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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와장이 혀바닥 인가
해피오션 2017-09-30 (토) 21:09 조회 : 1031

오래된 기와장이 혀바닥 인가
 
혁추(奕秋)가 되어 볼가 하고 밤이 으슥하도록 장기판에 메어 달리다 보니 새벽 세시를 넘긴다 그때서야 고만두고 잠자리에 들다보니 늦잠을 자게 되어선 눈을 뜨니 여덜시 이다   몽사(夢事)가 참으로 번거롭다  그렇게 궁핍한 삶을 이어가는 모습 고향산천에 그렇게 채약을 하러 다니는 모습 그렇게 궁한 삶이다  신(神)의 푸대접 받는 성향이 아마 그러하다 함인 것이겠지.. 그 예전 지냈든 낡은 곳을 무대로 삼으니 말이다  그 머리에서 추억으로 그려내는 것이 그런 각인(刻印)된 정보들 이라는 것  그런 것을 갖고선 영각(靈覺)이 몽사의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다   하도나 오랍들 산야(山野)를 뒤지다 보니 복영이 그래 잘 있을 턱이 없다   여기 저기 그렇게 캐어 먹은 자리를 들쑤시고 다니는 모습 혹여 여기 있을가 저기 있을가 하면서 돌아다니는 모습 그런데 그게 그렇게 잘 나올리 만무이라 한곳을 고주박 삭은 근(根)이 나가는 것 같아선 꼬챙이로 쑤시나 역시 캐 먹은 자국이 있을 뿐 질러봐야  그저 그 덜 생긴 근(根)에 붙은 그걸 갖다가선 전문용어로는 '찌득이'라  한다 그런 것이나 묻어 나올 뿐  그 무언가 값나가는 것이 있을리 없는 것이다   
 
그래 돌아 다니는데  나 같은 사람이 두엇 그렇게  산천을 헤 메이는 모습 그래 서로 만나보는 모습  그래 어디서 좀 캐었느냐 인사 나누고 잡담하는 모습인데  그래도 그전 저쪽 아래어디 케든데 거길 가선 좀 뒤져보는 것이 혹여 있질 않겠는가 하여본다  그래 그리로 가는 중인데 인제 이게 장르는 변화 하여선 그 고향집 근처 까지 그렇게 온 모습인데 내려 오다간 그렇게 우리 집 행랑채 측간(厠間)뒷길.   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고랑 건천(乾川)도랑가를 우에다간 내려오다간 지나 오는 지팽이 식으로 꼬쟁이를 찌르는 모습 그런데 무언가 걸리는 것 같은 기분인 것이라  빼어 보니 정말로 들어 있다하는 표식 하얀 가루가 묻어 나오는 것이다  그래 별일일세 여기 다 그 약(藥)이 묻혀 있나 하고선 그렇게 땅을 파헤쳐 보는데 그렇게 거기 기왓장이 오래된 낡은 것 깨어지다 시피 한 것이 너덜한 조각이 붙어 있는데 거기 그렇게 약(藥)이 붙어선 안은 모습 그래 캐어선 보니 아주 조그만큼 묻은 그런 형태인 것이다 '에게게' 이런 정도도 그래 복영 축에 들어가나 이것 돈이 될가 하는데
 
 
그것도 그 영각(靈覺) 아낙들이 나서선 무어라 한다 그래 내가 하는 말이 이것 돈이 되면 다 알아서 쳐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을 나누다간 잠이 깨었다    요새 날씨가 추워선 밖에 자주 못나가 본다  염불 경문을 내깐 에는 열심히 읽고 외워선 해탈에 도움이나 될가 하고선 그렇게 운동겸 나가선 염송하여 보는데 그렇게 날이 추운 바람에 몇 칠 못나가선 건너  뛰었다   그래서인지 우에서인지 아낙이  각중에 아침 잘먹고 쉬어 잠을 자다간 병이 나는 모습 화장실에 가선 막 토하고 야단이다 이것 병이 나면 큰일인데 이래선 가선 등을 두둘기어선 토하게 하는데  먹은 것은 나오들 않고 각혈 유사하게 하는 것이라  그래선 하시는 일이 고단해선 그런가 보다 좀 굶어서 죽더라도  쉬라 하였다 너무 무리하지를 말고 말이다  필자로서도 빈몸 어디 의지하고 부탁할 곳 없는 그런 형편 아낙이 어떻게 라도 되면 같이 그렇게 함정에 드는 것일 수밖에 ... 
 
그래선 내가 날이 춥다고 해이해진 마음에 염송하든 것을 안해서 그런가 이런 생각도 들고 하여선 그렇게 엇저녁 늦게라도 밤에 나가선 염송을 높은 곳 언덕에 가선 하여본다  그랬더니만 달에 가득 그렇게 안개 자욱한 구름이 끼어 버리니 좋은 그림을 그려 놓칠 않는 모습인데  그래 내깐에는 열심히 외우고선 날이 꽤나 쌀쌀하여선 조기(早期)귀가(歸家)하였다  그러고선 열시가 넘어선 저녁을 먹는데 고만 무얼 그렇게 맛있게 드시려 하는지 밥을 거의다 먹다간 혀를 물고 말았다 약간 물었는데 아픈데 아무래도 이넘이 상처가 난 모습인 것인가 이렇게 근심이 된다 상처가 나면 예전 젊은때 같지 않아선 선 듯 낫질 않는 것이다   그래선 양치질을 하고선 거울을 보니 혀 옆 가에 좀 물린 자국 그래선 입안에 바르는 약을 조금 찍어 바르는데  그렇게 이게 바로 영각(靈覺)한테는 찌르는 꼬챙이 묻어 나오는 약(藥)이 된 것이다 
 
귀신 푸대접하는 염불 하는 낡아진 고향집 돌아갈 몸둥이 염송하는 것이 그렇게 측간 같은 구린 입에서 나오는 것   이 넘의 혓바닥을 혼 좀 내어 주자 이런 식으로 그렇게 영각 신(神)들이 푸대접 받는다 하여선  거길 그렇게 저들 잇권 나올 것이라고 하여선 꼬쟁이로 찔러선 조금 묻은 채약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 내 혓바닥을 상처 내어선 그렇게 약을 좀 묻치는 형국이 되어 버린 모습인 것이다  소이 늙어지는 육신 추억 간직한 몸둥이가 머리가 그렇게 고향집 이라는 것이리라    그런데 그런 집 은저리가 모두 고향 집과 관련 있는 몸둥이 그래 붙어 있다시피 하는 혀를 그렇게 낡은 기와장 같은 생김 좋은 모습으로 염불 염송 하지 않는다 하여선 그렇게 채약을 하는 모습인 것이다

좋은 귀한 영각으로 대접을 하면 그렇게 나오는가 초라하고 궁핍한 생활을 하는 나의 신세로 그려지겠느냐 이다다  이 그림이 저 그림이라고 그 같은 푸대접이라는 것이리라   잠을 자고 일어나도 얼른 낫질 않을 것 같이 염이 좀 생기는 것 같다  그래 냉수로 양치질 하고 그렇게  이 앙시 물어 울리고 냉수 물어 품어선 예방을 하여 보는데  길몽(吉夢)성주옥(成珠玉) 흉몽(凶夢)착(着)하수구(下水溝)라 하였다  아직도 갈날이 멀은 것 같은데 하마 부텀 이렇게 몸이 낡은 수레 그림을 그린단 말인가 너무 노후(老後)한 그런 그림만 지금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姓 名 :
陽曆 2011年  2月 21日  1時  0分  乾
陰曆 2011年  1月 19日  1時  0分
    時      日     月      年
  庚  丁  庚  辛
  子  未  寅  卯
음식 집어 먹는데 보조 역할 하는 시접(匙 )등 그 젓가락이라는 것 변호사(辯護士)라 하는 것이다 역상(易象) 간기보(艮其輔) 언유서(言有序)-니 회망(悔亡)하리라 이다 상왈(象曰)간기보(艮其輔)는 이중(以中)으로 정야(正也)-라하고 있다  중용(中庸)의 도리로써 바르게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하였다  사람 균형감각을 잡게 하여주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지만 그렇게 균형감각을 잘 잡음으로 인해서 활보(闊步)할수 있는 것이다  일예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균형감각이 없음 그냥 쓰러지고 말 것 아닌가 이다  그렇게핸들을 잡고선 잘 맞추어선 가기 때문에 페달을 밟고선 앞으로 나갈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 갈수 있게 하여주는 보조장치 말하자면 핸들이다 이런 말이리라  배가 사공이 노가 있어야 저어 나갈 것 아닌가 이런 말이기도 하고 말이다
 
 남 어려워선 소원 못 푸는데 도움 주는 그 보조 기구라는 것인데 특히 변론 말 잘 함으로 도움을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 오늘은 자타(自他)변론의 날인 것이다
 안서(雁書)보내오는 소무(蘇武)가  그렇게 북해만리 숫양 기르느라고 고달퍼선 양(羊)에 들이 받친 모습 눈은 깨물어지고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에 그렇게 보조해주는 지팡이와 그 바른 눈을 대신하는 돋보기 안경 이런 것 이라는 것인데 그런 역할을 누구든지 하여줌 그렇게 적선 복을 받는 것이 될 것이라 남을 잘 변론 하여주고 덕을 받는 모습  변호사가 그렇게 허가난 도둑이라고 로펌 변론질 한번 잘하면 한달 일억씩 받는다 한다  말하자면 제도권에서는 허가난 도둑질 하는 허가난 도둑넘의 날이라 하는 것이고 일반 평인 백성은 남을 잘 도와 주어선 적선을 하는 날 그렇게 적선지가(積善之家)필유여경(必有餘慶)이라한다 그러므로 그렇게 남을 많이 도와줌 나중이라도 좋을 것이다  희생(犧牲)정신이 따르지 않음 남을 도와주는 역할도 못한다 할 것이다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맛을 보는 것이 그 아마 혀를 깨문 것인 모양이리라 그렇게 음식을 먹든가 변론 말 잘함이라는 것이리라

어려운 일 없다면 보조해줄 일 있으며 고관(高官)아님 비서(秘書)두겠느냐 이다다 이래 고관(高官)이 비서를 두는 일 승지(承旨)벼슬이다
일반인은 그렇게 무언가 어려운 일 벌어진 것에 보조(步調)하여야 할판이다 이렇게 협동정신을 내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 하지만  그릇은 밥을 담아먹고자 있는 것이고 젓가락 시접(匙 )등은 음식을 집어먹고자 있는 것인데 어이 음식 아니 생길 것인가  약(藥)이 준비되어 있다하는 것은 상처 나라고 고사(告祀)지내는 것 억지라도 혀를 물어선 생으로 병을 앓게 하여선 약 찍어 바르게 하는 모습 사악(邪惡)한 영각(靈覺)활동이고 육신(肉身)이 놀아나는 모습이라할 것이라 그렇게 해선  없어야할 멀쩡해야 할 혀가 물려선 고생을 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소이 병 없는데 치유(治癒)하는 염불은 왜 하느냐 그러니 억지라도 병 만들어선 땜질 식으로 해야하지 않겠느냐 이런식 귀신이 나무라는 것이리라  무얼 그렇게 더 해탈 소원(所願)할 것 있다고  염원 요구를 하여 재키는 똥떼넘의 심보 못난이냐  이넘아 나이살 그래 처먹어 갖고선 무얼 그래 못얻었다 하소연이더냐  해탈 죽을 때 되면 어련히 알아선 몸둥이 벗어 날라려고 그렇게 아퍼 고통할가봐 공포 호들갑이냐 이렇게 나무라는 모습이기도 하다 할 것이다
 이래 남 돌보겠다고 변호사 등 지팡이 갖고 있는 넘들은 남 그렇게 고단한데 들으라고 떡 고사 지내는 넘들 이라는 것
 민중이 지팽이가 아니라 몸둥이 라하는 것이리라 원래 이넘의 세상 제비다리 불기는 놀부만 원래 잘살게 되어 있는 것이다
허물 많이 가진 지옥에 갈 넘이 원래 염불은 더 잘하고  잇권에 혈안이 된 하류배 소인배 시정잡배라 하는 넘들이 더 공맹 사서삼경을 신봉하듯 잘 외어 된다는 것이다
그래 순민(順民) 민초(民草) 가만히 있는 자들이 모두 성현(聖賢)이고 선경세상에 신선으로 고임 받을 주체(主體)들 이라하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모순(矛盾)생활에 필요한 것 거래(去來)하는 자와 거래 행위가 싸잡혀선 도매금으로 넘어간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66   56   46   36   26   16   06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大
    未   申   酉   戌   亥   子   丑   運
   64   54   44   34   24   14   04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大
    酉   申   未   午   巳   辰   卯   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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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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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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