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行論(土)
土(鎭星)-坤(지),艮(산) : 陽戊(5),陰己(10), 陽辰戌(5), 陰丑未(10)
화순, 불편부당, 中, 공정무사, 탄소, 火가 모체(火生土), 四季(長夏), 환절기, 중앙, 창조의 본체, 정신의 본원, 중성자(조절,포용,중화), 황제, 間方(동북,동남,서남,서북), 황색, 신용, 후중, 중매, 중용, 순응, 人事, 虛驚, 비만, 久事, 蹇滯, 過渡, 비장과 위장, 허리, 복부, 肌肉, 입(口), 단맛(甘), 미각, 山, 고원, 전답, 제방, 岸, 흙, 霧, 蕩雨, 稼穡, 집결, 足服類, 습토, 동토, 사토, 생토, 황야, 眞土, 유토, 2陽5陽과 2陰5陰, 艮,巽,坤,乾, 가색지토, 왕토, 조토, 강토, 十一(+,-)의 혼합체, 비밀, 변신, 개성無, 어머니, 전체, 음양혼합, 오행의 결합체, 長脂, 信, 중년기, 대지, 載物, 生化
*, 土는 중앙(十자의 중심교차점)이고 火가 모체(火가 무한 분열할 때 土가 생김-火生土)이다.
*, 土는 中(有形이 無化하게 되면 그 無化를 발판으로 다시 有의 기초를 창조하는 시점)이다
*, 土는 生長을 정지하고 成遂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金火의 상쟁(火태급)을 막을려는 것(未토)이다.
*, 土 : 吐하는 것, 정기를 머금기도 하고 토하기도 하여 만물을 내는 것이다.
*, 土=二는 지상과 지중, 세운 一은 만물이 처음 막 땅을 뚫고 나오는 것(+(양),-(음)의 합작 =1-음양의 통일체), 季-성숙함, 왕성함, 늙음, 사방의 중심으로 사방에 통한다.
*, 土는 皇極, 中으로서 木,火-순양, 金,水-순음인데 土는 음양의 혼성체이다(雜格).
*, 木火의 生長단계(陽-발전)에서의 土(辰)는 작은 마디이나 收藏단계(陰-통일)로 넘어가는 未土는 통일로 가는 큰마디로서 생장을 정지하고 성수로 전환하는 것이며 金火相爭을 막으려는 것이다(금화교역). 서로 상극인 金과 火를 火生土 土生金으로 통관을 시켜 상쟁을 중재를 하는 것이다. 火의 태과를 조절한다(陽인 火가 과항이므로).
*, 土는 陽(生長)도 아니고 陰(收藏)도 아닌 절대 중화지기인 中으로서 만물을 번식하고 비대와 번무를 하는 주체이다. 4계절에 하나씩 있어 사계절을 조절한다.
*, 우주만물의 변화는 물(水)의 木火土金水 순서인 5단계운동으로 土는 제3단계의 운동이며 四季와 중앙으로 사방의 주체가 된다. 未토는 큰마디의 제2단계, 土는 火가 기반이 되어 火가 무한 분열할 때 생기는 것이다(火生土).
*, 土는 중정과 조절의 기운으로서 단순하고 음큼하기도 한 五行이다. 土는 木,火, 金,水의 거의 모든 기운을 담고 있기 때문에 木火金水 四行의 균형을 이루고 변화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조절을 해주는 中和 역할을 한다.
@, 土-
1), 만물의 자궁 : 어머니, 보금자리, 陰陽을 모두 갖추고 있음, 陰陽의 결합체, 통일체, 생산, 부화, 평등, 사랑, 자비, 무표정, 무감각, 무신경, 조물조의 창조와 양육을 대행하고 있는 제2의 조물조,
2), 水火결합의 자궁 : 水와 火의 결합을 주선하고 그들의 씨앗을 잉태하고 부화시킨다.
3), 土의 천성은 동화(中和) : 동서남북에 붙고 중앙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가 없고 둥글둥글해 원만하고 능소능대하다. 여기에 붙었다가 저기에 붙었다가 한다. 쓸개(담), 중심, 지조, 주체성이 없다(쓸개가 없는 놈이다). 소속이 없으며 누구에게나 순응 적응을 잘 한다. 누가 자기를 점유하든 무엇에 쓰든 상관하지 않는다. 환경에 순응한다. 반항 배반을 싫어하며 점유자와 환경의 신의를 중히 여긴다. 오늘을 위해 사는 현실주의자이고 내일은 없다.
4), 土의 생기(원기)는 水 : 土는 만물을 발생하고 양육한다. 土의 역할을 하는 여자는 피가 맑고 깨끗해야 하며 그래서 月經을 한달에 한번씩 한다. 물이 있는 土=生土, 물이 없는 土=死土이다.
5), 生者의 명당 : 山-貴, 물-富(祿), 生者의 명당은 천하의 강물이 모여들어 풍부한 富의 집결지가 되어야 한다. 뱀=龍, 천하의 명당은 뱀처럼 살아 있고 생기가 넘치며 뭉쳐 있어야 한다.
@, 土-각 五行중의 힘의 강약의 차이로 本中末운동을 하며 중화,태과,불급으로 분류된다. 오행의 생극, 상모, 변극원리와 함께 특수원리이다. 우주운동에서 1이 3으로 분열하는 五行의 삼변작용이다.
-丑未토(완전한 未토>불완전한 丑토) : 중화, 辰-長에 편중 戌-藏에 편중
가, 中和(備化) : 土가 生할 때 불급과 태과가 없이 정상적 化작용을 하는 현상,
나, 不及(卑監) : 土의 和작용이 잘못 되 土가 生하려고 할 때 비열해지는 현상,
다, 太過(敦阜) : 土의 和작용이 잘못 되 土가 生하려고 할 때 옆으로 두터워지는 현상(살이 찌는 것)
3, 土
1, 土의 의미
1), 土는 음양의 결합체로 만물의 자궁이다.
-五行중 陰陽을 고루 갖추고 있는 한 쌍의 부부는 오직 土 뿐으로 글자 생김새도 陽을 의미하는 +자와 陰을 상징하는 -자를 합친(하나가 되는) 음양의 통일체로 모든 것은 土를 통해서 나고 살며 움직이고 변화한다. 어린 새싹[木]이 성장하여 아름다운 꽃[火]으로 변하고 꽃이 지면 열매[金]가 생기듯이 소년[木]이 자라나면 청년[火]이 되고 자식[金]을 낳는데, 그 열매를 창조하는 어머니의 자궁이 바로 흙으로서 흙이 없으면 씨앗을 뿌릴 수 없고 자랄 수도 없으며, 土는 아무 군소리 없이 싹을 틔워 키우고 흙속에서는 만물이 섞여 어우러져 뒤엉켜 있기에 모든 것을 수용하고 중화시키면서 어느 것과도 연관을 맺고 있다. 식물[木]은 물론 水 역시 흙 위에서 흐르고 火도 흑 위에서 타며 金 역시 흙 속에서 캐내니 흙은 五行의 자궁이요 유방이며 보금자리이고 四行이 서로 대립하는 과정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발생한 기운이 化의 土인데 다른 성분들은 모두 土와 인연을 맺음으로써 창조의 성분으로 활용되기에 계절마다 끝에 붙어 서로의 五行을 연결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土 자신은 표면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기에 土를 떠나서는 그 어느 것도 발생하거나 존재할 수 없으며 어느 편에도 치우침 없이 중용을 지키고 특별한 개성 없이 평등하게 낳고 기르다가 죽이고 묻어버리는데 四象으로 구분해야 할 때는 土는 땅으로서 하늘과 땅은 하나이며 더운 여름에 열매가 자라는 만큼 火에 속하도록 되어 있다(火土共存).
2), 土의 생기는 水이다.
-흙은 씨앗을 싹트게 하는 것이 본분으로 씨앗은 생명의 종자로서 생명은 물에서 발생하고 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모든 생명은 씨앗부터 물을 찾고 물에 의지하므로 생명의 씨앗을 흙이 움트게 하려면 충분한 물을 간직해야 한다. 물을 가진 흙은 씨앗을 능히 움트게 할뿐더러 움튼 싹을 먹이고 기르므로 같은 땅이라도 물기가 많은 땅은 생기가 풍부하여 생물이 무성하게 자라고 메마른 곳에는 생물이 자랄 수가 없으므로 물(水)은 흙의 피요 젖이며 생기로서 흙의 운명을 좌우하고 지배한다.
3), 土의 가치는 木이 좌우한다.
-땅의 가치는 木의 질량과 정비례하기에 木을 대표하는 인간사회가 차츰 발전하면서 땅의 가치도 올라가고 많이 점유하려고 발버둥치는데, 그래서 나무가 많이 우거진 산이나 사람이 많이 모여든 땅은 볼품이 있고 가치가 있으며 나무가 없거나 사람이 없는 땅은 가치가 없는 것이다. 水는 土의 혈맥으로 내면적인 생기와 부를 형성하고 木은 土의 옷으로서 외형적인 부와 귀를 형성한다.
4), 土는 火로서 변화한다.
-水는 土의 혈맥이요 식량으로서 물의 질량에 정비례해서 삶을 유지하고 생명을 부화할 수 있듯이 木은 土와 水의 공동작품으로 土와 水의 질량에 정비례해서 발생하고 성장하는데 土가 水를 섭취하여 木을 발생하는데는 火가 필수 조건으로 土는 水로서 木을 창조하지만 水를 木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오로지 火의 작용이요 능력이다. 火는 모든 만물에 숨을 쉬는 천기와 움직이는 생기를 부여하므로 火가 없이는 누구도 눈으로 볼 수가 없고 火를 연소시키는 산소가 없으면 숨을 쉴 수가 없으며 피를 순환시킬 수도 없고 햇빛이 없으면 생기와 의욕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기에 모든 것은 水가 있어야 먹고살며 火가 있어야 운동하고 변화하므로 土는 그 水와 火의 결합을 주선할 따름이다.
5), 土의 천성은 同化(중화)이다.
-土는 본디 임자가 없고 일정한 방위가 없으며 누구에게나 적응하고 순응하는 성질을 타고나 누구든지 차지하는 것이 임자로 누가 점유하고 무엇에 쓰든 상관을 않고 말없이 그대로 순응할 따름으로 자기라는 주체성과 개성을 살리지 않고 오로지 점유하는 임자에게 그대로 순순히 따르고 동화하는 것이 土의 본성으로서 중국인의 민족성과 비슷하다. 중국의 역사는 동화의 변화사로 점령자에게 순응할 뿐 아니라 자신이 옮겨 사는 나라와 민족에게도 쉽게 동화하기 때문에 세계 어느 곳이나 널리 흩어져 가장 많이 분포되고 번창하며 득세하는 것이 華僑인 것이다.
2, 土의 형상과 성질
陽 戊 : 대지 산 벌판 뚝 언덕 성곽 담 운동장 고독 신의
陰 己 : 논밭 화단 마당 도로 모래밭 구름 모성 임산부
1), 흙으로서의 형상
-陰과 陽의 혼합체이므로 五行을 고루 갖춰 대지를 상징한다. 중후하고 원만하며 포용력이 커 너그럽고 신용과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이상과 포부 야심이 커서 큰 일을 좋아하고 개척정신이 강하다. 흙은 정직하나 감추기를 잘 하여 비밀이 많고 적응을 잘하며 임자가 없다. 물(水)이 있고 불(火)기운이 있어야 살아있는 흙이 되며 木이 없으면 도로 운동장 황무지 도자기 돌산 광산 등으로도 상징되는데 이때엔 답답한 일이 많고 잡다한 생각이 많으며 몸치장을 좋아한다. 개성 없이 주변의 상황에 따라 변신이 잘 되는 것이 흙으로서 고독과 安住와 폐쇄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흙을 먹다가 돌아가기에 흙은 인간의 영원하고도 완전한 고향과 같다.
2), 중년(어머니,아내)의 마음
-개성이 없어지고 과거를 돌아보면서 중간 결산을 하여 될 일과 불가능한 일을 판단하고 다시 정비를 하며 심사숙고하여 말년을 설계해 보는 시기로서 중용의 정신을 발휘하여 신중하게 현실적으로 처신한다. 따라서 어머니나 아내의 마음이 土이기에 다 포용하고 조절하면서 유대 조화의 기능을 다하여 대들보 구실을 한다.
3, 사주에서 土의 성격
1), 土가 적당한 경우 ; 中和
-중후하고 침착하여 인품이 무게가 있고 신앙심이나 신의와 책임감이 강하며 인격을 중히 여겨 매사 충실 정직하고 베푸는 자비와 포용력이 크며 재물 복이 많고 건왕하면 장수하며 보수적인데 좀 둔한 편이다.
2), 土가 많은 경우 ; 太過
-자부심과 자신감은 좋으나 재물에 너무 집착하고 유순하면서도 고집이 세고 완고하여 융통성이 부족하고 약게 처신하거나 타산적인 것 같으면서도 우둔한 결과가 빈번하며 막히는 일이 많아 답답하게 살고 의심이 많다.
3), 土가 적은 경우 ; 太弱
-신중치 못하고 경솔하며 토대와 기초가 부실하고 음흉하여 없어도 있는 척 하며 사리가 안 통해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비사교적으로 인색하거나 무정하며 괴팍하면서도 무질서한 경우가 많다.
4), 金이 많은 경우 ; 變土
-의리 있고 강직하며 신용과 책임감이 강하여 베풀기를 좋아하나 고집이 세서 부부인연이 나쁘고 잘 따지며 말이 많아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하며 인물은 좋은데 교만한 인상으로 인기가 없다.
5), 水가 많은 경우 ; 流土
-권모술수나 잔꾀를 잘 부리고 진취적이나 너무 욕심을 부려 현실에 집착하여 의리를 저버리거나 불의와도 타협하기 쉬워 실패하므로 물욕이나 공명심에 초조하지 말고 큰길을 걷고 선행해야 한다.
6), 木이 많은 경우 ; 傾土
-뜻은 부질없이 커서 계획은 많이 하나 실천성과 일관성이 부족하고 끈기와 주체성이 약하며 근본을 떠나 지엽적인 문제에만 매달려 성과가 없으며 이리저리 따지면서도 情에 약하여 실속 없이 남을 위한 노고가 많다.
7), 火가 많은 경우 ; 焦土
-결단성이 없고 의타심이 많으며 경제 관념이 부족하여 잘 베풀고 낭비하면서도 좋은 소리 못 듣고 오히려 꼭 필요할 때는 인색하며 자기 편한 대로 약속을 어기고도 수치를 모르고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이기주의자다.
출처 : 오행론(土) - cafe.daum.net/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