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명당(明當 ) 대하여

천지인 | 2017-09-30 06: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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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설에서 이상적인 환경을 가진 길지를 의미하는 용어. 살아서는 좋은 환경을 갖춘 집자리에서 살기를 원하고, 죽어서는 땅의 기운을 얻어 영원히 살기를 원했던 사람들의, 땅에 대한 사고가 논리화된 것이 풍수지리설인데, 그 원리에 따라 실제 땅을 해석하는 방법으로 간룡법·장풍법·득수법·정혈법·좌향론·형국론 등이 있다.
 
풍수지리설에서 이상적인 환경을 가진 길지(吉地)를 의미하는 용어. 살아서는 좋은 환경을 갖춘 집자리에서 살기를 원하고, 죽어서는 땅의 기운을 얻어 영원히 살기를 원했던 사람들의, 땅에 대한 사고가 논리화된 것이 풍수지리설인데, 그 원리에 따라 실제 땅을 해석하는 방법으로 간룡법(看龍法)·장풍법(藏風法)·득수법(得水法)·정혈법(定穴法)·좌향론(坐向論)·형국론(形局論)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정혈법에서 명당에 관해 상세히 논하고 있는데, 이에 의하면 풍수에서 요체가 되는 장소인 혈(穴)은 음택(陰宅;묘지)의 경우 시체가 직접 땅에 접하여 생기를 얻을 수 있는 곳이며, 양기(陽基;집)의 경우 거주자가 실제로 살고 있는 곳인데, 명당은 이 혈 앞의 넓고 평평한 땅을 일컫는다. 산소의 경우 묘판(墓板), 주거지의 경우 주건물의 앞뜰을 내명당(內明堂), 더 앞쪽의 비교적 넓은 땅을 외명당(外明堂)이라 한다. 혈과 명당은 풍수의 체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요소로, 구체적인 정혈방법 가운데에 명당정혈법이 있다. 이에 따르면 명당은 넓고 평탄하고 원만해야 하며, 좁고 경사지거나 비뚤어지면 좋지 않고, 명당이 제대로 되어야 혈도 진혈(眞穴)이 된다고 한다. 고려가 개경(開京)을 도읍으로 정한 것과 조선의 한양 천도는 풍수지리설에 근거하여 명당자리에 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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