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천장이 높아야 이상도 높다

천지인 | 2017-09-30 06:41:22

조회수 : 2,191

천장이 높아야 이상도 높다”
 
풍수적으로 좋은 사무실 형태… 바닥은 정방형, 천장은 돔형

비즈니스에 있어 풍수의 첫 고려 대상은 업종을 불문하고 경영자의 집무실이다. 통상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먼저 사무실 형태부터 살펴보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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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무실 바닥의 평면은 정사각형이 가장 알맞다.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비슷한 정방형 평면의 방이 가장 기운이 많이 모이는 이상적인 형태다. 이때 꼭 정사각형이 아니더라도 가로와 세로 비율이 1:1.7 정도가 되면 좋은 편이다. 1:2 이상인 장방형 방은 기운이 분산돼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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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원형인 공간은 드물기는 하지만 기운을 강하게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어 매우 좋다. 원형은 하늘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하늘은 강한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긴다. 원형 공간은 기운이 회전하기에도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칸막이 벽이 설치되면 원형 분위기가 깨지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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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비좁은 곳에 건물을 짓다 보면 삼각형의 방도 생기게 마련이다. 또 방의 길이가 제 각각인 두 개의 방을 합쳐 ㄱ자 형태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두 경우 모두 심리적인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변과 마찰을 빚게 되며 노사간 화합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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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높이나 형태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이나 경제적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천장 높이를 낮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천장이 낮아 답답한 느낌이 들 정도라면 입주 자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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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천장 높이는, 방의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3m라면 천장 높이도 3m로, 전체적인 공간 형태가 정육각형일 경우이다. 정육각형의 공간은 천기(天氣)와 지기(地氣)가 가장 잘 순환하는 형태인데 기(氣)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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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 이론에서, 높은 천장은 사람에게 높은 이상을 갖게 하고, 낮은 천장은 현실적이며 물질적인 가치를 추구하게 한다. 지나치게 높은 천장도 기운을 모으지 못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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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높은 건물은 높은 이상을 나타내며, 천장이 낮은 건물은 현실 위주의 건물이다. 많은 사람들을 단결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천장이 좋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역사(驛舍)·버스터미널·공항 같은 공공장소나 비즈니스 홀·회의실·강당 등의 건물 천장은 모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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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반적인 사무실 천장 높이는 2.4m인데, 이 높이는 현실적인 기운이 담기는 공간으로 본다. 은행 같은 금융기관, 특히 은행 본점의 영업장은 일반 사무실보다 훨씬 높은 5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같은 형태는 종교 분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성당이나 교회·사찰들의 천장은 모두 높은데, 그 안에 들어서면 무한한 이상과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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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무실에서 볼 수 있는 평탄한 천장은 무난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평탄한 천장도 실제 공사를 할 때는 중심 부분을 약 6㎝ 정도 높여서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한다. 평평하게 시공한다면 천장 중심 부분이 낮게 처진 것처럼 보여 불안감을 조성한다. 천장은 피라미드같이 중심이 높고 주변을 낮게 함으로써 균형을 이루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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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볼 때 가장 이상적인 천장은 돔형이다. 중심 부분이 둥글고 높은 천장이다. 이런 천장은 생기가 모이기 때문에 재물과 출세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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