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과 직업 대학학과
십성의 특징을 알았다면 십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그전에 자신의 사주에 어떤 십성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만
그래도 그 십성과 어울리는 학과와 직업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읍니다.
아래의 표에서 해당 십성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십성으로가 십성의 특성과
십성에 어울리는 직업과 대학학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1. 비견
비견은 일단 일간과 음양오행이 일치합니다. 자신과 같은 오행으로 자존심
이라고 했습니다. 자존심 주체성은 겁재도 갖고 있지요. 겁재와 다른 점은
내향적 주체성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한번 옳다고 생각하면
굽힐 줄을 모르지요. 자신의 주장을 불도저처럼 밀어 붙이는 비견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갑니다.
남과 타협할 줄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남 밑에서 일을 하기에는 부적당한 구조
이지요. 주체성이 강한 분들이 공직에 있어야 나라가 제대로 나아갑니다. 이런
분들은 외교관은 어울리지 않겠지요. 왜냐면 외교관은 때로는 타협도 하고
협상도 잘 해야 하는데 그런 일을 주체성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잘못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주체성은 있어야 합니다. 주체성이 없다면
빈 껍데기일 뿐이지요. 단지 차이점은 주체성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사람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면 사회 생활하는데는 힘들지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적성은 너무 단순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기 때문에
일도 그런 쪽이지요. 남이 지배를 덜 받으면서 자기 뜻대로 하는 자영업이 가장
잘 어울리지요. 이상으로 비견에 대한 말씀을 줄입니다.
이러든 저러든 모든 사람에게 주체성은 필요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주체성이 없어서 이리저리 흔들리면 안되지요. 사람이 줏대가 있어야 하니까요.
어울리는 학과 : 체육대학, 체육관련학과, 레크레이션,유도대학
태권도학과, 레져 관련학과등
어울리는 직업 : 단순한 자유업, 행상, 포장마차, 오일장이나 매일시장
내에서 장사, 단순하게 혼자서 할 수 있는 가게등
비견은 마땅하게 어울리는 직업이나 학과가 뚜렷하지 않다.
왜냐면 다른 십성을 강화 시키는 십성이기 때문에 비견 혼자만
독자적인 일을 하기는 힘이 들기 때문이다.
2. 겁재
겁재는 비견 처럼 일간이 오행과 같지만 음양이 다른 것이 다른 점이다.
그리고 겁재는 재물을 탐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남과의 경쟁심이 강하다.
주체성이 뛰어난 것은 비견과 같다 그러나 비견과 다른점이 있다면 겁재는
외향적 주체성으로 밖으로 드러나는 주체성이라고 할까. 남과의 경쟁에서
지고는 못사는 특징이 강하다. 그래서 어울리는 직업이나 학과도 비견 처럼
체육이나 도박 또는 단순 직종에 종사하게 됩니다.
어울리는 학과 : 스포츠 관련학과 그외 비견과 비슷
어울리는 직업 : 스포츠, 레포츠관련 직종, 그외 비견과 비슷
특징이 있다면 비견 보다 경쟁심이 강하니 스포츠 관련학과나
직업이 적성에 맞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겁재도 비견처럼 다른 십성이
특징을 강화 시켜주는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독자적인 특징은 약하다.
3. 식신
이제 본격적으로 십성다운 십성을 맞이합니다. 식신은 탐구능력, 연구심, 파고
드는 마음, 하나를 잡고 늘어지면 끝장을 봐 버리는 심리구조입니다. 아주 내성
적인 구조를 갖고 있으며 낭만적 인이고 감성적인 구조입니다.
그래서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을 흘리거나 비 가오는 날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가슴을 울리는 음악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기 보다는 친한
친구 몇 명과 깊이 사귀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미래지향적 구조이고 여러 가지를 파고 들기보다는 하나를 파도 깊이 파는
스타일이죠. 학문적인 경향이 강하고 대인관계는 친한 사람과 친하기 때문에 원만
한 스타일이 아니지요. 산만한 것을 싫어 하는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적
감각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어울리는 직종을 본다면 각종 연구관련 학과나 그런 분야 또는 예술분야가
어울릴 수 있지요. 어떤 일을 하든지 단순한 일은 할 수 가 없는 구조이지요.
없다기 보다 본인이 금방 싫증을 느끼고 맙니다. 직장 생활하기도 좋은 것은
아니지요.그럼 어울리는 직업과 학과를 간추려 봅니다.
어울리는 직업 : 각종 연구관련 직업, 기업 연구소, 정부투자 연구소
한국과기원, 예술분야, 교향악단, 연극관련직종, 소설가등
어울리는 학과 : 연구 관련 학과, 유전공학, 미래 과학관련학과, 자연과학
예능대학,미술대학, 환경관련 학과,작곡,음악학과, 문학과
국어국문,영어영문, 일어일문,중어중문,독어독문,불어불문
이렇게 식신은 머리를 쓰는 그리고 파고 들면서 혼자서 연구하는
쪽으로 많은 흥미를 갖습니다.
4. 상관
상관의 특징은 요즘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자기 PR시대라는 요즘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십성 이거든요. 뛰어난 자신의 표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한마디로 입으로 살고 입으로 행동합니다. 그리고 겁이 없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자기 생각에 그르다고 판단되면 가만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상관은
두려운 존재입니다. 사교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고 미래지향적 구조로 항상
현실에 만족하기 보다는 먼 훗날을 생각합니다.
식신에 비해 연구력이 떨어지고 한쪽분야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여러방면에 걸쳐
두루두루 관심을 갖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한가지에 매달 리여 끝까지 하는게
아니라 호기심이 많아 골고루 하다보니 식신에 비해 연구 성과가 떨어집니다.
어울리는 직업 : 영업관련직종, 연애인, 정치인, 외교관,무역상사
어울리는 학과 : 언론학과, 정치학과, 외교학과, 방송연애관련학과
연극영화과, 무역학과, 관광학과, 관광경영학과, 성악과등
5. 편재
편재는 공간 개념이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가구를 배치한다
든지 또는 지도를 보고 길을 찾을 때라든지 할 때 남들보다 뛰어납니다. 그리고
손재주도 좋아서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을 수리하든지 무엇을 고치는 능력도
좋습니다. 이런 특징 외에도 남을 지배하고 통치하려는 것도 강하고 사업을 해도
크게 합니다. 그래서 사업가에게는 꼭 필요한 십성 중에 하나입니다.
정재에비해 통이 크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세심한 부분은 부족한 것이 많아
꼼꼼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분야는 공간개념을
살릴 수 있는 건축이나 토목분야 또는 물질분석을 하는 곳이 어울리고 학과도
그런 계통입니다. 그러면 어울리는 학과와 직업을 정리 해봅니다.
어울리는 직업 : 건축분야, 설계사 사무소, 토목 분야, 물질분석 연구소
어울리는 학과 : 건축학과, 토목공학과, 기계공학, 물리학, 생물학등
6. 정재
정재는 계산기라는 표현을 쓸 만큼 계산력이 뛰어납니다.무슨 일을 하던지
치밀하고 꼼꼼하며 계획적입니다. 알뜰한 것은 기본으로 경제관념이 뛰어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도박에는 약합니다.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자신의 신체를 아끼고 보살피며 편재에 비하여 통이 작아 사업
수완은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배짱이 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울리는 직종은 은행이나 증권등 금융관련 분야가 어울리고 대학학과도
경제관련 학과가 적성에 맞다고 봅니다. 그럼 어울리는 학과와 직업을 보도록
합니다.
어울리는 직업 : 은행원, 세무담당, 공무원, 안정된 직장
건강 식품관련직종, 요리사, 조리사
어울리는 학과 : 경제학과, 세무회계학과, 경영학과, 식품영양과
식품공학과, 세무대학등
7. 편관
편관은 다른 십성에 비해 극기심이 뛰어나고 기억력도 탁월한 십성으로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성분입니다.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이 강한 구조로
정관과 비교해 합리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군인이나 경찰에
잘 어울리는 적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극제 하는 십성 이라서 그런지 기억력도 타 십성에 비해 뛰어납니다.
그러면 편관에 어울리는 직업과 학과를 보도록 합니다.
어울리는 직업 : 군인, 하사관, 직업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국방연구원, 무기 연구소등
어울리는 학과 : 사관학교, 삼군사관학교, 경찰대학, 경호과등
8. 정관
십성중에 가장 합리적인 구조로 되있습니다. 원리원칙을 준수하고 항상 객관적
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합니다. 어쩌면 융통성이 부족으로 답답함을 주는 구조
입니다. 원리원칙을 너무 내세우다 보니 너무 틀에 박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울리는 적성은 공직으로 특히 법관이나 판사가 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의 학과도 법학계열이나 행정학과 계열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어울리는 학과와 직업을 알아봅니다.
어울리는 직업 : 판사, 검사, 행정관료,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어울리는 학과 : 법학과, 행정학과, 사회과학계열등
9. 편인
이 세상에 편인이 없었다면 모든 과학이나 학문 철학의 발전은 더디고 힘들었을
겁니다. 그만큼 편인은 우리 생활 속에 알게 모르게 필요로 하는 십성이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편인은 사물을 보고 관찰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혼자서 고독을 즐기 줄 아는 사람으로써 철학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편인은 누가 어떤 말을 하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항상 왜요? 또는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의적인 시각이 우리의 학문과 철학의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편인에 어울리는 학과나 직업은 종교가나 철학가 의사나 약사
한의사 등이고 학과도 의대나 약대 또는 종교학과나 철학과 비교종교학등이
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직업 : 종교인, 스님, 목사, 수녀, 의사, 한의사, 약사등
어울리는 학과 : 종교학과, 철학과, 신학대학, 불교대학, 한의대
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등
10. 정인
정인은 순수합니다. 순수성을 얘기하면서 정인을 빼고는 애기할 수 없을 만큼
정인은 십성들 중에서 순수함이 가장 뛰어납니다. 그리고 보수적이고 전통을
중요시합니다. 우리들이 전통사상이나 전통사상이 수호자이지요.
그리고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남에게 베풀고 감싸주는 성분입니다. 편인과 같이
감이 빠른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 어떤 얘기를 하면 편인은 부정적
으로 보고 판단한다고 했는데 정인은 있는 그대로 받아 들입니다.그래서 남에게
잘 속아 넘어가는 특징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십성 이다 보니 어울리는
적성도 교육계열이나 어학계열 또는 유아교육계열이나 식당등 음식점 업입니다.
어울리는 직업 : 어린이집 강사, 교사, 교수, 학원강사. 보육교사등
어울리는 학과 : 유아교육과, 교육학과, 사범대, 교육대학, 어문계열학과
사학과, 국문학과등
이상으로 그동안 십성에 대한 간략한 특징과 어울리는 직업 및 학과를 알아
보았습니다.
출처 : 음양오행(陰陽五行) - blog.naver.com/zingong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