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癸 甲 庚
0 酉 申 午
戊 己 庚 辛 壬 癸
寅 卯 辰 巳 午 未
59 49 39 29 19 9
癸酉(계유)일주를 物象論(물상론)적 관점으로 보면 빙판(酉)위의 서리(癸)와 같다.
申(신)월은 金기운이 당왕하는 때로....이 사주는 金이 세력을 장악했으니
필히 用財破印(용재파인)을 해야하므로
시간을 몰라도 대번 火가 用神(용신)이라는것을 알수가 있다.
申월의 癸水(계수)는 丁火(정화)와 甲木(갑목)이 모두있으면 富貴(부귀)가 크다.
立秋(입추)가 지나면 겉은 더워도 이미 자연의 기운은 陰(음)의 기운이 始生(시생)하여
등꼴이 오싹한 肅殺(숙살)의 金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白露(백로)3일전이라....조후적으로도 火가 필요한데
만약 이 사주가 年支(년지)에 午(오)가 없었다면 金多水濁(금다수탁)이 되어
甲木(갑목)도 깨지고 癸水(계수)도 깨지니 格(격)이 한참 떨어졌을것이다.
旺金(왕금)을 다스리는데에는 丙火(병화)보다 丁火(정화)가 공력이 크며
甲木(갑목)과 丁火(정화)가 서로 보호를 해주니 貴格(귀격)이다.
丁火(정화)를 용신으로 취할때는 甲木(갑목)도 같이 동반되어야 마땅하며
甲木(갑목)이 없으면 丁火(정화)는 용신으로써 무기력하니 格(격)이 떨어진다.
또한 甲木(갑목)이란 傷官(상관)도 丁火(정화)로 인해 보호를 받으니
내 기량을 맘껏 발휘할수가 있는것이다.
傷官(상관)이 깨지면 재능이 뛰어나도 써먹질 못하고 썩힐뿐이다.
그리고 傷官(상관)은 財(재)를 봐야 움직인다.....
食神(식신)은 조건없이 나의 힘을 洩(설)하지만 傷官(상관)은 재성을 보지않으면
임팩트가 부족하다.
그게 食神(식신)과 傷官(상관)의 차이점이다.
正印格(졍인격)에 印星(인성)이 중중하니 당연히 어머니의 입김도 크게 작용하는바...
어머니의 열성적인 뒷받침이 오늘의 김연아를 탄생시킨것인데....
본인은 어머니로인해 스트레스도 좀 받지않았을까 생각된다.
매스컴에서 보기와는 달리 김연아의 숨은 조력자는 아버지(午)라고 보이며
아버지의 헌신적인 희생이 따랐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김연아는 대운도 巳午未(사오미) 寅卯辰(인묘진)으로 東南木火運(동남목화운)으로
順行(순행)하니 평생 富貴榮華(부귀영화)는 다 누리는 인생이다.
癸酉(계유)일주 자체가 裸體桃花(나체도화)에 해당되어 대부분 끼들이 많다.
그리고 午(오)라는 桃花(도화)가 있는데다가.....申(신)은 癸水(계수)입장에서
紅艶桃花(홍염도화)에 속하니.....도화살이 엄청 강한편이다.
이 많은 끼들을 피겨라는 한 분야에 모든것을 다 들어부어 승화시켜
그 폭발성은 3배 4배로 발휘되는 셈이다.
食神(식신)이 있는 사람은 기본에 충실한 안정된 플레이를 바탕으로 발휘하는것이라면
傷官(상관)이 있는 사람은 번뜩이는 예측불허의 창의적 플레이가 나온다
그래서 아사다 마오인지 그 일본선수는 죽었다깨나도
김연아를 절대 이길수없는것이다.
桃花殺(도화살)로 똘똘 뭉쳤으니 매력덩어리에 왠만한 걸그룹애들보다 훨씬 美人이다.
도화살이 이렇게 강한데 만약 예.체능으로 나가지않고
대운마저 逆行(역행)했다면.....?? 오히려 인생이 파란이 많다.
桃花(도화)가 강하고 傷官(상관)이 貼身(첩신)된 사람은
무조껀 예.체능계열로 가야 승부를 볼수있고....그 폭발성은 어마어마하게 발휘된다.
正印格(정인격)이 傷官生財(상관생재)를 하면 訓道之職(훈도지직)이라....
결국 김연아는 나중에 후학양성에 나갈것으로 보여지며
대학교수도 따놓은 당상이다.
正印格(정인격)이 상관생재하면 모든것을 갗춘 사람이다.....
출처 : 사주이야기 - blog.naver.com/pele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