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북송 때의 대학자이신 呂吉甫(여길보) 의 명조이다
이는 印章(인장)格(격)이라 한다
庚 丁 己 壬
子 巳 酉 申
나무 도장을 자루 壬子(임자)를 잡고선 눌르면 그 그 對稱(대칭)으로 그림자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라는 것으로서 巳酉申(사유신)이 완전 도장 네모진 것 콱콱 누른 모습이라 할 것이다 말이 그렇지 圖章(도장)類(류)는 옥도장 職印(직인)같은 것은 鐵(철)도장도 있을 것이고 金銀(금은)으로 새기는 것도 있으며 그 活字(활자)는 모두 요새는 쇠꼽이다 못해선 옵셋 인쇄로 돌린다 예전에는 파기 쉬운 나무로 활자를 많이 만들었다할 것이다
四柱(사주)本命(본명)物象(물상)은 富貴(부귀)揚名(양명)한다는 제비집 明堂(명당)이라는 것이리라
鷲巢幕上(취소막상)魚遊釜中(어유부중)眼前得地(안전득지)胸後生鼠(흉후생서)로다 하고 있다
흥부 福(복)제비라 하는 넘은 언제 거둬 칠 줄도 모르는 장막 친 처마 아래라도 보금자리를 틀겠다하고 날아오고[새끼 까려는 모습임] 고기라하는 넘은 삶켜 죽어도 좋으니 솥 가운치라도 놀아 보겠다고 그 집 솥에 가선 놀아 보겠다 한다 [부인 네를 밥을 할 수 있는 솥 受精(수정)된 精子(정자)를 무르 익혀선 먹을 수 있는 밥으로 여기는 아기를 만들어 내는 솥으로 본다 소이 부인네 어머니 뱃속에 지금 아기가 태동을 하는 모습을 그리는 말이 魚遊釜中(어유부중)인 것이다] 가을 추수를 하는 농부의 앞은 흡사 땅바닥이 드러나는 모습이 새로 땅을 개간 장만하는 것 같고, 일하는 몸 뒤쪽으로는 그 이삭 단을 묶어 돌리어선 나두는 모습 흡사 쥐가 와선 생기라 하는 것만 같이 풍요롭구나, 이러니 부자가 아니 되면 귀한 것은 받아 논 밥상과 같으라는 것이니, 어찌 四柱(사주)命條(명조)를 可否(가부)를 輕視(경시)할 것인가 누구든지 이런 논리를 안다면 후대 發願(발원)을 하기 위해선 머리를 싸매고 吉地(길지)를 찾으며 그 좋은 사주 이와 같은 것을 맞추기에 餘念(여념)이 없을 것이다 배고프고 가난한 자들은 마땅히 필자의 推論(추론)을 쫓아선 사주를 만든다면 萬無一失(만무일실)이라 할 것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2051로서 澤雷隨卦(택뢰수괘) 五爻(오효) 흥부가 복덩이 박을 어루만지는 모습 九五(구오)는 孚于嘉(부우가)니 吉(길) 하니라 象曰(상왈)孚于嘉(부우가)吉(길)은 位正中也(위정중야)라
아름다움에 사로 잡힌 것이니 좋으리라 象(상)에 말하데 아름다움에 사로잡힌 것이 좋다함은 자리가 정확한 맞춤일세라 하고 있으며 內容(내용)上(상)으로 이렇게 돌아가는 연이은 卦象(괘상)인데 澤山咸(택산함) 五爻(오효) 山雷 (산뢰이)五爻(오효) 雷山小過(뇌산소과) 五爻(오효) 艮爲山(간위산) 五爻(오효) 뭐 이런 식으로 되어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 情感(정감)의 極致(극치) 짜릿한 맛 올가즘을 느끼길 頂上(정상) 등가죽이 오싹할 정도로 느낀다 후회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해선 그 受精(수정)되는 것이다 두 내외가 사랑의 극치의 결정판인 것이다 아기는...
山雷 (산뢰이) 五爻(오효) 위를 받들기 위해서 그 鍊匠(연장)出入門戶(출입문호)를 치켜세운 모습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니 그 어려움을 克服(극복) 하려는 자세가 아니라 柔順(유순)하게 順從(순종)함을 말함일세라 所以(소이) 鍊匠(연장)이 膨大(팽대)해져선 서로가 합궁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할 것이고 그 생김은 마치 印章(인장)을 그렇게 찍으려고 세워 논 모습 이런 것이 그렇게 높이 치켜세워선[拂經(불경)=치켜세운 길] 勃起(발기)膨大(팽대)해진 靈龜(영구)鍊匠(연장)을 상징하고 그것을 받아드릴 수 있는 출입문호 玉門池(옥문지)를 연상하게 한다할 것이다 아뭍든 간 좋은 것을 그리는 그림은 틀림없다 너무 지나친 過分(과분)한 것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은 하지 않고 그 분수 적게 들어오는 것만 처리하면 된다는 것이리라
小過(소과)五爻(오효) 그 먹구름이 찾어도 비가 나리지 않는 모습을 그 찬 기운이 도는 것 일수도 있음인지라 그래서 그 멀리 구름장이 떠서 갈려고 하는 것인 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럴 적에는 그 머리를 잘 써선 슬기로운 방법으로 그 구름이 달아나지 못하게 하고선 雲雨(운우)의 비를 내리게만 해야한다는 것이리라 公(공)이 그 사냥감 商受(상수)가 그 穴處(혈처)에서 기어 나오라고 그 집 앞에서 미끼대어선 알짱거린다 그 좋은 먹을 먹을거리인줄 알고선 깊이 들어 있던 商受(상수)가 구멍 밖으로 기어 나온다 이럴 적에 公(공)은 그 덫을 설치하였다간 잡는다 그 깊은 자기 집 속에 들은 것을 슬기로운 작전을 사용해선 誘導(유도)해선 사냥물 로 잡는다는 것인데 이것을 줄 살 메김 하여선 잡는다고 표현 함인 것이다 文王(문왕)의 手段(수단)이 보통 아님을 여기선 잘 말하여 준다할 것이다 印章(인장)은 文王[(문왕=지식역량= 지혜로운 역량)]의 代表(대표)性(성)을 그린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雲雨之樂(운우지락)을 누려야 하겠는데 그 冷(냉)冷(냉)한 기운이 감돈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情炎(정염)불이 달아 오르게만 하여야지 움츠러들어 있던 靈龜(영구)가 슬슬 기어 나올 것이 아닌가 이디 所以(소이) 먹이를 보고선 기어 나오는 微物類(미물류) 짐승처럼 말이다 ... 이런 작전을 구사한다는 것인데 靈龜(영구)龜頭(귀두)앞에 그것이 勃起(발기) 膨大(팽대) 해지라고 春畵圖(춘화도) 아릿다운 여성의 몸매로서 유혹을 한다면 아니 기어 나올 자가 드믈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을 여기서는 말하는 것으로사 상당하게 지혜로움을 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四柱(사주)命條(명조)가 그렇게 슬기롭다 지혜롭다 이런 것을 표현하는 말인 것이다
* 다가오는 咸卦(함괘)五爻(오효)는 그 정염이 가지 끈 달아 오른 모습 靈龜(영구) 압축기관[피스톤]이 勃起(발기)上層(상층)部分(부분)으로 치켜 올라가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 잘 투시 해보면 강건하다하는 乾象(건상)陽物(양물)이 그 柔順(유순)하다하는 坤象(곤상)을 그렇게 가름 헤치고선 陰(음)爻氣(효기)위로 하나 남기고선 치받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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艮爲山(간위산) 五爻(오효) 그 艮其輔(간기보)라 言有序(언유서) 悔亡(회망)하리라 象曰(상왈) 艮其輔(간기보) 以中(이중)으로 正也(정야)라 그 도와주는데 머무는 것이다 그 말씀을 내어 놓는데 理論家(이론가)라 秩序(질서)가 있어선 가지고 있던 後悔(후회)도 없어질 판인지라 象(상)에 말하데 그 도와주는데 머문다는 것은 정확한 精穀(정곡) 맞춤으로서 바르게 함을 말함일세라 所以(소이) 그 치우치고 이래 편벽 된 자들을 바로 행위 하게끔 도와주는 역할 義足(의족)이나 휠체어 眼鏡(안경) 변호사 등 그렇게 치유하는 자가 된다는 것으로서 답답한 것을 그 註解(주해)를 잘 달아선 그 밝게 터득하게 한다 所以(소이) 眼目(안목)을 크게 밝힌다 이런 역할을 하는 爻氣(효기)氣運(기운)이라 하는 것인데 道德經(도덕경) 等(등)을 註釋(주석)을 달은 呂吉甫(여길보)한테는 아주 딱 들어 맞는 내용이라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그 澤雷隨卦(택뇌수괘)주된 내용이 된다 할 것이다
조금 더 괘에 대해선 풀어본다면 隨卦(수괘)가 동작하여선 다가오는 震爲雷卦(진위뢰괘)五爻(오효)를 본다면 그 많은 숫자의 力量(역량) 精子(정자)를 잃어버릴 일 없는 그런 狀況(상황)으로서 그 震(진)이가 그 門戶(문호)를 그냥 감시자로서 들락랄락 한다는 것인데 그 부인네가 孕胎(잉태)가 되어선 滿朔(만삭)이 되어진 모습 솥에서 고기가 노는 모습인 것이다
顚覆(전복)하고 난다음 交互(교호)된 考察(고찰)로서는 그 기러기가 여울목 섬돌 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고기를 잡아먹으면서 그 養分(양분)을 섭취하는 상황 所以(소이) 아직 배부르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인데 그 직접 닥친 자의 관점 顚覆(전복)된 취지로 푸는 것인지라 顚覆(전복)된 성향은 아기 갖은 여인네가 아니고 이제 아기 갖으려고 營養分(영양분) 섭취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인데 三者(삼자)의 눈에는 시집가는 처자로 보일 수도 있다할 것이다
澤雷隨卦(택뇌수괘)
顚覆(전복) 山風蠱(산풍고) 考察(고찰)로서는 아기 갖는 어머니의 문제가 생긴 모습 幹母之蠱(간모지고)가 되는 것이다 澤雷隨卦(택뇌수괘)에선 아기 잘 갖은 것이 되지만 그것이 어퍼진 입장의 직접적인 닥친 자의 관점으로서는 아기 못 베는 것으로 여기는데 三者(삼자)적 관찰로서는 아기를 잘 갖은 것으로도 본다는 것이리라 艮其 (간기비)가 다가오는 것을 본다면 그 이제 陰毛(음모) 털이 겨우 난 정도의 女性(여성)門戶(문호)인데 그것을 강압적으로 어찌해 보려는 수작인 것을 그 여인의 몸으로서는 막아낼 형편이 못되고 그 대어줄 처지가 되어선 그 玉門池(옥문지)가 뻐근한 느낌을 갖는 그런 모습을 그린다 所以(소이) 不拯其隨(불증기수) 我心(아심)不快(불쾌)라는 것이리라 그 중심부분 가득 찬 龜頭(귀두)가 들어와선 활동하는 그런 象(상)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아주 뻑적지근한 모습 통증을 느낄 정도의 맞춤이라는 것이리라 구원치를[막아내지를 못하고선= 뿌리치지를 못하고선] 못하고선 그냥 받아줘야 할 처지 따라 줘야할 처지라는 것은 자개 꽃을 보고는 발기된 靈龜(영구)가 그 물러나라 하여도 들어 줄 리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억지로 하는 데는 좋은 결과를 못 얻는다는 것이다 그 排卵(배란)期(기)가 될 적에 해야지 뽀송하게 말라선 생각이 없는데 한데서야 좋은 種子(종자) 밭 역할 하겠느냐 이 다다 그래서 그 어머니 역할 못하는 것 幹母之蠱(간모지고) 소이 여성의 몸이 異狀(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결이 되는 것이지만 그 삼자의 관찰 관점으로 서는 건너다 보는 것인지라 그 隨卦(수괘)가 되어진 상황이 그렇게 보여지는 것인지라 아기를 잘 갖고 아기가 뱃속에서 노는 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澤雷隨(택뇌수)五爻(오효) 反(반) 象(상) 은 그 山風蠱(산풍고) 五爻(오효)로서 그 정상적인 役割(역할) 靈龜(영구)가 그렇게 自己(자기) 受精(수정)役割(역할)을 제대로 하여선 名譽(명예)로움을 가리킨다 所以(소이) 아버지역할 다한 것으로 된다는 것이고 巽爲風(손위풍)五爻(오효)가 다가오는 모습은 그 棟梁(동량)을 잘 가듬을수 있는 좋은 鍊匠(연장)을 베리어 갖고 있는 모습을 그리는 것인지라 先庚三日(선경삼일) 後庚三日(후경삼일) 이렇게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庚(경)이라 하는 무딘 쇠꼽을 그 庚字(경자)의 三日(삼일)앞선 天干(천간)火氣(화기) 丙丁(병정)으로 잘 달구어선 庚字(경자)의 삼일 뒤선 天干(천간) 壬癸(임계)水氣(수기)로서 달굼질 하면 강한 베림 연장이 된다는 것으로서 지금 뱃속에 아기가 그런 식으로 단련을 받아선 좋게 탄생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 所以(소이) 棟梁(동량)의 材質(재질)을 가다듬을수 있는 나라의 人材(인재)가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오는 자는 틀림없이 그 관록[일록]을 좋게 먹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여길보 명조는 매우 좋은 것으로 상징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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