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풍수인테리어] 누가 집 주인이야?

벚꽃 | 2017-09-30 06:25:23

조회수 : 1,177

생활방식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한다. 우리의 과거를 돌아봐도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어렸을 때 유행가 가사 중에 이런 것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라는 식으로 시작되는 노래인데 곰곰 생각해보면 이것은 타고난 팔자를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자조 섞인 마음들이 그 시대를 지배했고 그러한 태도들이 생활방식또한 지배한 것이 아닐 까 싶다. 
 
안돼!” 정책(나는 새마을 운동을 이렇게 표현함)이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네 삶의 방식을 바꾸어 놓은 것은 잘 한 정책인 것 같다. 현재 우리네 삶을 기준으로 본다면 말이다.
 
지금 시대에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하면 큰일 날 소리가 되어 버렸듯이 우리의 주거문화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 남들에게 보여주려는 과시문화에서 내가 주인이 되고 가족구성원이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말이다.
 
풍수컨설팅 특성 상 많은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 내가 첫 번째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이 집의 주인은 누구일까? 이다. 무슨 말인고 하면 물건들이 집 주인 행세를 하고 있나? 아니면 집 주인이 진짜 주인행세를 하고 있나를 제일 먼저 본다는 말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물건(가구/잡동사니)이 집 주인 행세를 하고, 정작 집 주인은 주인다운 행세를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많이 접하게 된다.
 
 
물건이 집 주인 행세를 하는 집에 사는 사람이 과연 행복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입 당시 잠시 행복은 했겠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가면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구매패턴의 단점인 것이다. 또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 손실이다. 지금 당장 당신이 살고 있는 집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좀처럼 사용되지도 않는 물건(잡동사니)들을 구입한 돈이 얼마였으며 그것들이 차지하고 있어 잘 사용되지 못하는 공간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따져봐라!
 
당신이 이 집을 안식처로 사용하고자 지불한 돈 또는 임대료, 또는 은행대출금의 이자 등등 많은 돈을 지불한 장소를 고작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물건들로 채워놓고 잡동사니에게 공간을 내주고 있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 볼 일이다.
 
이 밖에도 따저 볼 경제적 손실은 많다. 잘 쓰지도 않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낭비한 시간, 잡동사니를 보관하기 위한 또 다른 수납상자를 구입해야 하는 돈과 시간 등등, 결국 잡동사니 때문에 당신은 돈과 시간과 감정의 에너지(氣運)를 소진시키고 있으며, 풍수적으로도 이로울 수 있는 에너지(氣運)를 날려버리고 있는 것이다. 결코 잘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잡동사니)을 위해 꼭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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