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五感)을 제 입장으로 재단(裁斷)하려든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은 자유이고 착각(錯覺)역시 자유이다
송방에 가면 그렇게 아름다운 기성복(旣成服)들이 주욱 걸려 있는데 제 몸에 맞는 것을 걸 골라 입게된다 그렇게들 사선 입는데 아무리 옷이 멋있어 보여도 제 몸에 맞질 않으면 사 입질 못하는 것이고 사더라도 재단을 새로히 아니할 수가 없는 것 그래 가위질을 하는 수고를 면치 못하는 것이 된다 그래선 맞춤복이라 하는 양복점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다 그렇게 재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큰 것은 재단하지만 작은 것은 다른 천 갔다가선 이어야 할 판 그렇게 되면 옷모양새가 제대로 될 리가 여간해서 드믈다 그러고 사람의 체형에 따라서 그렇게 입성이 아무 옷이나 걸쳐도 때갈이가 나는 옷걸이가 좋은 사람이 있고 값나가는 옷을 입어도 원체 사람이 꾀재재 하면 공주(公主)군주(君主)라도 모시고 다니는 종첩으로 역할을 바꾸어 보게 남들이 선입견이 와 닿는다
전에 우리 작은 조부(祖父) 한 분이 계시었는데 어느 도의 초대 민선 지사(知事)의 비서(秘書)가 되었다 그 뭐 내 조상 자랑하려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겨울 엄동설한에 그렇게 전방 군(軍)을 위안차 방문하게 되었는데 연병장에 사단병력을 주욱 세워 놓고 사열을 하는 그런 자리에 가게 되었는데 예전에야 지금처럼 그렇게 메스콤이 발달이 되지 않은 시기라 그래 어느 도의 지사가 전방을 위안 온다 하니깐 그저 그런가 보다 사단장이 그저 그정도로 여기는 판인데 그렇게 사열 자리에 지사 짚이 들어 들어서니깐 환영하고 하차(下車)함에 비서가 그래 지사(知事)행색보다 나아 보였는지 의례것 지례 짐작 우리 조부를 그렇게 지사인줄 착각을 하고선 인사 소개를 시키더라는 것이더라 그래 일편 지사님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지사님 몰골이 말 아니라 그래 그 즉시에서 저는 지사가 아닙니다로 정정을 해선 이분이 지사님 이라고 소개를 해 올리는 일이 벌어지게 되더라는 것이다
그래 넘겨짚기 말라는 것이지 ...
이런 것을 본다면 확실히 알지도 제대로 못하면서 자기 입장 보는 관점으로서 그렇게 재단을 하게 된다면 그렇게 시각 차이가 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 함부로 재단하지 말라 하는 것이다
문의자가 유명 무당이라 소문난자 앞에 가면 대략은 쫄아 드는데 무당이 뭔 말을 하든 제 입장에 맞춰 끼워 맞춘다 그렇게 재단을 하여 버린다 그래선 아주 동떨어진 유추(類推)를 하지 않으면 모두 하는 말이 전부 다 자기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선 맞게 되어 버린다 그래 그런 옷을 주워 입음 그넘의 입성이 일그럭 거리는 폼새 남보기 흉물 떠는 것처럼 보이지 화용월태(花容月態)에 화관(花冠)을 쓴 것처럼 보일 것이더냐 이런 말인 것이다
그렇게 용코로 걸려선 허우적 거리게 되는 것이다 돌파리가 되구 말구 진단해도 환자(患者)한테는 다 맞는 것 같음인 것이라 연전에 등가죽 어깨가 뻑지근 한지라 아주 오래된 몇해 전의 얘기이다 그래선 뭔동 어느 한의원도 아니고 그렇게 돌파리 유사한 여자 침쟁이 부황 뜨는 자가 있는데 그렇게 병이 잘 낫는다는 것이다 그래선 쫓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부황을 뜨고선 피를 벌겋게 나오도록 환부(患部)위 에다간 침을 놓고선 부황을 떠선 많이 빠지게 하는 것 그게 시원한 것이다 그러고선 아주 그 뭐 특별 대우 친근 한 척 말놓는 것처럼 유사한 말로 술 한잔 하시려 느냐고 하는 것이다 [친분 있는 사이가 아님 말을 놓치 않는 것이 상식인 것이다]
그래선 나는 그 뭐 나를 달리 보고선 특별 케이스로 이래 봐주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선 별로 생각이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른 여러 사람들 한테 하는 것을 보니 그 방법이 그 상투적인 수단 환자를 대하는 방법인 것이다 그렇게 이 침쟁이가 착각을 하도록 감(感)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래 거기 모두 최면이 걸리듯 환자들이 넘어가선 절로 고만 유명세 입 소문이 퍼지게 하는 것 그래선 그 침쟁이 참으로 재간 하나는 좋고나 이렇게 생각을 하였다 기성복이라도 그 정도이면 아무한테나 맞는 대소(大小) 조화를 부리는 옷 이로고나 하였다
姓 名 :
陽曆 2018年 10月 24日 12時 0分 乾
陰曆 2018年 9月 16日 12時 0分
時 日 月 年
庚 己 壬 戊
午 丑 戌 戌
이렇게 수표(手票)술술로 내 맘대로 재단(裁斷)하여 본다 맞을 른지 모르겠다
이렇게 재성(財星)을 아귀다툼 할 적에는 식상(食傷)이 록을 달고 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건록(建祿)이 축(丑)의 형세 새처럼 옆으로 날아가는 모습 비겁(比劫)한테 가기 전에 내가 먼저 딱아 먹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식상(食傷)이지 달래 식상인가
무슨 내기 경기 임무를 맡았는데 그렇게 수표 술술로 들어오는 것이 된다면 그 업(業)이 번창할 내기 아니던가 이다 비겁 그릇이 많은 것이 오히려 덕을 보는 것 땅부자 종금(從金) 은행을 말하는 것인데 재성(財星)설기(泄氣)자 병신(病神)을 비겁(比劫)이 재성이라고 먹어 치우니 시각에 패인(牌印)한 식상(食傷)이 더는 기운 앗길일 없다 이러니 건록(建祿)달고드는 것을 맛있게 먹을 수밖에 재능을 잘 살리면 록이 생긴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먹여살릴 식솔도 많다 이런 뜻도 되고 말다 비겁이 다 식구(食口)이기 때문이다
교련(巧連) 임금 타시는 수레라 한다 불시상심승경(不是賞心勝景)하필(何必)답설(踏雪)자자(孜孜) 승월이쾌왕부수이회(乘 而快往俯首而回)로다 임금님께선 쎄 - 왕- 하는 요새로 말하면 항공 전용기를 타시고 쾌하게 가시었다간 무얼 골치 아픈 일이 있는감 머리를 수구리고 돌아오시는 모습이더라 하필 뭐하러 부정사관으로 해석할가 긍정사관 머리에 뭔가 좋은 것을 잔뜩 담아 갖고선 돌아오는 모습 그러니 머리가 먹이를 물음 자연 고개가 힘이 들어선 수그릴 것 이래 돌아오는 모습 이더라 마치 물수리 군항새와 신천옹 (信天翁) 이라 하는 새가 그렇게 물고기를 입에 물고선 돌아오는 그런 그림인 것이다
그래선 역상(易象)이 산뢰이괘(山雷 卦)가 서합괘( 卦)로 되어지는 것 입에 씹을 무언가 물은 것이다 이런 취지 먹이를 노리고 있다간 획득하는 모습 전이(顚 ) 길(吉)호시탐탐(虎視耽耽)기욕축축(其欲逐逐)하면 무구(无咎)[그런 방향으로 생긴 허물 벗는다 타고난 허물 벗는다 소원술이 한다]이라 하는 것이라는 것 기회를 잘 포착 노리고 있다간 확 채어선 그렇게 먹이를 물고 날아오는 모습 이더라 이런 작용
내용 58 머리채 휘어 감는 비녀채로서 의심하지 않으면 싱싱한 뽕나무 잎 인줄 알고선 멀리 있는 누에들 조차 다들 그렇게 모여들리라 그런 이건후행사(利建侯行師)라고 무르 농익은 머리 병든 임금님을 보좌하는 강신(强臣)위상(位相)이라는 것 그렇게 대신(代身) 통수권(統帥權) 행사를 한다는 것이다 머리에 들은 것이 영리한 지헤로움 무르 익은 것 병지(病地)인데 탄핵(彈劾)이 벌어지게 하여선 덕을 보는 입장 팔 구개월 동안 모두가 밀어주는 권한(權限)행사하면 되었지 무얼 더 바라겠는가 이런 말인 것이다 시운(時運) 시절(時節)덕이 없다면 그런 지위 나아가겠느냐 이런 말이다
경(庚)을 토생금(土生金)으로 봉죽을 하는 기(己)의 입장인데 그렇게 경(庚)의 병지(病地)는 해(亥)아닌가 임록(壬祿)재해(在亥)라 그렇게 병이 들은 형국인데 그 보좌(輔佐)기(己)를 잘 만나선 그 권한을 나중 다시 찾게되는 그런 와중에 기(己)가 그렇게 대신(代身)위임(委任) 받아선 권한을 행사(行使)하는 모습 이러는 것 그래 병든 임금께서 건록(建祿)을 달고드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 이래 저래 말해도 이건후행사(利建侯行師)가 되는 것이다 건강(健康)한 제후(諸侯)를 세워선 통수권을 행사 시킨다는 말도 되고, 건록(建祿)을 세움받는 제후(諸侯)로서 무리를 영도(領導)하는 일을 행한다 통수권 역할을 한다 이런 취지도 되고 아뭍게든 건(建)에 조화(造化)가 있다는 것이다
내용들이 그렇게 식솔들이 먹을 싱싱한 뽕잎 같은 것을 그렇게 가장(家長)이 되어선 물고 오는 그런 모양새라는 것이다
원진(元嗔) 형살(刑殺) 이런 것은 나중 논리인 것이다 원체 부자(富者)이면 왜 처첩(妻妾)을 많이 못 거느리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아- 먹이 나꿔 채어 갖고 오는 사냥에 원진(元嗔)형살(刑殺) 아니 낀 것이 어딨는가 그래 액션을 깔아 야지만 전리품 노획 해선 그래 사냥해 갖고 오는 것 아닌가 이런 말인 것이다
상왈(象曰)전이지길(顚 之吉)은 상시(上施)-광야(光也)-일세라
상에서 말하데 위를 쳐다보는 민화(民話)의 범 까치 처다 보는 모습의 행태가 길하다 함은 위에서 베푸는 것이 펼치는 것이 광채롭기 때문일 세니라 위에서 그렇게 입을 벌려 노래하는 것이 그렇게 물고 있는 고기나 콩고물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효(上爻) 위치 유이(由 )에 가야 뺨괘는 광채로운 것이다 부처님이 가릉빈가 되어선 설법을 하시는데 그 아름다운 음악 그래 귓가에 맴돌지 않겠느냐 그래 거기 빠져있음 그렇게 물고 계시는 고기를 떨어트려주는 것처럼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 그렇게 호가호위(狐假虎威)하는 여우와, 음악을 짓어 대는 까마귀가 있음 은근슬쩍 담을 넘어가는 능구렁이와 응- 그 팔딱 거리고 재주 부리는 깡충거미 승호(蠅虎)도 있다 이런 말인 것이다
검은 넘 오작(烏鵲)이 사이비(似而非) 칠려고 짓어대지 왜 이유없이 짓어 되는가 이다
사기(詐欺)꾼이 그러다간 세(勢)를 얻음 신흥(新興)교주(敎主)가 되는 것인데 왜(倭)에서 창궐한 옴 진리교가 그러했고 우리나라도 유대 역사책에 근간을 둔 신흥 뭐 아무개무리들 혈대교환 명분아래 그렇게 온갖 잡질을 하면서도 세(勢)를 얻어선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다닌다 하기도 하고, 코밑에선 그렇게 세(勢)를 펼친 푸닥거리 무당귀신 온역(溫疫) 안동서 퍼진 구제역(口蹄疫)사이비(似而非)가 그렇다할 것이다
이대 교주(敎主)인지 삼대교주 인지 백백교주 전용해가 그렇게 색마가 되어선 많이 집어 먹어선 사형 받고선 국립 과학연구소 수사하는데 그렇게 머릿통이 알콜에 넣어 영구보존 하게 되었다 하는데 백백교의 원조(元祖)격인 그 조상이 함경도 무산갑산 같은데서 곰곰이 생각을 하길 그저 난세(亂世)에는 백성을 속이는 수단이 출세의 첩경(捷徑)이라 하고 고풍(古風) 들은 지식을 울궈 짜내어선 소설같이 지어낸 것이 바로 백백교의 원조 교리(敎理)라는 것이다 그래 거기 빠져들면 모두 다 갖다가선 받친다는 것 그러니깐 까마귀 짓어대는 직업(職業)도 괜찮은 것이다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이래 입괘 씹는 역상(易象)이다 이런 취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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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 戊 丁 丙 乙 甲 癸 大
巳 辰 卯 寅 丑 子 亥 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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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 丙 丁 戊 己 庚 辛 大
卯 辰 巳 午 未 申 酉 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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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효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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