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 壬 己 庚 乾
辰 戌 卯 寅
모처럼 떠올려지는 사주가 있어 명조를 올려 보았습니다. 최근에 안부는 여쭙지 못했지만 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실 것으로 봅니다.
건강은 오행의 상생상극으로 살피는 것이 당연하나 육신중에도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상관이라는 육신이고 두번째가 식신이라는 육신입니다.
묘월에 임수가 상관으로 인하여 일간은 탈기되면 지나칠 정도로 신경이 예민하여 타인보다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과하게 받게되고 순간적인 집중력은 뛰어나나 지구력이 부족하게 됩니다.
일간이 식신으로 탈진이 되면 무기력증으로 만사가 귀찮아지게 되는데 이는 체력을 안배하지 못하고 몰입할때는 몸이 경직되고 탈진되면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세로 떨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상관을 정인으로 制한다는 것은 맹목적으로 상관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부족하다 여기고 정인으로 하여금 상관에게 모범된 행동을 하려는 것으로 전환하니 체력을 안배하게 됩니다.
상관을 편인으로 제한다는 것은 스스로 고초와 고행을 자초하며 오기와 객기로 인내하며 자족하는 것이지 결국 상대 패이스에 몸과 정신을 맞추다 보니 자기 패이스 조절이 되지 못합니다.
식신으로 일간이 탈진되면 일간은 당연히 근으로 왕해야 튼튼한 맵집을 자랑하여 람보처럼 총알을 맞아도 죽지 않는 체력을 가지는데 根이 무력하면 수전증처럼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세가 됩니다.
혹여 식신으로 일간이 탈진된 것을 정인이나 편인으로 조절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이 정인으로 일간을 생한다면 닝겔주사나 호르몬 주사처럼 일시적인 것이지 지속력은 가질 수 없습니다.
편인으로 일간을 생한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나 지식으로 몸을 점점 더 힘들게 한다는 것인데 식신은 근으로 왕하여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라 했지 잘 먹고 보양하는 것으로 보신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운동에 기본은 숨쉬기 운동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인도에 수양법에 으뜸은 호흡부터 출발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격한 운동으로 람보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가벼운 스트레칭 요가가 제일입니다.
편인이 일간을 생하고 식신을 도식하면 순환기나 기의 순환이 막힘이 생긴다는 의미가 되고, 편인이 일간을 생하지도 않고 식신을 도식하면 절임증세가 있다는 말입니다.
일간이 근으로 왕하여 식신을 생하면 체력은 불사조처럼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단련되어 견고해지고 일간이 근이 약하여 식신으로 탈진되면 숨쉬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서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해야 합니다.
이론이 그러하지 실제는 근왕한 식신은 조금만 몸이 불편해도 쉬고 치료하고 보신하여 성인병을 부르고 살고 근약한 식신은 몸이 불편해도 끝까지 한번 버티어 이겨보려고 용쓰다가 제명에 못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여간 어쨋든간 건강하게 사는 것은 스스로의 체질을 알고 체력안배를 하며 저마다 맞는 운동법이나 식이요법이 제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티브이에서 무엇이 몸에 좋다고하면 우~~하고 섭생한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고 운동이 좋다고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니 저마다 건강하게 사는 법을 찾아서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출처 : 육신의 건강에 대하여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