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동서사택(東西四宅)

천지인 | 2017-09-30 0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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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총론(總論)

양택(陽宅)은 그 집 내에서 대문(大門)의 위치에 따라, 크게 동사택(東四宅)과 서사택(西四宅)으로 구분하는데, 대문(大門)이 감방(坎方)[임자계(壬子癸)], 리방(離方)[병오정(丙午丁)], 진방(震方)[갑묘을(甲卯乙)], 손방(巽方)[진손사(辰巽巳)]에 위치하고 있으면 동사택(東四宅)으로 분류하고, 

간방(艮方)[축간인(丑艮寅)], 곤방(坤方)[미곤신(未坤申)], 건방(乾方)[술건해(戌乾
亥)], 
태방(兌方)[경유신(庚酉辛)]에 위치하고 있으면 서사택(西四宅)이라고 한다. 

대문(大門)이 
동서사택(東西四宅)의 4방위(方位) 중에 어느 한 방위(方位)를 차지했다면, 
안방과 부엌도 같은 동서사택(東西四宅)의 4방위 안에 들어가야 완전한 길택(吉宅)이 
된다. 

양택(陽宅)에서는 
삼요(三要)가 서로 혼합되어 배치되는 것을 아주 흉(凶)하게 여긴다. 

동사택(東四宅) 방위(方位)의 대문(大門)에 
서사택(西四宅) 방위(方位)의 안방이라든지, 
아니면 서사택(西四宅) 방위(方位)의 대문(大門)에 
동사택(東四宅) 방위(方位)의 부엌이 배합(配合)되는 것 등으로서, 
삼요(三要) 중에 어느 하나라도 다른 사택(四宅)의 
방위(方位)에 놓이게 되면 흉택(凶宅) 이라고 판단한다. 

화장실이나 목욕탕, 세탁실 등과 같은 시설물들은 
삼요(三要)와는 달리 다른 사택(四宅) 방위(方位)에 있어야 한다. 
서사택(西四宅)으로 삼요(三要)가 짜여진 집이라면 
동사택(東四宅) 방위(方位)에 이런 시설들이 위치해야 하며, 

동사택(東四宅)으로 삼요(三要)가 짜여진 집이라면 
서사택(西四宅) 방위(方位)에 
이런 시설들이 위치해야 길택(吉宅)이다. 



B. 서사택(西四宅)

서사택(西四宅)은 대문(大門)이 건(乾), 곤(坤), 간(艮), 태(兌)의 4방위(方位)에 위치해 있고, 
안방과 부엌도 서사택(西四宅)의 4방위(方位) 중에 어느 한 방위(方位)를 차지하고 있는 집을 말한다. 

서사택(西四宅)의 삼요(三要)는 모두 서사택(西四宅) 방위에 있어야 하고, 
동사택(東四宅) 방위에 위치해서는 안 된다. 

서사택(西四宅)의 집에서 동사택(東四宅) 방위(方位)에 삼요(三要)중의 어느 하나라도 위치한다면 사람이 상(傷)하거나 죽고 화(禍)가 거듭 닥친다. 

서사택(西四宅)에서는 연년(延年)이 상길(上吉)이고 천을(天乙)이 중길(中吉)이며, 
생기(生氣)가 차길(次吉)이다. 복위(伏位)는 길(吉)과 흉(凶)이 반반(半半)이다. 


C. 동사택(東四宅)

동사택(東四宅)은 
대문(大門)이 감(坎), 리(離), 진(震), 손(巽)의 4방위(方位)에 위치해 있고, 
안방과 부엌도 동사택(東四宅)의 4방위(方位) 중에 어느 한 방위(方位)를 차지하고 
있는 집을 말한다. 

동사택의 삼요(三要)는 모두 동사택(東四宅) 방위에 있어야 하고,서사택(西四宅) 방위에 위치해서는 안 된다. 

동사택(東四宅)의 집에서 서사택(西四宅) 방위(方位)에 삼요(三要)중의 어느 하나라도 
위치한다면 사람이 상(傷)하고 재산(財産)을 탕진하며 화(禍)가 거듭 닥친다. 

동사택(東四宅)에서는 
생기(生氣)가 상길(上吉)이고 
연년(延年)이 중길(中吉)이며, 
천을(天乙)이 차길이다. 
복위(伏位)는 길(吉)과 흉(凶)이 반반(半半)이다.



출처-cafe.naver.com/pung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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