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과도수반 許政(허정)씨의 洗耳潁水(세이영수)= 영수에 귀를 씻다 사주다
甲 戊 癸 丙
子 辰 巳 申
屬姓(속성) 意域(의역) 五行(오행)에 보면 許(허)氏(씨)는 水性(수성)으로 되어 있다
故事(고사)를 보면 허씨의 조상은 허유(許由)인데 堯(요)임금이 治世(치세)할 때 그 요임금 때 지방장관을 감찰하던 관직인 사악(四岳) 혹은 태악(太岳)을 지냈던 허유(許由)가 지금의 하남성 등봉시(登封市) 남쪽에 영수(潁水) 남안에 봉해진 제후국이다.
요임금이 나라를 물려주려고 하자 허유(許由)는 화를 내며 자기의 더러워진 귀를
씻었다고 한다.
이때 마침 그의 친구였던 소부(巢父)라는 자가 물을 먹이기 위해 소를 끌고 왔다가 그 광경을 보고 물었다.
허유가
사정을 이야기하자 그의 귀를 씻은 더러운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며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 소에게 물을 먹였다 한다.
전설에 의하면
지금도 기산에는 허유의 묘가 있으며 그 산밑에는 소부가 소를 몰던 흔적이 남아 있고, 영수 가에는 독천(犢泉)이라고 하는 샘이
있으며, 돌에는 송아지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한다.
* 소이 허씨는 물 治水(치수)와 관련 된 성씨라는 것이다
허 나라 임금이 물을 다스리는 땅위에 耳明方(이명방) 동방의 꽃으로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귀[甲(갑)]에 더러운 소리 들음[여기서는 土(토)를 말하는 것으로 말하여 본다]을 癸字(계자) 水氣(수기)를 적합 소이 물에 씻어서 밝게 [丙(병)] 했다는 뜻이리라.
所以(소이) 이런 뜻일 것이다 내가 지금 태평성세로 있는데 어찌 너가 맡아 잘 못 다스려 오탁한 세상을 내가 왜 맡아서 다스리겠는가 추루한 말 들었으니 물에다 간 귀를 씻어야 겠다는 이런 뜻이리니 그 태평성세를 열은 요임금 조차도 가소롭게 보니 그야말로 허유는 성인 중에 성인이고 그 벗 소부는 그위 에 한수 더 높은 신선이라 할 것이다
*풀이
그 始祖(시조) 祖上(조상)이 河淸(하청)海宴(해연)이고 天下泰平(천하태평)이라 소이 성인시절의 사람들이 었는데
이분은 그 後孫(후손)으로서 絶景(절경)이라 所以(소이) 天下(천하)의 絶景(절경)이라 이보다 더 좋은 데를 견줄데가 없다 하는 絶無所好(절무소호)이다 戊字(무자) 土氣(토기)는 원래 丙戊祿(병무록)은 在巳(재사)라고 그 丙火(병화)長生(장생)地(지)에 依支(의지)를 하게 되는데 申戌(신술)에가선 庫(고)가 되고 乾亥(건해)에가선 絶(절)이 된다 그래서 그냥 그대로 絶(절)한 場所(장소)가 없어진 것이라 그래서 좋다는 뜻이다 絶地(절지)가 劫煞(겁살)地支(지지)인데 누군들 콱 막히는 질식을 하는 겁살을 좋아 할 것인가 자연 절로 없어진 좋은 命條(명조)라는 뜻이리라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인 乙辰巽巳(을진손사)방을 상징하는 辰巳(진사)가 들어선 충파해 버렸으니 있을 턱이 없다는 것이다
甲午(갑오)乙未(을미)를 拱挾(공협)하고 乙丑(을축)丙寅(병인)丁卯(정묘)를 拱挾(공협)하였다 水氣局[수기국]들속에 동방 정기가 日月(일월)을 공협을 하고 동방 정기가 天上(천상) 三奇(삼기)를 拱挾(공협)을 하였으니 貴人(귀인)임에는 틀림 없다 숨은 天乙貴人(천을귀인)양쪽 拱挾(공협)에 다 들어 갖고 있다
易象(역상)은 절개 貞節(정절)固守(고수)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는 상태로 되어진 모습인지라 이롭고, 정복하려 움직인다는 것은 凶字(흉자) = 오히려 그 貫革(관혁)의 그릇이 되어선 龜頭(귀두)를 맞아들이는 그릇이 될 것이다 아니면 그렇게 陰戶(음호)에 박혀선 泄氣(설기)하는 龜頭(귀두)가된다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다 그 政勢(정세)나 상황을 볼진데 그 무언가 덜어 낼려 작정을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錦上添花(금상첨화)식으로 덧보태기 해 줘야할 판이라는 것이리라 남의 잘하는 것을 猜忌(시기)하여선 깍으려 들것이 아니라 오히려 격려하고 칭송하고 그 덕을 자신이 欽慕(흠모)해선 추종해야할 그런 위상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남의 잘하는 것을 보고선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남의 장점 좋은 점을 내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여러사람에게 그 덕을 돋보이게끔 칭송함으로서 나도 그렇게 칭송하는 덕으로서 자연 돋보이게 된다는 것이리라 이런 작전을 구사할 줄 을 알라는 것을 여기서는 말하는 것이리라 남 잘되는 것을 시기하기에 앞서 그 잘된 것을 아름다이 여기는 정신 칭송하는 것을 마지 않는다면 나 역시 그 타인이 볼적에 좋게 귀감을 삼을만 한 자로 여긴다는 것이다
남의 眞價(진가)를 살려주는데 노력을 한다면 나의 덕도 그렇게 빛을 발휘하지 않겠느냐 이 다 다 그래서 그 猜忌(시기) 공격 할려 할게 아니라 그 유익하게 해주려 노력하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런 資質(자질)이라면 분명 聖賢(성현)의 현명한 자질일 것이라 그런 자질에게 棟梁(동량)인지라 國權(국권)을 맡을 기회를 賦與(부여)받지 않겠느냐 이다 다 그래서 어려운 가운데그 과도 수반이 된 것이라 할 것이다
동작을 하게되면 猜忌(시기)만 하는 醜女(추녀)之象(지상)이 다가오는데 그러한 醜女(추녀)역할을 할 것이 아니라
그 獻身(헌신)하는 자세 咸(함)二爻(이효) 쓰러지는 고목버들의 새움이 돗게하는 濕地(습지)의 땅이 되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다 그렇게되면 자연 그 고목이 새움이나선 새로운 영화를 꽃피우지 않겠느냐 이런 내용이 된다는 것이다 그 사랑행위를 함에 있어선 넉넉하지 못한 감정의 지위이지만 그런대로 그 고목의 새움 싹을 살린순 있는 그런 자리라는 것이리라 當時(당시) 國政(국정)狀況(상황) 우리나라가 그런 枯木(고목)양분이 없어선 고달퍼 하는 그런 상황일수도 있으리라 그런 쓰러져가는 나라를 붙잡아 새워주는 사람의 역할을 담당했던 자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洗耳潁水(세이영수)= 영수에 귀를 씻다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