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어장관리 중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건지 헷갈린다고 말하는 여자들의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말로는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도 그런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죠.
이 때문에 남자가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자주 보입니다. 남자 마음을 확실하게 모를 때는 상대방이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할때 하는 행동을 하는지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어떻게든 자주 만나려고 노력하는 모습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주중, 주말 구분없이 만나려고 합니다. 학업, 회사일 등 때문에 매일 만날 수는 없다고 해도 되도록 자주 만나려고 합니다.
주중에는 학업이나 회사일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더라도 주말만큼은 어떻게든 만나려고 합니다. 만약, 주말마다 바쁘다고 말하거나 다른 약속이 때문에 만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어장관리로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게 인지상정입니다. 따라서 전화, 문자, 모바일 메신저 등으로 자주 연락하면서 막상 만남에 대해 꺼린다면 일찌감치 관심을 끊는 게 좋습니다.
미래에 대해 계획하고 고민하며 의논하는 모습
또,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미래를 계획하고 고민하며, 의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도 진심으로 좋아하는 이성이 나타나면 미래에 대해 계획하고 의논합니다.
그냥 심심풀이 혹은 어장관리를 하는 상황에선 미래는 고사하고 내일일 조차 걱정하지 않는 게 사람 심리입니다. 즉, 여자와 만나는 상황 자체가 목적인 상황에선 미래에 대해 별 관심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당신을 앞으로 여자를 만나 무엇을 할까 계획하고 고민하며, 의논합니다. 이런 모습이 전혀 눈에 띄지 않는다면 진심이 결여된 상태로 봐야합니다.
아프거나 힘들 때 곁을 지켜 주는 모습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여자가 힘들어할수록 더 지켜 주려고 합니다. 따라서 여자가 곤란한 상황에 빠졌을 때 외면하느 듯한 모습을 보인다면 진심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보편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여자가 도움을 청하면 아무 거리낌 없이 도와주려고 합니다. 또, 여자가 도움을 청하기 전에 남자가 먼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따라서 남자에게 자신의 힘든 상황에 대해 말하고 도움을 청한 상황에서 "일 때 바빠서 못 도와준다.", "내가 도와줄 수 없는 문제다."라며 무작정 회피하려고 한다면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 고 봐야합니다.
다른 남자를 만나는 상황을 경계하는 모습
보통 '질투'라고 하면 여자들이 주로하는 행동이라고 말하지만 의외로 남자들의 질투도 상당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황에서 여자가 다른 이성을 만나는 모습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이성을 만나는 상황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바라보는 남자는 별로 없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할 수 있지만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은연 중에 표현합니다.
여자가 만나는 남자가 여자의 어린시절 친구, 학교친구 등 오랜시간 알고 지낸 친구라고 해도 "그 친구 왜 만나는데?","그 친구 만나서 너무 늦게까지 있지마"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친구와 가족 등에게 소개하는 모습
어장관리와 진심을 구별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친구, 가족들에게 소개하냐 그렇지 않냐?'입니다. 어장관리를 하는 상황에선 친구, 가족 등에서 소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남자와 시간을 보내는 상황에서 우연찮게 남자의 친구, 가족 만났을 때 여자친구라고 소개하지 않는다면 여자친구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해도 됩니다.
만약, 친구 모임에 데리고 가서 소개하고 싶다고 말하고 가족과의 만남의 자리를 한 번 따로 만들고 싶다며, 친구, 가족 등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면 진심으로 봐도 좋습니다.
출처 :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할때 하는 행동 - lifensty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