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따른 성품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의 臟腑論에서 체질을 화(火)를 중심으로 하여 마음이 건강의 중심이라는 것을 아래표를 예로 들어 특히 강조하고 있다.
번호(x) |
오행의 속성 |
토(土) |
금(金) |
수(水) |
목(木) |
화(火) |
9 |
感情 |
↑怒←→哀↑ |
↓樂←→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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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 |
10 |
血氣 |
수렴 |
발산
|
수렴 |
. |
11 |
天干 |
戊+, 己- |
庚+, 申- |
壬+,癸- |
甲+,乙- |
丙+,丁- |
12 |
竅 |
口脣 |
鼻 |
耳 |
眼 |
舌 |
13 |
顔 |
코 |
오른쪽빰 |
턱 |
왼쪽빰 |
이마 |
14 |
眼(目) |
눈꺼풀 |
흰창 |
눈동자 |
검은창 |
양 눈가 |
15 |
오장 |
비(脾)장 |
폐(肺) |
신(腎)장 |
간(肝) |
심(心)장
|
성품 |
問 |
學 |
辨 |
思 |
생활여건 |
교우 |
사무 |
거처 |
당여 |
16 |
앞, 지혜 |
가슴 |
턱 |
배 |
배꼽 |
심 |
의미 |
경륜 |
주책 |
도량 |
행검 |
마음 |
자랑하는 |
교만한 |
과장하는 |
잘난체 |
17 |
뒤, 행동 |
어깨 |
머리 |
볼기 |
허리 |
심 |
의미 |
위엄 |
지식,견문 |
방략 |
재간 |
마음 |
사치스런 |
마음대로 |
욕심스런 |
게으른 |
즉, 마음(心;火)은 몸의 주(主)가 되며 이(耳;水), 목(目;木), 구(口;土), 비(鼻;金)에 두루 살피고, 폐(肺;金), 비(脾;土), 간(肝;木), 신(腎;水)에 두루 헤아리며, 턱(金), 가슴(土), 배꼽(木), 배(水)에 두루 정성을 다하며, 머리(金), 어깨(土), 허리(木), 볼기(水)에 두루 공경함이 미친다.
그는 또한, 희노애락(喜怒哀樂; 목,토,금,수)에 대한 감정 표현으로 먼저 슬퍼(哀)하고 노여워(怒)하는 기운은 양(陽)으로 위로 올라가고, 기뻐(喜)하고 즐거워(樂)하는 기운은 음(陰)으로 아래로 내려간다. 위로 올라가는 기운이 지나치게 많고 보면 하초(下焦)가 상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기운이 지나치게 많고 보면 상초(上焦)가 상한다. (상초는 등뒤 위와 앞가슴의 이상을, 하초는 허리 척추 밑을 말하기도 하나, 보통은 횡경막을 기준으로 상하를 일커르기도 한다.)
즉, 슬퍼하고 노여워하는 기운이 한꺼번에 위로 올라가 치우치게 되면 간과 신장이 상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기운이 한꺼번에 아래로 내려가 치우치게 되면 비장과 폐가 상하게 된다.
또한,
슬픈 성정이 한 끝에 이르면 노여운 성정이 움직이게 되고,
노여운 성정이 한 끝에 이르면 슬픈 성정이 움직이게 되고,
즐거운 성정이 한 끝에 이르면 기쁜 성정이 움직이게 되고,
기쁜 성정이 한 끝에 이르면 즐거운 성정이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사상(위의 표를 이용)으로는
[태양]=[태양]±=f(금>>목)x=(폐>>간)臟은 슬퍼하는 성품(금)을 잘 다스리지만, 노여워하는 성품이 매우 급하여 약한 간(肝;목)이 쇠약하기 쉽다.
[소양]=[소양]±=f(토>>수)x=(비장>>신)장은 노여워하는 성품(토)을 넓게 가지며 잘 다스리지만, 슬퍼하는 성품이 매우 급하여 약한 신(腎;수)이 쇠약하기 쉽다.
[태음]=[태음]±=f(목>>금)x=(간>>폐)장은 기뻐하는 성품(목)이 넓게 퍼지며 잘 다스리지만, 즐거워하는 성품이 매우 급하여 약한 폐(肺;금)가 쇠약하기 쉽다.
[소음]=[소음]±=f(수>>토)x=(신>>비장)장은 즐거워하는 성품(수)이 깊고 굳세며 잘 다스리지만, 기뻐하는 성품이 매우 급하여 약한 비장(脾臟;토)이 쇠약하기 쉽다.
여기에 더하여
태양인[f(금>>목)x=(폐>>간)장]의 肺는 반드시 배우(學)는 것을 좋아하고
소양인[f(토>>수)x=(비>>신)장]의 脾는 반드시 묻(問)는 것을 좋아하고
태음인[f(목>>금)x=(간>>폐)장]의 肝은 반드시 생각(思)하는 것을 좋아하고
소음인[f(수>>토)x=(신>>비)장]의 腎은 반드시 분별(辨)하는 것을 좋아한다
출처 : ==음양오행=오행건강= - blog.daum.net/g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