 생각이요 식객 삼천을 거느린 孟嘗君(맹상군)은 鷄鳴盜狗(계명도구)로 살아나게 되었는데 그 임금 총애하는 幸姬(행희)에게 아부를 하여선 사지에서 빠져나온 것만 보더래도 조왕신에게 아부하는 것도 대단하게 효력을 발휘한다 할 것인지라 이처럼 서북 모퉁에 빌기 못하다면 차선책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有效(유효)하다는 그런 말인지라 그 슬기로운 재주를 사용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金守漢(김수한) 이라 하는 漢文(한문)物象(물상)은 以蠢測海(이준측해)坐井觀天(좌정관천)雖有見誠亦旺然(수유견성역왕연) 일가 에서 狐假虎威(호가호위)狗伏人勢(구복인세)弄到其間(농도기간)盡是無益(진시무익)이라 하는 데로 변화해지는 모습이라
해석하여 본다면 조개가 더듬이를 내어선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선 바다가 이렇게 생겼구나 측량을 하고 우물에 앉아선 동그랗게 생겨먹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하늘이 저렇게 동그랗게 생겨먹은 모습 이로고나 관점을 갖는 것이니 그렇게 시야가 좁아서는 비록 誠意(성의)를 보인다한들 역시 旺盛(왕성)하게 되어진다 할 것인가 하고 있는데서,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리고 강아지가 주인의 세력을 믿고선 엎드려선 짓어대는 모습 그 상간에서 희롱을 당하는 모습인지라 다 옳게 이익 함이 있다할 것인가 이렇게 풀이가 되는 내용이 된다 할 것이다
원래 충을 받으면 자벌레가 펴선 늘어난 모습으로 좌충우돌하면서 활동하는 것이지만 그 合(합)을 만난다면 그 오그라들어선 잠을 자는 모습을 그리는 것인지라 그 동그랗게 뭉친 작아진 모습을 가리킨다 할 것인데 그렇게되면 뭉치다보면 단단해 지는 면이 있고 그 단단하면 굳어선 딱딱해질 것이니 좋게 본다면 그 굳은 金石類(금석류)가 구슬이 되어선 빛을 발하는 형상으로도 美化(미화)할 수가 있을 것이다
시야가 작아진 사람이 남의 위세만 빌려선 그 자신을 드러내려하려는 모습은 이익이 없다는 것인데 왜 이익이 없을 것인가 마치 단단한 구슬이 고귀한 신분의 여성 미인 사람의 손바닥에 굴르면서 빛을 발하는 모습이라면 어이 그 귀여움을 독차지 하지 않는다 할 것인가 이런 것과 마찬가지로 그 구슬이라 하는 것은 값나가고 소중한 것을 가리키는 것인지라 그런 보배로운 모습으로 되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싯귀는 不適節(부적절)하다하여도 이렇게 遁甲(둔갑)질을 하여선 해석을 한다면 좋지 않은 것이 별로 없으리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그 이름이 此命條(차명조)에는 아주 제격으로 맞아 떨어진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合(합)을 構成(구성)하고 祿(록)을 얻어선 위세를 부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地支(지지)에 록을 얻는 것이 여우 영특한 짐승이 범의 위세를 빌리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며 多合(다합)을 얻는 것이 조개에서 나오는 단단한 진주가 되어선 그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다 그러므로 此命條(차명조)는 매우 좋은 것이라 할 것이다 銜字(함자)趣旨(취지)로는 金氣(금기)가 銀漢(은한)을 守備(수비)한다는 내용인데 사주 생김이 밤하늘에 銀漢(은한)이 반짝이면서 빛나는 상태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納音(납음)둘이 水(수)이고 納音(납음) 둘은 木(목)인데 서로가 作害(작해)없이 生(생)을 하고 辰酉(진유)合金(합금) 丙辛合水(병신합수)이렇게 澗下水(간하수)로 물이 흘러선 長流水(장류수)가 되어진 모습인지라 그렇게 해선 반짝이는 合火(합화)가 되어진 모습은 맑개 개인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의 모습 특히 銀漢(은한)의 흐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 此命條(차명조)는 아무래도 의심스러운바가 한둘이 아니라 할 것임에 혹여 僞作(위작)이 아닌가 의심을 내어본다 我田引水(아전인수)牽强附會(견강부회)도 유만부득이지 그 銜字(함자)의 物象(물상)과는 잘 맞지 않는 모습이고 아니면 그 함자가 분명 어려서 이렇게 부르지 않았을 것이라 의심을 해본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305로서 山水蒙(산수몽) 水山蹇(수산건) 水雷屯(수뢰둔) 山雷 (산뢰이) 이렇게 진행이 되는 것인데 水雷屯(수뢰둔) 三爻(삼효)로 보는 것이 극히 타당한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겸하여선 다 보아야 한다 할 것이리라 산기슭의 사슴을 잡으려 갈 것이 아니라 물새사냥이나 가라 하는 뜻인데 그 조짐이 좋지 않은 것을 계속 추진하다보면 오히려 큰 곤란함을 당할 것인지라 중도에 포기하고 길을 방향 전환하여 다른 데로 나아가라 하는 그런 가리킴이다 이분의 인생 행로를 그 살아온 것은 알 수 없거니와 그렇다는 것이리라 水山蹇(수산건)으로 본다면 움직이는 연자 맷돌 짝의 아래 맷돌 짝으로서 그 꼭대기 돌이 돌아가는 바람에 아랫돌은 가만히 있어만 줘도 그 반대로 뒤 잡히는 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인지라
그 그렇게 함으로서 그 틈바구니에서 곡식들이 脫皮(탈피)過程(과정)을 겪는다는 그런 내용이 되는데 소이 남의 힘에 돌아가면서 그 자기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는 것을 가리키는 것을 가리킴이리라 勢(세)가 그 野黨(야당)勢(세)인 것이 當時(당시) 首都(수도)서울 民心(민심)인지라 그렇게 黨(당)을 잘 타선 그 여러 사람들의 울력으로 돌아가는데 함께 휩쓸려선 그 덕을 단단히 보는 그런 입장이 되어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動力源(동력원)은 아니지만 그 윗돌이 돌아감으로 인해서 그 동력이 있는 그런 모습을 그리는 모양새라 할 것이다 좌우당간 연자방아나 무슨 기계가 맞물려 돌아가는 것은 어느 것이던 한쪽은 그냥 따라선 그 반대로 기아가 맞물려선 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소이 목화씨 빼내는 쐐기 틀이 역시 그러하다 할 것이다 그런 상황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반드시 또 아랫 돌만이 동력이 붙어 있지 않은 것이라곤 할 수 없는 것이리라 소이 아랫돌에 동력원이 붙어 있게된다면 윗돌은 또 자연 그냥 따라 도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 아닌가 이다 그러므로 서로가 서로를 도우는 역할을 한다할 것이다
이것은 그 大定數(대정수) 제로로 나타난 것은 土氣(토기)라 하여선 그 艮山(간산)으로 보고선 해석하는 논리인 것인데 반드시 그 뭐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닌데 그속 상은 그렇게 火澤 卦(화택규괘) 三爻(삼효)로서 大人君子(대인군자)의 資質(자질)이 어려운 일을 잘 감내 하여선 천자가 委任(위임)한 일을 해내어선 천자에게 향연을 받는 그런 위상인 것인지라 자질이 부족한 자는 감히 해내질 못한다는 그런 위상인 것이다 연자방아의 굴대 축이 되어선 그것을 힘들게 돌리는 모습인데 그 머릿 털을 밧줄이 되고 그것을 붙들어 맨 쐐기 코는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만큼 힘이 든다는 것이리라 天且 (천차의)를 일하는 여성 돌에게 꼽힌 靈龜(영구) 鍊匠(연장)이 그 팽창되어선 고달픔을 겪는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쐐기 코를 龜頭(귀두)코로 여긴다면 그렇다는 것이리라
아뭍게든 大有(대유)之象(지상) 三爻(삼효)로 돌아가는 것은 상대방에서 볼 적에 同人(동인) 乘其墉不克攻(승기용불극공)이라 하여선 그 시세 조절을 잘하는 위치 막간의 餘白(여백)을 잘 활용하여선 그 정작 원하는 것이 아주 달가운 맛 단비를 느끼게 하는 그런 위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자리가 家富大吉(가부대길)로서 아주 서방님에 사랑을 듬뿍 받는 아낙 첩실의 모습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리라 원래 屯(둔)三爻(삼효)로 보는 것이 정확한 논리인데 산길 험한데 길 가이드도 없는데 갈 생각을 버리고 방향전환 하라는 것이리라 아마도 방향전환을 하였는지는 모르겠거니와 하였다면 교호 어긋나선 雷水解卦(뇌수해괘)上爻(상효) 公用射 于高墉之象(공용사준우고용지상)하는 象(상)인지라 아주 매우 좋은 것을 가리키고 있음이라 할 것이다
屯(둔) 三爻(삼효)를 상대방에서 考察(고찰)을 하여 본다면 그 困蒙(곤몽) 자리가 되어선 혼자만 깨우침 받지 못해서 어리석어진 모습 소이 다들 깨임 받았는데 자 기 혼자로 인해서 전체적인 것이 未知(미지)의 세계로 가지 못하는 상황을 그리는데 그 것이 동작을 하여선 들어오는 것을 본다면 그 震(진)이가 坎方(감방)에 사로잡혀 들어간지 세 번 遁甲(둔갑)질을 하여선 大國(대국)에 賞(상)을 받는 형상으로 되어지는 지라 상당하게 좋아지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震爲雷(진위뢰) 四爻(사효)가 周圍(주위)와 坎象(감상)을 짓는지라 그렇게 坎象(감상) 所以(소이) 어둠 컴컴 한 鬼方(귀방)에 폭 빠져 들어간 상태로서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진동이 치다간 그렇게 震遂泥(진수니)가 되어는 말하자면 빨아들이는 늪 속에 들어갔다면 이 얼마나 허우적 거리게 될 것인가 이다 그래선 탈출 할려고 주위를 다 붙잡고 느러지다 보니 주위와 모두 동작을 하게 된다면 그 水火旣濟(수화기제)를 이루는데 이것은 아직 이미 지나친 것을 본다면 조그만 성취 작은 형통이라는 것이리라
아직 들깨임 받는 상태 아이머리만 방아로 그 곡식을 바셔낸 상태 소이 現米(현미)까기 한 상태가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선 전체적으로 깨임을 받는 未濟(미제)를 이룸으로서 그 鬼方(귀방)에서 크게 탈출하여 나와선 새로운 세상 大國(대국)에 賞(상)을 받는 모습을 그려주는 것인지라 아주 크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모습이라 할 것인데 그 무슨 쉬운 것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난관을 돌파를 해야만 한다는 것이 아닌가하는데 山水蒙(산수몽)四爻(사효)도 交互(교호)되면 水山蹇(수산건) 初爻(초효)가 될 것인지라 그렇게 빻을 곡식을 많이 갖다가 논 방아간 初爻(초효)가 된다 할 것이다
雷水解(뇌수해)上爻(상효)가 동작하면 火水未濟(화수미제)上爻(상효) 아릿다운 美人(미인)에게 푹 빠져 대취하여진 모습이 되고 火水未濟(화수미제)가 상대방에선 볼 적에는 그 水火旣濟(수화기제)가 되어선 그 初爻(초효)가된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 알곡을 많이 빻을 일이 앞에 닥친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것이다 雷水解卦(뇌수해괘) 上爻(상효)라 하는 것은 그 善(선)한 새들을 후리는 영리한 재주를 가진 새매를 잡는다는 것인데[같은 입장에 있는 사내들을 公(공)께선 선한 새들로 보는 것이다 사내를 후리는 아릿다운 여성을 그 새매로 보는 것이다] 所以(소이) 負且乘致寇至(부차승치구지) 對相(대상)爻氣(효기)가 그렇게 바르지 못한 새매의 눈 離象(이상)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거기를 그렇게 씨 종자 내림 터전이라고 맞춰 본다는 것이리라 말하자면 技巧(기교)를 부리는 아릅답고 영리하게 생긴 하트에 다간 화살 한대를 탁 날려선 꼽아 재키는 그런 모습을 그린다는 것인데 그 負且乘致寇至(부차승치구지)하여선 그 광주리 도둑 넘으로 하여금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키게 하는 화려한 탐스런 꽃이 되어 있는 모습인지라
어이 그것을 보고선 가만히 내버려 두리요 모두 앗아 치우는 방법이 그 씨내 림 종자 터전을 삼는 다는 것인데 아릿다운 처자 날잡으라고 사냥감 표적으로 나와서 어리댄다면 어이 그 멋잇는 사내의 사냥감이 안될 것인가 이다 그렇게 해서 그 애 배는 모습이 떳떳한 처녀성을 잃는 모습 그 곧더라고 或承之羞(혹승지수)가 되어선 배가 불러오는 모습 그 玉 (옥토)昇東(승동)하는 모습이 되는 것인데
그 屯(둔) 三爻(삼효)가 이렇게 방향전환 交互(교호) 엇긋나 준다면 이렇게 좋은 현상으로 탈 바꿈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本命(본명)物象(물상)은 以蠢測海(이준측해)坐井觀天(좌정관천)하니 雖有見誠亦往[旺]然(수유견성역왕연)일가 하는 것을 본다면 역시 진주 구슬이라는 의미이리라 작은 구슬이 빛이 난다는 것이리라 그 어이 참새가 봉황의 뜻을 알리요 하는 것과같은 의미도 있음인지라 그 어이 일개 術士(술사)에 불과한 점바치 들이 어떻게 봉황과 기린의 상서로운 내력을 밝힐 것이냐 이런 말도 되는지라 상당하게 큰 인물 巨木(거목) 이라 하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소이 하늘이라는 뜻이요 작다는 것의 반대 그 크다는 의미이리라
癸 丙 辛 戊
巳 子 酉 辰
이것은 맑은 하늘에 은하수가 반짝인다는 뜻이다
地支(지지)에 巳酉(사유)金半合局(금반합국)과 辰酉合金(진유합금)과 子辰水半合局(자진수반합국)이 있고 天干(천간)에는 戊癸合火(무계합화)속에 丙辛合水(병신합수)가 있다 戊辰(무진)이 양옆으로 月柱(월주)대를 향해 土生金(토생금)하니 그 역량을 받아쥔 辛酉(신유) 月柱(월주)대가 日柱(일주)를 향해 天干合(천간합) 水氣(수기)를 이루고 支(지)는 子(자)에다간 金生水(금생수)한다 天干(천간)은 다시 時支(시지) 癸字(계자) 水氣(수기)를 이룬다 이래 水氣(수기)가 아주 극성해진 모습인데 時支(시지)巳(사)는 그 丙戊(병무)에 祿(록)줄로서 그 火(화)와 合火(합화)를 좋게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水氣(수기) 꽃을 이룬 모습이 되는 것이다, 銜字(함자) 金守漢(김수한)이라하는 의미는 金氣(금기)가 기운을 크게 吐(토)하여선 하늘의 銀漢(은한)을 지킨다는 의미이다 또는 月柱(월주)金氣(금기)가 年柱(년주)根氣(근기)를 갖고선 日柱(일주)와 時干(시간)에 퍼들어지고 흐들어지게 阿羅漢良(아라한량)의 꽃을 멋있게 피워선 그 반짝[巳中(사중)丙火(병화)]거린다는 것이다
출처 : 국회의원 김수환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