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 수전 마이어를 맡은 테리 해처(42). 그녀는 극중 수전을 꼭 닮았다. 이혼 후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또 기다리는, 귀여운 좌충우돌 여성이자 엄마다. 그러나 현실은 드라마와 달리 냉혹하다. ‘위기의 주부’ 이전까지 그녀는 잊혀진 배우였고, 두 차례 이혼을 통해 깊은 아픔이 있었으며, 싱글로서의 외로움과 혼자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 등은 코미디가 아닌 잔혹 드라마였다.
한물간 중년 배우가 제2의 전성기에 접어들기까지
“‘위기의 주부들’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할리우드의 여느 중년 여배우들처럼 사실 저도 한물간 처지였어요. 나에게 다시 기회가 오리라고는 전혀 기대조차 하지 않았죠.”
테리 해처는 ‘위기의 주부들’에 캐스팅되기 전까지 절망의 나날을 보냈다. 그녀에게 실패는 친근한 단어였다. 어쩌다 캐스팅 후보에 오르더라도 “더 젊은 배우를 좋아할 거야. 금발 미녀를 찾겠지. 왼손잡이를 더 선호할걸”이라고 단념했다. 섹시 스타나 본드걸로
이름을 날리던 그녀는 더 이상 없었다. ‘위기의 주부들’ 캐스팅 바로 전 그녀는 ABC 시트콤 오디션을 보았고, 보기 좋게 낙방했다. 더구나 이 실패로 그녀는 ‘위기의 주부들’ 오디션에 서지 못할 뻔했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연기를 해냈지만, 전화는 오지 않았어요.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죠. 신경쇠약에 걸릴 지경이었어요. 그러다 제가 캐스팅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돌아 제 귀에도 들어왔어요. 그날 오디션장에 있었던 누군가가 내 성깔이 못됐다는 소리를 했다더군요. 제가 건방이나 떤다며 콧대가 세다고 했다는 거예요.”
배역을 따내지 못한 것보다 더 큰 모욕이었다. 그녀는 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이었다.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몰랐다는 말인가?’ 자책하며 18시간 내리 울기만 했다. 눈이 부어올라 잘 떠지지도 않을 때쯤 ‘위기의 주부들’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그녀의 대답은 “못 가요”였다.
“다시 ABC 제작진들 앞에 나설 생각을 하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가슴이 답답했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쪽에서 오디션을 일주일 연기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일주일 동안 마음을 다잡고는 오디션장을 찾아갔어요. 그리곤 오디션에 앞서 그곳에 있던 시트콤 제작진들에게 메모와 과자를 돌렸어요. ‘지난번 오디션에서 저를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오디션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그러고 나니 기분이 훨씬 좋아졌고 집중할 수 있었죠.”
수전 마이어 캐릭터를 고려한 노메이크업에 청바지, 티셔츠 차림으로 오디션을 치렀다. 같은 처지에 있는 싱글맘 캐릭터를 잘 살린 연기는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즌 3까지 방영된 ‘위기의 주부들’의 엄청난 인기는 한국까지 상륙했고, 골든글로브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등 배우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림과 동시에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두 번의 이혼, “나도 수전처럼 남자 보는 눈 없어”테리 해처는 바텐더와 댄서를 차례로 사귄 뒤 스포츠센터에서 만난 트레이너와 결혼했다.
첫 번째 결혼은 오래가지 못했다. 8개월 후 이혼했다. 이후 그녀는 영화배우 존 테니와 두 번째 결혼을 했다. 그 사이에 딸 에머슨을 낳았지만 9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4년 전 이혼했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쉬운 결혼과 이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녀에게 이혼 결정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아이가 연관된 문제였기 때문이었죠. 나의
행복보다 아이의 행복이 훨씬 중요했어요. 도무지 개선될 수 없는 결혼 생활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했지만, 행복해지기 위해 자식 생각은 하지 않고 이혼하는 부부를 볼 때마다 솔직히 경멸감이 들었거든요.”
그녀의 남편은 결혼 생활 동안 일을 팽개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녀가 평생 모은 재산의 절반을 썼다. 그런데도 그녀는 이혼하면서 그에게 위자료까지 주어야 했다. 그녀는 9년간 돈을 벌면서 아이까지 키우느라 허덕였다.
“이혼만 하면 당장 정신이 나간 듯한 상태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맑은 정신으로 에머슨(딸)을 키울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러나 끝장난 결혼이 주는 감정은 하루 이틀 사이에 떨칠 수 있는 게 아니었죠. 고통이 계속될 것 같아 우울했어요. 9년 동안 결혼 생활에 충실하다 보니 직업도 없었고, 은행 잔고는 줄어가고 있었어요.”
이혼 후 그녀는 우울증과 낙오자라는 생각에 시달렸고, 매일 부엌 바닥에 앉아 울었다. 그녀에게는 딸도 있고, 친구도 있었지만, 자신의 문제는 결국 자신이 해결해야 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깨달았어요.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스스로 치유해야 한다는 걸요. 이것 말고 다른 해결책은 없어요. 우울한 기분을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인내’뿐이죠.”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그녀는 끊임없이 염문에 시달린다. 최근에는 영화감독 스티븐 케이와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 ‘맥가이버’의 주인공 리처드 딘 앤더슨, 제임스 우즈, 제임스 와일더, 딘 케인, 가수 마이클 볼튼 등과도 핑크빛 스캔들이 났다. 그러나 싱글맘인 그녀에게 남자는 여전히 힘든 대상이다. 그녀는 ‘위기의 주부들’의 수전과 닮은 점에 대해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것이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했으니까.
“
이렇게 복잡하고 어둡고 불안한 저를 사랑해줄 사람이 없을까봐 두렵긴 해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임자가 있으니까요. 아이가 딸린 저를 감당하지 못하는 남자를 만날까봐 두렵고 그도 저처럼 끝나버린 결혼 생활로 인해 감당하지 못할 짐을 지고 있을까봐 두렵네요.”
그녀는 인기와 더불어 갑작스러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매일 파파라치에게 시달리며, 잘못된 기사에 오해받거나,
성형 권유나 유혹을 받는다(그녀는 몇 년 전부터 보톡스를 맞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싱글맘으로서도 만만치 않다. 완벽한 엄마를 꿈꾸지만 그 강박이 오히려 자신을 괴롭힌다. 지금은 배우로서 정상의 위치에 있지만 혹시 이 배역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녀는 “만약 다시 부엌에 퍼질러 앉게 된다면, 그건 아마 부엌 바닥을 대청소하는 날”이라 말한다. 곧 절망이 온다고 해도, 그녀는 정말 수전처럼 해맑게 웃으며 다시 일어설 것이다.
지난해 종영한 위기의 주부들의 귀엽고 섹시한 푼수아줌마 수잔역의 테리 해처.
한창 방영될때 마침 나도 결혼해서 주부로 desperate 하게 지내던 시절이어서 그랬는지
묘한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끼면서 마지막 시즌까지 하나도 안빼고 챙겨보면서 수잔에게 정이 많이 들었다.
사주를 보면 子월에 태어난 辛금.
식신격사주에 지지에 식상이 지나칠정도로 발달되었고
강한 식상이 재성을 생하고 재성이 정관을 생하고 뿌리도 없는 극신약한 일간이
월간의 정관과 일간합을 한다.
그리고 시간에 투간한 편인을 용신한다.
이사주의 특별한점 첫번째는 섹시한 사주라는 점.
원래 신금일간이 좀 이목구비가 예쁜 미인들이 많은데다가
월지에 식신도화에 지지에 식상이 과다하게 발달했는데
그 식상이 水 라는 점.
수 오행이 발달한 사주는 성적능력이 뛰어나다.
남자든 여자든 지칠줄 모르는 정력의 소유자이며
그쪽으로 감각이 예민하게 발달되어있어 마치 전기에 감전된듯....
(뭐라고 표현을 잘못하면 저질이 될것같고 적당히 생략)
섹시한 사주가 오행으로보면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원조는 水多 사주이고 원조바로옆에 아류가 火多사주다.
수다는 본인이 성적능력이 강하고 감각이 발달해서 섹시한 쪽이고
화다는 화가 태왕해서 간절히 수를 바라기때문에 섹시한 쪽이다.
그러니까 비교하자면 재다사주와 무재사주가 똑같이 돈에 집착이 심한것과 같은 의미이다.
오히려 남보기에 더 섹시해보이는 경우가 화다사주다.
수다사주는 겉으로는 표가 안난다.
주로 청순하거나 단아하거나 얌전하거나 전혀 다르게보이는데
알고보면 놀라게되는 경우로 테리해처가 여기에 속한다.
더구나 발달한 식상이 재성을 생하고 재성이 또 관성을 생하면서
결정적으로 그 관성과 일간이 합을하는것은
쉽게말해 남자킬러 팜므파탈급이라고할까.
거기에 또 보태서 합이 많은 사주이다. 셋이나 있다.
합이 많은 사주는 정도 많아서 연애스토리도 리스트가 좀 긴편이다.
테리해처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원래 학창시절부터 매력만점 인기폭발이었다고한다.
고등학교때는 퀸카들의 코스 치어리더 그중에서도 최고 리더 캡틴이라고 부르던가..
고2때 배우 오디션보러가는 친구 응원갔다가 스텝들 눈에 띄어 연기자의 길로 들었다고한다.
맥가이버에도 출연했었고 맥가이버역의 배우와 실제 사귀기도 했으며
무려 007 본드걸 출신에 슈퍼맨의 티비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었다.
결혼하면서 쉬어서 그렇지 원래도 스타급이었다.
사주상 특별한점 두번째는 과도한 식상이다.
테리 해처의 실제성격도 드라마에서 수잔의 성격과 비슷하다고하는데
과도한 식상을 가진 사주가 그런 백치미나 푼수기같은 면을 가지고있다.
물론 과도한 식상이어도 해처는 재성을 충분히 생하고있기때문에
과도한 식상의 단점이 많이 상쇄가 되었다.
과도한 식상이 재성을 보지못하면 흔히 말하길 '구업에 흠'이 있다고해서
말실수가 많은편이다.
자신의 마음 느낌 감정을 바깥으로 표현하는것이 식상인데
식상이 과도하다는것은 느끼는것을 모두 바깥에다 풀어서 말을 한다는 것이다.
보통은 어린아이가 그렇지 어른들은 적당한 선에서 자를것자르고
옳아도 옳단 말 안하고 틀렸어도 틀렸단 말 안하지않나.
그런데 식상이 크게 발달하면 그게 안된다.
하고싶은 말을 하지못하면 얼굴이 누렇게 뜨며 스트레스받아서
밤에 잠도 못자고 홧병나는 타입이라고할까.
그런말을 하는것이 도움이 되지않을줄을 알면서도 오직 진실만을
있는그대로 다이렉트로 다 털어놓고자하는 식상이다.
사람들은 진실을 좋아하지않는다.
진실은 별로 아름답지않으니까.
그런데 식상발달한 사람들은 아름답지않은 진실을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과도한 식상이 재성을 생하지못하면 그 정도가 좀 심해서
이래저래 말실수가 생길수가 있고 의도하지않은 상처를 남들에게 입힐수가 있다.
그래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적도 많이 생긴다.
해처같이 과도한 식상이지만 재성을 생해서 흐름이 있는 경우는 흉하지는 않고
귀여운 푼수기나 백치미 정도로 나타난다.
남의 기분을 별로 상하게하지는 않는데 마치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밝히는 타입.
재성도 강하면서 관성까지 생하기때문에 연예인 그러니까 가수나 배우로서는
톱스타가 될수있는 기본 자질을 갖췄다고 할수있다.
재성은 인기이며 재성이 생하는 관성은 명성 명예라서
식상생재만 잘되고 관성을 못보면 재능이 많아도 톱스타가 되기는 어렵다.
일간이 정관과 합을 하고있다.
정관은 반듯함, 바름, 단정, 도덕성 등을 의미하는데
일간이 합하는 성분은 사주의격만큼이나 그사람에게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아마도 식상 재성이 이렇게 강한데도 남의눈에 건방지고 아니꼽게 보이지않는것은
정관합때문일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그대로 표현하고 맘껏 끼(재성)를 부리면서도
세상의 룰과 규범은 칼같이 준수하는 타입이라 욕먹을일이 적다.
정관의 성향은 반듯함이어서 쉽게 예를들자면
이승기가 월지정관의 사주이고 요즘 뜨는 프로 진짜사나이에서
류수영이 월지정관이다.
월지정관이나 일간 정관합이나 정관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한데
정관의 성향이 강하면 이승기나 류수영처럼 어디가서 남의 눈에 거슬릴짓을 안하고
항상 바르게 옳게 긍정적으로 행동한다는것이다.
일간 신금이 극신약하다.
의지할곳은 시간의 편인.
식재관이 크게 발달하고 신약한 사주중에 용신이 비겁인가 인성인가에 따라서
사람이 확 달라지는데
이렇게 신약한 사주에 인성을 용신하게되면
사람이 두려움이 많고 의지하려는 마음이 강한편이다.
엄마든 배우자든 스승님 멘토이든 누구에게든 마음으로 의지하고자하고
기대고자한다.
게다가 인성도 정인이 아니고 편인을 용신하는경우라
'비관적인 성향'까지 가지고있다.
편인용신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세상에 대해서 뭔가 좋은일말고
두려운 일이 일어날거라며 사서(?) 걱정고민을 하는 타입이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혼이 무슨 대수라고 싱글맘이 되었다해서
스스로를 비참하게 여기고 집안에서 울고불고 두려움에 빠지고 자신감 상실
잘안될거야 나는 한물갔어 이런 생각자체를 늘 붙잡고 있었다는것이
편인용신이어서 가능한일이다.
왕년의 본드걸에 잘나가는 드라마 주연까지 했던 여자가 뭐가 두렵다고
그까짓거 싱글맘이 뭐어떻다고 스스로 자학을 하며 세월을 보냈는지 나는 이해하기어렵다.
게다가 두번째 남편과의 결혼생활도 인터뷰에서 보면
부부관계가 십년동안 딱한번이었다든가 것도 모자라 남편이 경제적으로도
해처의 돈만 축냈다는데 그런사람을 아이를 위해서 십년가까이 참고산다는것이
그냥 '헐' 이라고 말할밖에..
이래서 식재관 다 생으로 크게 발달해도 신약하고 인성을 용신하면
사람 그릇이 쪼그라든다는것이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의지하려하고 의지할 누군가가 없어지면 심히 불안해한다.
그래서 나쁜 남편이라도 함께사는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본인 자체가 나쁜여자가 될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 캔디같은 여자.
나쁜여자도 간이 좀 부어야 가능한데 편인용신자라 그렇지도못하고
일간이 정관합을 하고있으니 도덕이나 규범에서 벗어나는 행동도 못한다.
무려 십년가까이 위기의 주부들시리즈를 찍으면서 놀라운것이
주연배우들 사이에서 해처가 왕따였다는 소문이 있다.
그냥소문이 아니고 근거가 있는 얘기인데,
남배우나 제작진 스텝은 아니고 주인공 여자들만 테리 해처를 따돌렸다고 한다.
사주로보면 이것도 극신약 편인용신때문이라고 본다.
물론 식상발달로 백치미 푼수기같은 솔직한 성격도 한몫했겠지만
원래 왕따의 핵심은 그 따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특이한가보다도
그가 얼마나 나약한가 혹은 나약해보이는가에 달려있다.
세상에 튀는 사람이 한둘인가.
그렇다고 튀는 사람들이 모두 왕따당하진않는다.
좀 그래도 반격하지않을것같은 사람 즉 만만해보이는 사람이 걸리는것이다.
남녀가 사랑하는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내가없으면 상대가 못사는구나 그런 확신이 들때 더 맘대로 행동하게된다.
이사람은 내가 이래도 떠나지못하겠지 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애초에 테리 해처만 왕년에 스타급에 들었고 나머지 여배우들은 모두 무명이었던 점이
달랐고 달랐으니 좀 잘난체한다고 생각했을거고
푼수기보이면서 속마음 다 드러내니 만만해보였을거고
남자들이 해처에게만 관심보이고 초친절하게구니까 질투도 있었을거고
거기다 신약 인성용신자라서 사람에게 기대는 마음 크고
두려움이 많다는게 뻔히 눈에 보이니 이사람한텐 좀 그래도 되는구나 하고
누울자리보고 다리를 뻗었겠지.
사람들은 아니 심지어 동물들도 상대가 독한지 약한지 직감으로 다 안다.
개에게 호랑이똥 냄새맡게하면 오줌을 지리는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다음 특별한 점은 남자복이다.
월지에 식상을 둔 식상격이 식상이 태과하게 발달한 여성은 결혼후에도
본인이 가장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일단 본인이 능력이 좋은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또 신기할정도로 꼭 본인보다 모자란 남자에게 애정을 느끼는 취향도 한몫한다.
테리 해처는 남자들에게 인기는폭발인 사주지만
정작 내남자라고 찍는 사람을보면 죄다 뭔가 본인보다 능력이 못한 사람을 고른다.
바텐더 댄서와 사귄뒤 트레이너와 결혼했던것도 그렇고.
바텐더 댄서 트레이너가 나쁜직업이라는 말이 아니고 여자가 배우중에서 톱스타급에
들어가는 사람이 만나는 상대로는 뭔가 기운다는 말이다.
게다가 정관이 도화에 앉아있어서 바람기가 있거나 인기남 또는 여자상대직업의
남성이라는 상징도 있다.
게다가 편인용신 여성은 꼭 후회할 남자와 결혼을하더라는..
아마도 편인용신자가 조금 비관적인 성향을 가지고있기때문이 아닐까싶다.
늘 비관적인 생각을 하고사는데 그 생각이 실현이 되는것은 당연한 원리아닌가.
머리는 거의 천재레벨에 들어갈 정도의 머리인데
배우가 되지않았으면 뭐가 되도 되었을 사람이다.
아버지도 핵물리학자 엄마도 컴퓨터 프로그래머였고
해처 본인도 공대를 다녔다고하는데
사주로보면 천재성을 말하는 편인 상관 편재를 다 갖춘 머리로
스티브잡스와도 비슷한 구조의 사주다.
인성비겁운에 크게 발복했고
기신 식상운에 이혼하고 돈뜯기고 마음고생했다.
출처 : 사주8자 - blog.naver.com/koollez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