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제일제당 회장 孫京植(손경식) 명조이다 .
壬 乙 癸 己
午 卯 酉 卯
손경식 이라 하는 銜字(함자)物象(물상)은 작은 기미를 보고선 전체를 잘 파악한다하는 管中窺豹(관중규표)井底觀天(정저관천)이다 대롱 속으로 표범 가죽만 보고서도 그것이 전체가 표범이 어떻게 생겼다는 것을 파악하고 우물 안에 앉은 개구리가 하늘 동그랗게 보이는 것 보고서도 하늘이 푸르고 드넓다는 것을 파악한다는 그런 의미이라 所以(소이) 逆說的(역설적)으로 所見(소견)이 좁다 안목이 좁다하는 것을 뒤 잡은 말뜻이리라
卯字(묘자)를 兩(양)門戶(문호)로 여기어선 대롱 양쪽 구멍으로 본다면 酉字(유자)는 그 보는 氣量(기량)이 들락 랄락 하는 管(관) 터널이 되어진 모습을 그렇게 午字(오자) 태양 離象(이상=눈)이 들여다 보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이렇게 들여다 보니깐 무엇이 보이던가 바로 天干(천간)의 壬乙癸己(임을계기)기 보이더라는 것이리라 아마도 壬乙(임을) 癸己(계기)가 그렇게 얼룩지어 보이는 표범 겉가죽 문늬처럼 느껴 졌던 모양이리라 酉字(유자)는 우물 구멍 물 나오는 곳이고 卯字(묘자)는 그 개구리가 到沖(도충)을 받아서는 펄쩍거리고 뛰는 모습이라 하기도 할 것이다 우물에서 그래서 개구리가 하늘 태양 동그란 것을 내다 보는 형세가 된다 할 것이다 午未(오미)日月(일월)은 하늘에 행하는 것인지라 午字(오자)하나만 보아도 하늘 天子(천자) 太陽(태양)임을 알 것이다
孫京植(손경식)이라 하는 漢文(한문) 物象(물상)은 得 望蜀(득롱망촉)得魚忘筌(득어망전)天長日久(천장일구)人憎狗 (인증구잠) 이라 하는 物象(물상)으로서 = 後漢(후한)光武(광무)帝(제)가 西(농서)의 땅을 얻고선 巴蜀(파촉)의 땅까지 바라는 것은 너무 지나친 욕심이 아니던가 馬(마)타면 종두고 싶다고 물 고기를 잡으니 이제는 그 담을 종댈미를 찾는 격이라는 것이리라 사람의 욕심이 한정이 없어선 흡사 하늘에 오래도록 떠 있는 태양과 같아선 大地(대지)에 띄약 볕을 내리쬐어선 滿(만)生命體(생명체)들의 生氣(생기)로운 기운을 앗아가 버리듯 하는 樣相(양상)은 그 사람들도 실증을 내어선 미워하고 개도 해가 서산 沒落(몰락)해야만 한끼의 그날 食事(식사)를 얻어먹게 되는지라 그 개 조차도 저넘의 해 어디 다른데 되팔려 갈곳이 없는가 하고선 싫어한다는 것이리라
그래 오래도록 자리보존 한다는 것인데 그런 것은 남에게 밉상을 받을 정도로 긴 운기 작용이라는 것으로서 본인에게는 좋다 할 것이지만 결국은 그렇게 오래도록 지지 않는 해는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된다는 것인지라 칼자루를 오래 쥐고 있으면 냄새가 나고, 고인 물이 오래도록 유통되지 않으면 썩은 물이 되듯이 오히려 長久(장구)한 보존이 弊端(폐단)이 되어선 그 물갈이를 하지 못해선 그 회사나 사업 경영 방침에는 그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리라
요즈음은 세태가 빨리 발전이 되는 것인지라 신교육 신흥세력이 자주 바튼을 이어 받음으로 인해서 그 기업 경영의 수지탄산이 잘 맞게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 능률 위주로 세상은 굴러가게 되는 것이라 어찌 보면 야박한 것 같지만 그 발전하는 세상을 따라 잡을려면 그렇게 하지 않고선 낙오도태 된다는 것이리라 지금 이것을 말하여 주는 것인지라 너무 한자리에 오래 도로 자리보존 하듯 하는 그런 장구한 좋은 운명이라는 것이리라
乙字(을자)日干(일간)이 그렇게 根(근)을 가진 印綬(인수)癸(계)를 얻은 것을 갖다가선 그 基業(기업)이 될만한 西(농서)의 땅을 얻은 것으로 본다는 것인데 거기다간 또 正印(정인)壬(임)을 추가한다는 것은 지나친 도움이 아니던가 巴蜀(파촉)을 바라는 모습이 아니던가 이것은 마치 癸(계)라 하는 물고기 생선을 살찐 것을 잡음에 그 삶아 먹을 가마솥이나 담을 종댈미를 구하는 격이 아니고 무엇이더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乙己(을기)는 鼠 向(서후향)이라고 하여션 그 貴人(귀인)을 한뿌리로 삼는 것인데 所以(소이) 같은 형국의 생김이라서 그 同類(동류)로 보기도 한다는 것인데 고기 잡는 낚시로 되어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壬癸(임계)는 丙丁(병정)의 對稱(대칭) 태양의 그림자 이라 所以(소이)하늘에 丙丁(병정)해 가 오래도록 떠선 있어선 그 나무 그림자를 그렇게 壬癸(임계)로 그려 보인다는 것이리라 兩卯(양묘)는 그 戌字(술자)適合(적합) 爭合(쟁합)을 하여 올 것인지라 卯字(묘자)門戶(문호)에 원래 개가 웅크리고 앉아선 그 자기 적합이라고 적합한 장소라고 한다는 것인데 酉字(유자)의 太陰(태음)성 한발 나간 支(지)가 戌字(술자)이니 門戶(문호)가운데지금 개 꽁무늬 등뒤가 이렇게 보이는 모습이기도 하다 할 것이다
酉(유)는 둥지 집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門戶(문호) 가운데 개집이 酉字(유자)로 있는데 분명 그 속에는 酉(유)다음 戌(술)하는 개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 그래서 개가 그 午字(오자)時支(시지)를 바라보면서 그 해 넘어 갈 때를 바란다는 것이리라 [ 아 개집 문호 앞에 해가 둥그렇게 떠 있으니 얼마나 지루하게 보이느냐 이런 의미이다] 해가 넘어가 그래야만 밥술이라도 얻어먹게 생겼기 때문이다 午字(오자) 食傷(식상)은 實狀(실상)은 祿(록)을 破敗(파패) 시키는 卯午(묘오) 파패 殺(살)인지라 하나도 반가 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陽死處(양사처)陰生(음생)이라 하지만 午字(오자)에서 乙木(을목)이 長生(장생)을 한다 하지만 그 뭐 生氣(생기)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화려하게 꽃을 피워주어선 그 빛나게 하여 주는 것을 장생으로 삼는 것이지 거기서 무슨 生氣(생기)를 얻는 것은 아닌 것이다 다른 데선 딴말 할른지 모르지만 지금 여기서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酉金(유금)官祿(관록)을 쓴다할 것 같으면 食傷(식상)은 아무짝에 쓸 것이 없다하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丙丁(병정)巳午(사오)가 덕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928로서 天澤履卦(천택이괘) 二爻動作(이효동작) 계획성 있는 행동을 하라는 것이리라
九二(구이)는 履道(이도)坦坦(탄탄) 幽人(유인)이라야 貞(정)코 吉(길)하리라 象曰(상왈)幽人(유인)貞吉(정길)中(중)不自亂也(불자난야)니라 하고 있다
九二(구이)는 밟는 길 탄탄한 대로 평탄하고 너그러운 모습이다 그윽한 사람이라야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되어선 길하리라 象(상)에 말하데 그윽한 사람이 곧아서 길하다함은 中庸(중용)도리를 탁 맞춰선 행하는 것인지라 스스로 亂雜(난잡)한 행동을 아니 함으로 서니라 하고 있다
그윽하게 소이 어두운 곳에서 감시체제로 감시하는 눈이 있는데 그 길을 가는 사람이라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감시자가 있는 사람이 그 大道(대도)를 활보하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이럴수록 그 사람은 正道(정도)를 지켜 걸어야지 그 見物生心(견물생심)에 눈이 어두워선 한눈을 판다거나 非理(비리)에 손을 된다면 그 監視(감시)자가 도로 害惡(해악)을 펼치는 상황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여기 어느 고귀한 公子(공자) 지금 임금님의 命(명)을 받은 자가 暗行(암행) 視察(시찰)을 하는데 그 大道(대도)를 활보하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젊은 귀공자 티가 나는 모습 그런 품위 있는 그런 사람 이라는 것이리라 이 사람을 암행 시찰을 핑계 삼아선 그 眼目(안목)을 드넓힐려고 임금님 께서 그 화려한 江南(강남)大道(대도)를 갔다 오라 한 모양이리라 江南(강남)의 風物(풍물) 物情(물정)은 참으로 화려하여선 그 온갖 아름다움이 만연하고 그 마치 청나라 황제 건륭 弘力(홍력)이 젊은 날에 태자가 되어선 江南(강남)을 遊覽(유람)하는 것 같은 양상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임금님 황제께서 자연 그 太子(태자)를 보호하라고 그 칼잡이 武士(무사) 이런 자들을 몰래 감시자로 붙쳤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런데 太子(태자)가 物情(물정)을 좋게 探索(탐색)하며 바른길로 임금님의 命(명)을 수행한다면 좋겠지만 그 아무래도 유혹하는 것이 많은지라 자연 그런데 빠져들지 않겠느냐 이다 그렇다면 그렇게 나쁜 곳 으로 들어가지 않게끔 감시자 보호자들이 그 그런 짓 못하도록 방훼 를 놓치 않겠느냐 그리곤 임금님께 告辯(고변)을 하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오히려 혼 쭐이 날것이 아니겠느냐 이런 의미인 것이다
그래서 탄탄 대로를 활보할수록 누가 보던 안보던 正道(정도)를 가라는 것이리라 혹여 그렇게 훔쳐보는 눈이 있을지 모름으로서 正道(정도)를 가면 아무런 탈이 없다는 것인데 그렇게 正道(정도)를 잘 가는 것을 그 계획을 잘 짜선 행동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小畜(소축) 五爻(오효)가 어퍼진 상황인지라 三者(삼자)의 관찰로 볼 적엔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인데 마치 有福(유복)한 사람이 그렇게 호강을 하는 세상 살이를 하는 것으로 눈에 비춰 보인다는 것인지라 백 사람이 도와선 농사를 지어주니 한사람이 그 먹을 것 풍요롭구나 이렇게 말하게 되는 것으로서 임금님 떠받듬 당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여럿의 협조로서 그 사뭇 못된 넘 한테 劫姦(겁간)을 당하듯이 하는 아주 여럿에게는 소중한 그 陰爻氣(음효기) 所以(소이)小畜(소축)四爻氣(사효기)를 여럿이 救濟(구제)하여선 三爻(삼효)한테선 앗아선 그 成長(성장)시켜줄 五爻(오효)한테로 引勸(인권)을 하여주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 劫姦(겁간)을 당하여선 쪼그라 들기가 아주 작은 구름장 정도 밖에 않되어선 비를 내릴 형편이 못되는 것을 그 빼앗아선 그 五爻(오효)의 능력 있는 분에 成長(성장)을 부탁드림에 그 분이 그렇게 陰爻氣(음효기)를 잘 길러선 配匹(배필)을 삼음에 그 雲雨造化(운우조화)를 부림에 그렇게 단비가 내리어선 만생물체 들에게 윤택한 혜택이 돌아가게끔 한다는 것인지라 그렇게 좋은 位相(위상)이 뒤 잡혀서 온 모습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돌봐 주어선 아 잘 부유한 삶을 누리고 그 혜택이 다른 사람한테도 많이 傳播(전파) 퍼지게끔 돌아가게끔 하는 그런 모습을 그려준다는 것이다
남의 눈에 이렇게 비춰지지만 자기는 그것이 어퍼진 病 (병탈) 弊端(폐단)이 생긴 것이라서 그 고달픈 면모를 그릴수도 있는 것인지라 그 말하자면 사람이 보는 연출하는 무대는 화려하지만 거기 動員(동원)되는 등장인물이나 소품 따위 는 그 고달픈 상황과 마찬가지로 그런 그림을 그려 주기도 한다 할 것이다 그래도 상당하게 좋은 것을 그려주는 자리인 것이다
속 象(상)은 소문이 자자한 鳴聲(명성)이 난다하는 鳴謙(명겸)자리 아주 푹 수구린 푹 다운된 자리인 것인지라 그냥 으로서의 物象(물상)으로서는 좋은 것만 상징하는 것이 아닌 것인지라 그 마치 전광판이 푸른 빛 일색으로 돌 듯이 그렇게 아주 푹 다운이 되어진 그런 상황 그 무르익다 못해선 곰삭은 것이 그 병든 임금님이 탄핵을 받는 양상 그 만큼 두뇌회전 認識(인식)이 곰삭은 그런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런 자는 좋은 보필 자를 만나여선 그 자리 보존하는 것으로 남의 눈에는 비춰진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그 좋은 輔弼者(보필자) 所以(소이) 精神領域(정신영역)이 그렇게 곰삭은 입장 이라면 그 튼튼한 보필자 건강한 肉身(육신)을 가진 것으로 된다는 것인데 그것을 企業(기업) 돌아가는 형태 이런 것으로 觀考(관고)할 것 같으면 그 會長(회장)은 그렇게 아주 곰삭은 머리 곰삭다 못해선 병든 머리를 해갖고 있는 것인데 그 만큼 수완 보통내기가 아니라 하는 그런 것을 가리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해가 天長之久(천장지구)로 하늘에 오래도록 있으면 그 햋빛이 아주 곰삭아지지 않겠느냐 이며 오후 나절은 더욱 후덥지근 한 것이다] 아주 슬기로운 자세 벼가 알이 차선 너무 무거워선 고개를 팍 수그린 그런 상태라는 것이리라 升卦(승괘)二爻(이효) 그런대로 그것이 간소한 여름제사 지내는 정도라는 것인데, 그렇게 하여서도 神(신)의 운감이 이뤄진다는 것이리 라 升卦(승괘)二爻(이효)는 그 나쁜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아주 좋은 재주를 가진 것을 남이 잘아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고 있다
겸허한 마음 자세로 사로잡힌 포로 갖고선 간단한 사랑무드 제사를 지낼 망정 神(신)의 운감이 그 정성을 잘 쏟는 것으로 보여선 별문제 없다 사랑의 類似點(유사점)허물을 잘 벗어 없애는 것으로 된다 所以(소이) 簡素(간소)한 제사를 지냄에 있어선 포로가 사로잡혀 준 다는 것은 그 기쁨이 있을 것이니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임에 그 天澤履(천택이) 二爻(이효) 속 象(상)도 여기서는 나쁜 상황은 아닌 것을 이걸 보면 안다 할 것이다
그래서 本命(본명) 物象(물상)은 그 감시자의 눈을 붙 쳐 논 것 같은 行步(행보)라서 한다는 말이 小心哉莫務外(소심재막무외)一步錯百步不正(일보착백보부정)이니라 하고 그 경계하는 말 바른 길로 잘 가라는 그런 말씀을 하게되는 것이다
= 小心(소심)하게 걸음을 걷고 길을 벗어나는 밖같 일을 너무 힘을 써선 하지 말 것이니라 한 걸음이 잘못 되어선 그릇 친다면 그 다음 백 걸음이 바르지 않게 될 것이니라 하고 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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