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있는 사주 이야기
다음은 포철 신화를 만들은 박태준(朴泰俊)의 鎔鑛爐(용광로)라는 사주입니다
戊 辛 庚 丁
戌 卯 戌 卯
幇虎口乞食有損無益(방호구걸식유손무익)
범의 입을 방조하여선 빌어먹는 모습이니 좋을 것이 무엇 일가 이렇게 말을하고 있다 그 인생 삶을 삼자적 고찰로 볼적에 그렇치 않는가 하여 본다 정치적인 일인자는 되지 못하고 남의 힘 가진 자를 방조하여선 그 밑에서 일을 봐준 그런 立地(입지)였다는 것이리라 물론 포철 사장으로서 그 공적을 인정 받는다하여도 역시 박통의 부림자 정도 이리라
寅午戌(인오술)이라하는 범처럼 왕성한 火氣(화기)를 傍助(방조)하는 것이 그 卯戌(묘술)適合(적합)火氣(화기)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火氣(화기)를 도와선 빌어먹는 형상이 바로 庚辛(경신)金氣(금기) 製鍊(제련)되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有損(유손)은 덜려나가기를 卯字(묘자)門戶(문호)로 한다는 것이니 쇠 녹으면 그 문호로 조르르 흘러 내려야 할 것이 아닌가 이다 그렇게 戌中(술중) 火庫(화고)에 들은 쇠 辛(신)이 그렇게 門戶(문호)로 흘러 내린다는 것이리라 그래서만이 그 製鍊(제련)되어진 쇠를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爐中火(노중화) 에다간 釧金(차천금)을 집어넣고선 石榴(석류)木(목)이라 하는 단단한 도끼형을 갖고선 그렇게 平地(평지) 一秀木(일수목)을 에너지 화하여선 불을 붙침 으로 인해서 쇠가 녹아지는 것이다 쇠 물이 녹아 흘러나오는 것을 덜어 낸다하는 것이지 더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범 아구리 용광로에 넣어선 쇠를 달굼질 베려먹으니 그렇게 損卦(손괘)의 방식을 취택하고 益卦(익괘)의 방식을 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먼저 덜어냄으로서 덕을 보는 것이지 먼저 더함으로서 이익을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不純物(불순물) 除去(제거)등 이런 것은 필경 덜어내야만 한다 할 것이라 구덩이를 파지 않고선 창호를 내지 못하고 나무 속을 파내지 않고선 그릇을 만들지 못한다는 老聃(노담)의 말이리라 이렇게 자신을 損壞(손괴) 시킴으로 인해서 큰 그릇을 이룬다는 그런 말이리라
* 이분은 井卦(정괘) 初爻(초효)로서, 井卦(정괘)初爻(초효)는 무디고 낡은 것을 말하는 것이데 그 應爻(응효) 井 (정추) 소이 새로 우물 벽을 수리하듯 그 製鍊(제련)을 시켜서만이 좋은 것으로 탈바꿈 시켜선 크게 활용할 수 있다는 그런 源泉(원천)의 原石(원석)과 같은 것으로서 그 原石(원석)을 加工(가공)시작 제련하는 상태를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시 일 월 년
戊 辛 庚 丁
戌 卯 戌 卯
火器(화기) 鎔鑛爐(용광로)속에 지금 두 금기가 들어선 녹는 형태를 그리고 있습니다 卯戌合火(묘술합화) 丁(정)으로 銳氣(예기)를 내어선 싸고 戌(술) 火局庫(화국고) 위에 있는 戊(무)土(토) 亦是(역시) 火氣(화기)의 火生土(화생토) 하는 銳氣(예기)로 봅니다
이렇게되면 金氣(금기)가 불 속에서 녹는 모습인데 소이 쇳물 戊(무)土(토)에서 土生金(토생금)하고 그 녹은 상태 제련된 金(금)으로 보이고 丁火(정화)로써 庚(경)의 철광석을 갖다가선 녹이는 형상을 그리는 군요 ,
박태준이라는 銜字(함자)의 오행은 그 물 나무 불 그리곤 금 불로 이래 음령 오행이 짜여져 있습니다 漢字(한자)形(형)의 살필진데 나무를 갖다놓고선 용광로 아래에다 불을 짚혀 갖고는 俊(준)則(즉) 金氣(금기)를 빼어나게 만들어내는 그러한 의미의 모습을 그린다 할 것입니다
그러니깐 사주에 그 함자 이름을 뜻하는 것도 모두 들었다고 봅니다 박태준(朴泰俊)이란 이름은 용광로에 불을 때어선 쇠를 제련한다 이런 의미입니다 노태우 하면 그 화로 용광로라 하는데 소위 화로 불이 이래 泰(태)로 즉 탁- 벌어 졌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박태준의 泰(태)에서도 그 용광로 불이 벌건 상태를 가리킨다 할 것입니다 '준'자는 그 쇠를 위에 하고 火(화)를 아래로한 그러한 主從(주종)間(간)의 발음 오행이 되는 것입니다, 역시 쇠를 녹여선 製鍊(제련)한다는 의미이고 여기선 한문 俊(준)字(자)형은 그 쇠가 제련되어선 나오는 여러가지 형태를 말하고 그 俊(준)이라는 뜻의 의미는 잘 번쩍이게 빼어나게 그래 만들어져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 朴字(박자)는 그 나무와 丁字(정자)를 옆으로 누여 논 형태 소이 나무를 쪼개고 다듬는 짜구 연장 이라 할 것인데 소이 나무를 쪼개어선 쇠를 녹이는데 에너지源(원)으로 쓴다는 것이고 泰字(태자)는 그 나무 같은 것 이런 器物(기물)을 설치하거나 그 더미를 만들어 놓고선 아래 그 물수 형이 그 불을 때는 形(형)도 되고 그 위에 것이 불에 달굼질 되면 그 물고인데 이래 쇠를 달굼질 한다는 그런 표현의 물 고인 형태도 그려주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俊(준)字(자) 역시 짜구 소이 공구 다듬는 옆에 믿을允字(윤자) 아래에 지탕할 支字(지자) 한 것인데 그 연장 도구가 믿을만한 것 쓸만한 것이란 것으로서 그 쇠 庚辛(경신)을 녹이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器物(기물)도구가 그地支(지지)와 戊丁(무정)이라는 것을 여기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庚辛(경신) 두 개의 쇠가 지금 위로 [*允(윤)을 孚(부)로 보아 포로로 해석해본다 ]포로화 되어 있는 것을地支(지지) 其他(기타) 戊丁(무정)天干(천간)에 녹이는 도구화되어 있다는 표현이 바로 丁火(정화) 연장도구 짜구인 것이라 丁火(정화)는 소이 丙火(병화)보다 더 세련된 것을 말하고 辛金(신금)은 庚金(경금)을 製鍊(제련)시킨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할 것이라 소이 그 철광석을 좋게 제련시키는 형태를 그려주는 것이 지금 이분의 함자가 된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戊丁(무정)은 이룰 成字(성자)를 이루는데 그렇게 이룰 成字(성자)상간에 쇠꼽을 넣고선 所以(소이) 사용하게끔 成事(성사)시킨다 이런 말이 되는 것이다 卯戌(묘술)合(합)이 작은 합속에 큰합이 되는 것이다 쌍쌍이 합도 되지만 아주 불 속에 쇠가 잘 녹아 흐르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래서 그 運到(운도)가 아마 맞아 떨어져선 巨物(거물)이 된 것이리라
박태준의 오행 三柱(삼주)를 세워보면 이렇습니다
水 火 金
木 火 火 화금 벌겋게 달은 쇠를 강해지라고 수로 달굼질 하는 모습입니다
아래 종은 그 수생목 하여선 태를 탁화로서 중화로 본다면 이래 나무로 불을 붙이고 금이 녹는 상태 이래 역시 용광로 金(금) 製鍊(제련)이 된다 할 것입니다
* 銜字(함자)解釋(해석) =
.함자(銜字)와 휘자(諱字)
함자(銜字)란 웃어른의 이름자(名字)를 말할 때 생존한 분에 대한 존칭이며 휘자(諱字)란 돌아가신[] 어른의 명자를 일컫는다. 현재 우리 나라 사람의 이름은 대게 호적부(戶籍簿)의 이름 하나로 통용되고 있으나, 조선 말기 갑오경장이후 호적법이 제정되기 이전에는 어렸을 때 부르는 아명(兒名)이 있고, 관례를 거행하고 성년(成年)이 되어서 별도로 보루는 이름 자(字)또는 관명(冠名)이 있으며, 문필 등의 행세에는 이름의 아호(雅號)가 있고, 보첩(譜牒)에 올리는 항명(行名)이 있으며, 그 밖에 따로 행세(行世)하는 별호(別號)등을 사용하여 왔다.
* 여기서는 모든 이들을 높인다는 의미에서 성명을 함자로 用語(용어) 통일 하였다
출처 : 호랑이 입을 방조해선 빌어 먹는다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