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떤다 하늘이 우는 걸까
서양귀신 말대로 너희 허물을 사면(赦免)한다는 취지일가 또는 우랑(牛郞)이 보고 싶어 직녀(織女)가 상제(上帝)님 몰래 오는 길인가
마누라가 일 갔다가 오시는 모습 건성으로 왔느냐 잠결에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잠이 든다
부엌 정지간에 나아갔더니 아주 그렇게 아침밥을 짓는지 그렇게 음식 장만이 잘되는 거 같은 그런 기분이다 그래 내가 아침을 하려 하였더니만 일찍이도 일어나 아침을 지었고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장르는 변하여선 저녁을 먹는 것인지 아침을 먹는 것인지 두 내외 상을 받아선 먹으려 하는 모습 마누라가 무엇이 편치 않은지 그런 모양 무슨 하소연 하실 일이 있으신 모양이다
무슨 속상한 일 이 있는가 뭐이 잘 안돼서 그런가
작은 예전 중국 백알 같은 병을 사갖고 왔는데 이걸 당신 혼자 홀짝이려는 모습 그래서 혼자만 먹지 말고 나도 한잔 주라 하는데 슬픈 상을 하면서 나 더 이상 당신하고 이제 잠자리 하지 않겠다 하는 식으로 말을 하는 모습 아주 심기가 대단하게 불편한 모습으로 울먹인다
그러면서 그렇게 신세 타령 유사하게 말하면서 술을 먹으려 든다 그래 뭐 속상한 일이 있음 풀어야지 왜 그러느냐고 달래는 듯한 인상 생시나 꿈이나 어쩜 그렇게 내가 바보 같은가 꼭 철부지 어린 애 처럼 아낙을 대하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철부지 낭군(郎君)을 모시고 살려하니 얼마나 고달고 답답하겠는가 이런 식이다 그런데 아마도 애들이 오는 것 같다
다들 장성한 애들이니 속옷 팬티인들 아뭍케나 벗을수 없는 일 어떻게 애들을 세탁한 팬티를 입히고 난 다음 또 속에 먼저 입었던 옷을 벗어 내게 하는 모습이다 누워선 그렇게 하게 한다 여성 같음 치마라서 그게 가능한데 남자 애들 바지 식이 그게 가능한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옷을 가라 입히고 있는 모습이다
[* 엇저녁에 내가 목욕을 했는데 때밀어 내고 등가죽은 손이 안가선 막내 아들넘 한테 밀어 달라 하여선 벗겨 낸 것이 이것이 인제 정반대 귀신이 애들 속옷 가라 입히는 것으로 되는 것이다 생시 허물 벗김 저넘들 귀신 옷 새 팬티 가라 입히는 것으로 되는 모양이다 ]
다시 잠이 깨었다가 드는 것인지 장르는 변하여선 역시 시골집인데 쓸쓸한 기분이 든다 날이 어둡고 한지라 부엌 정지간 나가 음식 장만이라도 하여야 하겠는데 하고선 부엌으로 나아가 본다 근데 좀 어두운 것 같아선 전등을 밝혀 보려고 스위치 있는 곳을 찾아본다 스위치야 문 옆에 있겠지 하고선 정지 문 옆에 가선 켜려고 보니 스위치 있는 데가 누수현상이 되었는지 물기에 젓어 있는 모습이다 스위치를 올리는 것 같은데도 불이 안 들어오는 그런 감이다 아무래도 날이 비가 와선 그런 모양 어디 집이 새는가 이런 생각을 하여본다
그래 마당으로 나와 본다 방문앞 방으로 들어오려 하는데 근데 누가 그랬는지 허술하게 단도리를 하였는지 애들이 그런 것인가 내가 자주 읽어 잘 간수 하여선 책상머리 얹어 놨든 금강경 책이 마당 바닥에 떨어져 비를 맞은 모습으로 젓어 있는 모습 그래 이걸 누가 그랬을가 얼른 집어 들어선 간수를 하려하는 모습 제목이 금강경이 아니라 팔양신주경 이라 하는 그 뭐 영가들 극락 기원하는 그런 글 제목으로 되어진 모습이다 나는 그 잘 안 읽는데 거참 이상하다 생각하고 얼찐 봐선 내가 그 잘못 봐 제목을 봤는가 이래 생각이 든다
* 아마도 하늘이 영가 천도(遷導)하는 비를 내리는가 보다
아낙이 올 때가 되었는데 아직 안온 것으로 된다 그래선 이것이 시간이 넘었는데 왜 안와 걱정이 되면서 웃방에 큰애 자는데 가선 깨우는 모습 예야- 예야- 하고 큰소리로 깨우는 모습 그러다간 잠이 깨었다 근데 집사람은 좀 전에 와선 내가 잠결에 인사를 한 상황인 것이다
일어나 앉아선 치아를 세 번 치고 기원을 한다 그러고선 화장실 가선 물을 세번 배수구로 품고선 '길몽 성주옥 흉몽 착배수' 하여 본다 이게 몽사가 나쁠 적엔 행하는 의식(儀式)인 것이다
원래 시골 같음 마당에 나와선 해뜨는 방향 동방에 기지개 세 번 크게 펴고 이를 아홉번 딱딱 치고 바가지 물을 세 번 동방으로 향하여 품고 그렇게 주술(呪術)하는 것인데 화장실에서 그렇게 하여본다 환경이 도시하고 시골하고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겉으로 나가선 할 곳이 마땅 찮은 것이다
姓 名 :
陽曆 2026年 10月 3日 16時 0分 乾
陰曆 2026年 8月 23日 16時 0分
時 日 月 年
甲 庚 丁 丙
申 戌 酉 午
이건 시각(時刻)간(干) 병(病)인 의부(義父)편재(偏財)가 제거(除去) 되어야 한다는 것이리라
잡귀(雜鬼)의 근(根)을 제거(除去)하는 모습인 것이다 편재(偏財) 잡귀(雜鬼)근(根)이 록을 달고 드는 모습 그렇게 되니 아주 비겁(比劫)방국(方局)을 든든하게 이뤄주는 그런 그림이다 화기(火氣)도 만만찮으니 관성(官星)이 좋다 화기(火氣)가 많을 적엔 그렇게 편재(偏財) 관근(官根)될만한 것이 투간(透干)되는 것은 할 일 않하고 잇권 다투려 하는 관성(官星)이 될 것인지라 제거(除去)하든가 관록의 덫 낚시로 활용 하여야 한다 할 것이다 일간이 감추고선 보여 주지 않음으로 일을 시키려는 모습 마치 연자 방아 끄는 당나귀 앞에 멀찌감치 그렇게 언 듯 언 듯 보일락 말락 풀단 메달아 놓고선 그 향기 품어 되면 그걸 먹을려고 열심히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모습 그러면 연자방아는 잘 돌아갈 것 아닌가 이다
그런 논리 일주(日柱) 축(軸)을 중심 하여선 지금 당나귀가 연자를 끌고 돌아가는 모습 인오술(寅午戌)은 마거신(馬居申)이라 시각수가 역마가 되어선 유도(誘導)하는 모습 당나귀 정오(丁午)가 반대방향에서 날리는 갑(甲)을 먹겠다고 앞으로 움직이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관귀(官鬼) 한테 잇권 유혹(誘惑)으로 유도(誘導)시킴 내일 성사(成事)가 된다는 것인지라 그 일 부리는 미끼 정도로 사용할 갑(甲)이라는 것이다 먹을게 갈급이 오게 하여선 관성(官星)을 부린다는 것이다 일의 주체가 뭔가 내게 일해주면 잇권을 챙겨 받을 것처럼 여기게 하는 작전을 동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화극금(火克金)먹이 속에 양분 있어서만이 관성이 원활하게 활동한다 이런 말인 것이다 관(官)이 무언가 내일 성사 시킴 뭔가 소득 있을 것처럼 여기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일 추진이 그런 것으로 되다보면 대사(大事)도 성공 본다는 것이다 그런데 장기적인 일에는 반대 급부 두둑 챙겨주는 신용(信用)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인데 사기꾼 전법은 한번이야 사용되고 다른데 자리를 이동하여선 낮모르는데나 그렇게 써먹게 되는 것인데 그 입소문이 잘 못나면 누가 그래 안속아 줄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 사람이 신용이 흐린 자는 자연 거래처가 멀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전법은 한 두번 이나 아주 적진에 적을 삼아선 타도대상 붕괴시키려 할 적에나 꼬득이는데 사용하는 전법이라 할 것이다
아- 일꾼 일시키고 품값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 회사 그 기업(基業) 부도나는 회사 이지 부도 작전으로 한밋천 챙겨 외국으로 도망가는 그런 작전이라는 것인데 모두 도둑넘의 심보 여차하면 고만 내튈 작정을 하고선 이런 작전을 펼친다 할 것인데 거기 당하는 여러 사람 심하게 고통받는 것이다 내 관록 부정(不淨)하게 키우겠고 남 못살게 하는 것은 원성(怨聲)사는 일인데 세상은 이런 도(道)가 먹혀든다는 것인데 국제적 투기꾼 핫머니가 다 이런식으로 처들어와선 훌터 갖고 가는 것이다
시커먼 먹대 경태(庚兌)의 밤을 그리는 먹대 겉만 흰색 표방 백로(白鷺)시커먼 속셈을 누가 모를줄 아느냐 이런 것 겉만 백의천사 서양귀신 너들 그리는 것은 북방 검은넘 먹물 그림 서예(書藝)아니더냐 이런 것 그래선 사바 사바 수작으로 관성 잡아 오는 손길로 활용하지 않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관성이 잇권에 유혹되는 사졸(士卒)귀졸(鬼卒)들인 것인 것 날 따르라 '생명이요 길이다' 펑티기 미끼에 유혹이 되거라 ... 이러는 것 배고픈 것 면해주는 것 범물고 장처메는 주는 작전 잘 먹혀든다는 것 이게 바로 귀신 잡아선 제일 하여 주게 하는 방법 이라는 것 이게 그레 지헤로운 작전이다 한다
그렇게 하여선 관성 성사(成事)보아선 고만 줄행랑 '갯뿔 뻥-이다' 너들 맛이 죽어 나자빠지는 맛이 어때 이러고선 저만큼 구름장 속에 해가 되든 달이 되든 속에선 도둑의 눈처럼 내밀어선 보이고 놀리면선 요넘들 사기당하고 실물(失物)당한 맛 어떠냐 이런다는 것이다 약은 힘센 귀신의 무리들이 말이다 아주 얌체 같은 족속들이 하는 행위라 할 것이다 운도 소과(小過)나 귀매(歸妹)운이 다 이런 농간을 부린다는 것이다
각중에 뇌성벽력(雷聲霹靂)을 하는 모습이다
역상(易象)
도망 달아나고 싶어도 연자(燕子)[연자(連子)] 처자식에 묶여선 일해 주는 당나귀, 비둔(肥遯)을 배경(背景)으로 둔 처자식(妻子息)을 건사하는 사람 일하고 싶지 않아 도망가 숨고자 하여도 처자식에 메인 몸 도망가지 못해 병이 날 지경이라는 것으로서 그렇게 양 그러운 기운이 물러 가고자만 한다는 것이다 양그러움이 물러가는 모습 소인배들이 세력을 얻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도망가려하는 것을 그래 이용(利用)하는 것이다
그런 시절에 처자식을 건사할 주인장 어른 아버지로 집권을 한다면 얼마나 처자식 소이 국토와 가솔(家率)에 해당하는 국민을 바로 건사하기가 힘이 들겠는가 이다
소인배들의 들쌀에 욕테이를 먹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선 물고 늘어져선 탄핵(彈劾)을 하려 들으니 그렇게 아버지 되는 자를 몰아 세우니 그 애들 건사하고 싶어도 제대로 못할 처지이고 부자(父子)지간(之間)이라도 거리가 소원(疏遠) 해지고 하는 것이다
소인배들의 이간질에 순민(順民)을 사납게 만들어선 이래 아버지를 타도대상 삼는다는 것 탄핵(彈劾)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 결국 좋은 것 없어 한 효기 올라 내다 앉음 탄핵(彈劾)을 역이용(逆利用) 발 돋음 한 것이 되어 그래 풍산점괘(風山漸卦)가 되었다간 자리 내놔 교호(交互)첸지 되니 산풍고(山風蠱)라 성장하는 나무가 폭풍 비바람에 산 속으로 거꾸로 처박히는 모습 이래 선여산도후약선추(先如山倒後若線抽)가 되는 것이다 앞의 전정사(前程事)를 내다 보건데 산에서 꺼꾸러지는 모습이다 지난 뒤를 보건데 실이 솔솔 뽑아지는 실감고 푸는 실패였더라 실패는 실패(失敗)와 음역(音域)이 같은 것, 소이 일한 것이 실패로 돌아가선 그렇게 미래 산에서 어퍼져야할 입장 이더라 이렇게 되어 돌아가는 말이 되는 것이다 세상에 제 부모 제아비를 그렇게 산에서 엎어지게 만드는 불효막심한 넘들이 잘 될것이 무엇 있는가 소인들 들쌀에 늑대 밥이나 면하면 다행이지 ...
교련(巧連) 막기도막흘도(莫氣賭莫 賭)하라 수유장편불급마(雖有長鞭不及馬)복(腹)이다 아무리 용쓰는[용빼는] 재주를 가졌다 한들 억지론 안 된다는 것이다 양그러움이 물러가는 사복(私腹)만 챙기려드는 소인배들 들쌀에 무슨 계책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
힘도 없으면서 형제를 내 재물 빼앗아 가는 적(敵)으로 삼을려 하면 되느냐 이런 말 형제끼리 잘 지내는 것이 잇권 다투려 하는 것 보단 낫다는 것이다
먼저 베풀지 않고 양보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소인배들 세상이 되고 만다는 것 결국 소인배 잇권 챙겨 삼십육계 줄행랑 놓음 잇권 챙기던 자리 황폐화 될 것 아닌가 이다 쓰구나 달구나 저울질 하는 능구렁이 무리들이 그런 사악한 전법을 쓴다는 것이다
62 52 42 32 22 12 02
甲 癸 壬 辛 庚 己 戊 大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運
68 58 48 38 28 18 08곤(坤)
庚 辛 壬 癸 甲 乙 丙 大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運
1977
육효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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