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풍수인테리어] 에너지(氣運)의 힘

벚꽃 | 2017-09-30 06:24:44

조회수 : 1,146

우리가 사는 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태양에너지를 먹고 산다. 즉 태양은 지구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근원인 것이다. 저 깊은 땅 속이나 깊은 심해에 사는 소수 생명체를 제외하고 지표 근처에 사는 대부분의 생명체에 만약 태양에너지가 없다면 지구는 멸망하고 말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태양으로 부터 전자기파의 형태로 방출되는 에너지는 지구에 도달하여 다양한 에너지로 변신을 한다. 예컨대 광합성의 먹이사슬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식물은 광합성 과정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영양소로 바꾸어 살아가며 줄기나 잎 열매등에 저장하고, 그런 식물을 초식동물이 먹고 육식동물은 그 초식동물을 먹이로 하여 살아가는 원천이 된다. 계절변화 또한 지구의 공전에 의해 태양고도와 일출,일몰 시간의 변화에 따라 바뀌게 되는 것이다. 
 
지구는 섬과 대륙과 바다로 이루어진 거대 공간으로 천문학적 원인(태양에너지)외에도 해륙분포, 지형, 해발고도, 해류, 지면피복(地面被覆)상태의 차이 등의 작용에 의해서 지역에 따라 계절의 차이를 보이거나 복잡해지고, 또 다른 에너지를 창출하고 소멸시키고 하는 변화무쌍한 공간이 된다. 이 변화무쌍한 공간에 사는 모든 생명체 또한 태양에너지와 자연 에너지(기운)를 벗어나 살 수가 없는 것이다. 
 
풍수에서 에너지를 논하는 이유는 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땅이 있기 때문이다. 즉 땅이 갖고 있는 에너지의 기운에 따라 쓸모없는 땅이 있고, 기름진 땅이 있기 때문이다. 기름진 땅을 찾아 삶을 영위하고 싶은 것은 인간들의 욕심에서 왔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욕심을 나무라기엔 땅이 갖고 있는 기운이 너무나 커 오히려 지혜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비옥하고 좋은 땅의 형성과정은 물과 바람등의 영향에 의해 형성되는데, 지표상에서는 물(水)이 수증기가 되어 태양의 열기(火)를 만나 다시 비가 되고, 그것이 물줄기를 이루어 흐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지형이 형성되고, 지표면 아래 땅 속에서는 물(水)이 스며들어 내려가다가 용암의 열기(火)를 만나 다시 솟아올라오는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즉 태양에너지의 힘을 빌어 땅이 살아서 욺직인 결과인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사실 비옥하고 좋은 땅이 많이 널려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즉 풍수에서 말하는 명당은 어떤 특정한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다고 보는 것은 나무만 보았지 숲 전체를 조망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발상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다만 지역별 지형별로 명당의 기운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은 인정하고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이 살고 있는 집의 자리도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명당의 기운이 많은가 적은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명당의 기운이 많고 적은가의 차이는 좋고 나쁜에너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좋든 나쁘든 그 에너지의 속성도 머무를 자리를 찾아 당신의 집 내부로 스멀스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내가 당신의 집 공간정리를 빨리하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다. 당신의 집 내부 어느곳엔가 정착하고 싶어하는 에너지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바로 잡동사니이고 잡동사니가 내뿜은 나쁜기운은 밖에서 들어온 좋은 기운조차 나뿐기운으로 변질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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