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최무룡(崔戊龍.1928.2.25∼1999.11.11) 이의 사주이다 .
辛 乙 乙 戊
巳 卯 卯 辰
이미 銜字(함자)에 戊龍(무룡)이라 하여선 그 年柱(년주) 戊辰(무진)을 상징한다 높은 곳은 사주 본명 象(상)으로는 祖上(조상)대 인데 年柱(년주)를 말하는 것인지라 그 年柱(년주)에 戊龍(무룡)이 있다는 것이리라 높을 崔字(최자)는 祖上(조상)이 높지 않고 누가 높을 것인가?
物象(물상) 苦雨 殘桃花色(고우최잔도화색)凄風吹打楊柳枝(처풍취타양유지)에서 12번 物象(물상) 좋지 않은 句節(구절)로 變(변)하는데 打草驚巳(타초경사)歐山振虎(구산진호)以待巳竄(이대사찬) 虎撲唯恐不措手足(호박유공불조수족)이라하고 있다
풀어보면 쓰거운 비는 桃花色(도화색)을 꺽어선 衰殘(쇠잔)해치우고 서늘한 바람은 버들가지를 때린다는 것으로서 그 威風(위풍)이 너무나도 당당하게 센 모습을 가리키는 것이리라 乙卯(을묘) 참 桃花(도화)가 그렇게들었는데 그 辛巳(신사) 金氣(금기)가 그렇게 官爵(관작)이 되어선 衰殘(쇠잔)시키고 버들가지를 때리는 바람이 된다는 것이리라 乙辰巽巳(을진손사)궁의 巽木(손목)風(풍)이 그렇게 木氣(목기) 버들 동방기운을 때리는 것 같다고 상당한 위엄을 보이는 모습으로 그 武官(무관)出世(출세)하는 그런 운명인데 여기서는 그 배우를 가리키는 말이 되는 것이라 (최)는 = 최씨가 어루만지는 손이라는 의미인데 그렇게 桃花(도화=미희)들을 갖고 논다는 것으로서 愛路物(애로물) 영화 장면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苦雨(고우)라 하는 것은 고달픈 雲雨(운우)情事(정사)를 말한다 할 것인데[영화 촬영 장면이나 배우 역할 하는 것을 그 남을 보여주기 위한 일인데 그게 그렇게 자신들만이 즐기는 雲雨(운우) 진짜 情事(정사)만 할 것이냐 이다 다 ] 나중은 서늘한 모습 쓸쓸한 모습을 그려주기도 하는 상황인지라 그래 좋은 것만 아니리라 그런데도 그 국회의원 選良(선량)까지 되었으니 이것은 상당하게 좋은 운명이요 그에 걸 맞는 銜字(함자)가 되는 것이다
지금 그렇게 사주가 구성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인데 한 시대를 풍미한 麒麟兒(기린아)라 할 것이다
12번 物象(물상)은 四柱(사주)가 不良(불량)하고 銜字(함자)가 다른 것 맞추는 것이 不良(불량)하다면 그 四支(사지)를 折斷(절단=또는 몸에 흉터 眼科(안과) 어딘가 흠집)당하는 아주 흉운을 그리는 것인데 四柱(사주)가 강하여선 오히려 龍虎(룡호)의 氣象(기상)이 서렸다면 그 좋게 되지 않나 하여 보는 것이라 打草驚巳(타초경사)라하는 것은 寅卯(인묘)풀섭을 치니깐 時支(시지) 금기 뱀이 놀래어선 빠져 나온다는 것이리라 뱀은 寅辰(인진)나무 막대로 쫓아 보낼수 있는 문제이나 辰字(진자)가 戌字(술자)를 울리면은 그 범이 나선다는 것이리라 四柱上(사주상) 地藏(지장)論(론)으로는 戌庫(술고)가 辛戊丁(신무정)이 되지만 산은 艮山(간산)인데 그 外(외) 飛神(비신)을 볼 것 같으면 戌子寅(술자인)이라 그렇게 內(내)
飛神(비신) 辰(진)이 到沖(도충)을 할 것 같으면 戌(술)이라 하는 그릇이 터지면 거기 담긴 根(근) 子(자)라 하는 飮食(음식)을 象徵(상징) 子性(자성)이 그 尖銳(첨예)한 기운 寅(인)을 드날리면서 나선다는 것인데 그게 所以(소이) 범이라 四柱上(사주상) 卯辰(묘진)이 있다면 寅卯辰(인묘진) 그 方局(방국)이 나 진배 없다는 것이리라 사주상 그 威勢(위세)를 볼진데 범이 다 들어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렇게 범이 급박하게 나댄다면 그렇게 몰리는 사람은 그 手足(수족)을 마음대로 놀리질 못할 가 두렵다는 것으로서 本命(본명) 사주가 不良(불량)하다면 本人(본인)이 그렇게 범한테 물리는 상황이고 본인 명조가 좋다면 남한테 그렇게 위엄 위세를 드날린다 할 것이다 그 戊辰(무진) 白虎煞(백호살) 이런 것을 논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此(차) 命條(명조)는 그렇게 위엄스런 命條(명조)라는 것이리라
易象(역상)은 雷澤歸妹(뇌택귀매) 三爻(삼효)라서 그야말로 좋은 것인데 그 歸妹(귀매)花(화)가 아름답게 피었는데 그렇게 蜂蝶(봉접)이 날아선 飛舞(비무)하는 現狀(현상)이라는 것인데 장철 꽃밭에서 노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三者(삼자)的(적) 考察(고찰)로서는 그 자리가 그 好遯(호둔)말하자면 기러기가 님도 따고 뽕도 딴다고 배를 불린 다음 님을 만나러 통통한 나뭇가지 위에 올라가선 그 숫넘과 合宮(합궁) 交尾(교미)를 하는 자리인지라 그야말로 愛露(애로) 사랑놀이 이런 것을 그리는데는 그저 고만인 運氣(운기) 작용이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좋으니 그렇게 한 시대를 풍미한 사람이 되었다 할 것이다 本命(본명) 物象(물상)은 虛而復實實而却虛(허이복실실이각허) 禾頭産耳 裏生魚(화두산이조리생어)라고 그 날이 하도나 지정거려선 가을 세워 논 벼에서는 싹이 날 정도요 부엌 아궁이에서는 그 고기가 살 정도라는 것이니 그 戊龍(무룡)이 득수를 한 상황인데 造化(조화)가 무궁하지 않을 건가 이런 의향이다
해왈 = 목마른룡이 득수를 하니 창생에게 좋은역할을 하리라
앞길을 알려고 하거든 자두와 복사를 접을 붙치는 사랑놀이로다
봄빛이 문에 이르니 경사가 문호에 넘치는고나
적수공권으로 가업을 이루어선
생산함을 가히 기약 하리로다
꽃이 동산 가운데서 웃는 것처럼 피어나니 봉접류가 와선 희롱을 한다
일컬어 어두운 남모르는 밤길을 간다하나 알사람은 다안다 그렇게 몰래하는 행위를 누가 알리요 하지만 다 안다는 것이리라 소이 남모르게 戀情(연정) 행위를 짓는 것을 말한다
달 없는 閨房(규방)에 華燭(화촉)을 재번 밝히는 고나 하늘에서는 단 이슬이 내리고 땅에서는 甘酒(감주)가 샘솟는다 하니 이보다 더 좋은 정취 또 어디 있으리 재물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은 다 운세 소관 팔자라 배우자궁이 바뀌는 것 역시 운세 소관 팔자라 하리라
辛 乙 乙 戊
巳 卯 卯 辰
이것은 참좋다 두 마리 새가 꽃 가지위에 올라가선 재잘 거리는 모습이다 투충을 받아서는 서로 저가 잘나고 화려하다고 그런다 辛戊丁(신무정)의 집 戌字(술자) 꽃모자를 뒤잡아 쓸 것이므로 아주 지금 화려한 꽃속에 들은 형국이라는 것이다
이것 역시 金氣(금기)가 너무 심악 하던가 水火(수화) 소통신이 힘이 미약해지면 쇠진하는 결과를 낳는다할 것이다
출처 : 최무룡(崔戊龍.1928.2.25∼1999.11.11) 이의 사주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