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정택(靜宅), 동택(動宅), 변택(變宅), 화택(化宅)

천지인 | 2017-09-30 07:40:11

조회수 : 1,911


정택(靜宅), 동택(動宅), 변택(變宅), 화택(化宅)



A. 총론(總論)

중국(中國)의 주거(住居) 공간 개념과 
우리나라의 주거(住居) 공간 개념은 많은 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특히 공간의 배치(配置)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리의 주거 공간 배치는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하게 둥글게 혹은 네모지게 또는 어느 축선이 길거나 좁게, 
높거나 낮게 배치하고 집의 좌향(坐向)도 본채는 자좌오향(子坐午向), 
별당은 건좌손향(乾坐巽向) 등으로 그 지형(地形)에 어울리게 배치하지만, 

중국(中國)의 주거 공간 특징은 어느 축선(軸線) 상에 좌우(左右) 대칭을 이루면서 
길게 혹은 짧게 3겹 건물, 5겹 건물, 10겹 건물, 20겹 건물 등을 배치(配置)하여 
웅장하고 장엄한 면을 강조하고 있다. 

『양택삼요(陽宅三要)』는 중국의 이러한 주택 양식을 모델로 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때는 주의를 해야 한다. 
즉 그 논리(論理)의 구성과 체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우리 현실에 올바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한데, 
예를 들면『양택삼요(陽宅三要)』에서 말하는 ‘층(層)’은 현재 우리가 쓰는 상하(上下) 개념의 구분이 아니라 수평(水平) 개념의‘겹’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 등이다. 


B. 구분

양택(陽宅)은 소규모 독립된 공간(空間)개념으로 이해한 마당의 개수에 따라 마당이 하나인 정택(靜宅)과 2개에서 5개까지인 동택(動宅), 6개에서 10개까지인 변택(變宅), 11개에서 15개까지인 화택(化宅)으로 나누는데, 여기서 마당이 5개라는 말은 5겹 건물, 11개라면 11겹 건물이라는 말과 같다. 


일반적인 주택의 개념으로 마당이 하나이고 그기에 따른 안방이나 부엌도 하나이며 
부대 시설물들도 각각 갖춘 현대의 거주(居住) 공간(空間)은 정택(靜宅)이다. 


C. 간법(看法)

양택(陽宅)을 볼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어느 지점에서 
그 방위(方位)를 보느냐는 것인데, 보는 위치에 따라 그 방위(方位)가 달라지고 
길(吉)이 흉(凶)이 되며, 흉(凶)이 길(吉)이 되므로 상당히 중요하다 하겠다. 

『양택삼요(陽宅三要)』에서는 패철(佩鐵)을 놓고 보는 지점을 
‘간천정용척(干天井用尺)’이라고 하여 그 지점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천정(天井)이란 본 건물과 옆 건물에 둘러싸인 안마당을 말하는데 
이는 그 건물이 위치한 대지(垈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채와 옆채에 둘러싸인 마당, 즉 건물 앞부분에 위치한 공간(空間) 중심(中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D. 중심잡기
일반주택에서 중심(中心)을 잡을 때는 안 마당을 자(尺)를 가지고 정확하게 재어 마당의 대각선으로 십자선(十字線)을 긋고 그 십자선(十字線) 정중앙(正中央)에 패철(佩鐵)을 놓는다. 

그 다음 패철(佩鐵)의 자오(子午)를 정확히 맞춘 후, 패철(佩鐵)을 움직이지 말고 대문(大門). 안방, 부엌이 24방위(方位) 중에서 어느 자(字) 방향인지를 보고, 그 방위(方位)가 8방위(方位)로 보았을 때 
어느 방향인지를 파악하여, 동사택(東四宅) 방위(方位)인지, 서사택(西四宅) 방위(方位)인지를 구분 



출처-cafe.naver.com/pung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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