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부동산과 풍수◆ 다른 건물이 시야 가리면 관엽식물 키워야

쵝오 | 2017-09-30 06:45:32

조회수 : 1,219

 
 
◆부동산과 풍수(2)◆
우리 조상들은 전망이 좋은 곳에 살림집과는 별도로 정자를 짓고 마음을 푸는 쉼터로 삼았다.

자연적인 상태에서 전망이 좋아 보이는 높은 곳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이라 살림집으로 적절하지 못하고 낮 동안 잠시 쉬었다 돌아오는 장소로 판단했다.

그러나 고층 아파트는 자연적인 상태라면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사람이 살 기에 별로 적합하지 않다.

그럼에도 요즘 사람들은 높은 공간에 사방으로 벽을 둘러쳐 바람을 막고 물을 끌어올리며 난방시설을 갖춰 편리함을 극대화한 공간으로 꾸며 살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에 비해 우리 조상들이 살아오던 한옥을 살펴보자. 한옥에서 안 채로 들어가는 중문에 내외벽이 설치돼 있는데 이는 기가 쏘아들지 못하도록 비보(裨補)한 것이지만 안채 여자들이 사랑마당이란 바깥 공간에 노출되지 않 도록 배려한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는 오랜 세월 타인에 대해 사생활을 보호받는 작고 숨겨진 공간에 서 살도록 인성과 체질을 유전적으로 이어받았다.

고층 아파트는 비록 프라이버시는 보호받지만 마음 속에 원초적으로 세상에 자 신이 노출돼 있다거나 황량한 넓은 들판에 홀로 서 있다는 고독감에 사로잡혀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한강변에 사는 고층 아파트 주민 가운데 우울증 환자가 많다는 것이 이를 증명 한다.

전통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가 휑하니 넓어 마을의 기가 누수될 염려가 있다면 입구에 마을 숲이나 수구막이를 조성해 비보했다.

어떤 마을은 느티나무 은행나무와 같은 정자나무를 동구에 심어 수관과 입으로 마을 입구에 트인 부분을 가리고 막았다.

현대 고층 아파트 발코니를 통해 시야가 넓게 트인 것은 전통 마을 입지에서 수구가 지나치게 넓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집안에 머무는 건강과 화목, 부 자의 기운이 넓게 트인 발코니 공간을 통해 도망갈 위험이 크다.

따라서 발코니나 거실 창가 쪽으로 잎이 많은 관엽식물을 화분에 심어 배치하 면 마을 숲을 조성해 마을의 기를 비보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풍수에서 관엽식물은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리 조상들은 전망이 좋은 곳에 살림집과는 별도로 정자를 짓고 마음을 푸는 쉼터로 삼았다.

자연적인 상태에서 전망이 좋아 보이는 높은 곳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이라 살림집으로 적절하지 못하고 낮 동안 잠시 쉬었다 돌아오는 장소로 판단했다.
 
 
 
출처 - 고제희 대동풍수지리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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