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인테리어에서 색상을 중요시 하는데,
색상은 꼭 주거공간에만 적용되고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입는 의상, 장식, 물품의 색상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색채심리에서는 일상적으로 색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풍수인테리어적 관점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의상의 디자인을 고르고 그에 따른 색상을 선택하는 방법이 성격에 따라 좌우되지만
색이 지닌 의미를 알고 더 나아가 그 색이 자신에게 이로운 기운을 주고 있는지,
별반도움이 되지 않는지를 알고 입어주는 것이 좋다.
이런것이 곳 생활풍수이자 웰빙풍수이다.
잘 알고 있을 법한 색에 관한 내용도 막상 보면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늘 말하는 색상톤은 생활전반에 풍수적이론을 적용할 때 그 계열을 구분할 수 있는 톤에 관한 내용이다.
파스텔톤
핑크, 민트블루, 크림색, 파스텔블루, 연하늘색 계통의 색상들은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색이다.
귀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나 경쾌한 느낌, 스포티한 감각에 잘 어울리는 색상들이다.
이러한 색상의 의상을 입거나 집안을 인테리어 할 때는 팽창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모노톤
검정, 힌색, 회색계열의 색상을 모노톤이라고 하는데 멋을 아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색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이나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색으로 모던한 감각을 표현하고 세련된 멋을 나타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비비드톤
채도가 높아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들이다. 원색적 표현과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네추럴톤
베이지, 카키, 브라운, 올리브그린 계열 색상은 차분한 느낌과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에 좋은 색상이다.
의상으로는 자유롭고 편안한 캐주얼로 각광받고 있듯이 공간연출도 같은 맥락으로 선택하여
사용하면 고급스럽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디프톤
포도주색, 흑갈색, 겨자색, 감색 계통의 색을 사용하면 중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엑티브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땐 색상 중심의 배색을 쓰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갈색을 기본으로 배색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