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이 단순히 주거기능의로서의 기능만 수행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오산이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불가항력적인 생명에너지가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이러게 복잡미묘한 것을 단순한 생활공간의 기능만 갖고 논한다면 정말 재미없는 일이다.
현대의 주택문화는 대량생산체제이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게 집을 짖고 살지 않는 이상
이미 완성된 집을 구입하거나 또는 세를 들어 살아야 하는 형태이다. 그렇다면 풍수적으로 올바른 집이 많은지
아님, 풍수적으로 전혀 아니올씨다가 많은 지는 뻔하다. 즉 입맛에 맞는 떡이 별로 없다는 것이 현 도시주거의 단면이다.
다만 지기(地氣)라는 것이 영원불변한 것이 아니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쁜 자리도 좋은 자리가 될 수 있고
나쁜 자리도 좋은 자리로 변하지만, 역시 풍수적으로 보면 좋고 나쁨이 반반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그래서 풍수인테리어가 중요한 것이다.
풍수적으로 맘에 안든다고 이미 살고 있는집 팔고 이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때려부수고 다시 짖는것도 쉽지 않은 노릇이다.
서구인들이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울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우리 속담을 어떻게 알아챗는지
차선책으로 풍수인테리어를 도입하여 실용적으로 활용한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사실 ㅎ
각설하고 오늘은 돈 안드는 풍수인테리어를 소개한다. 풍수인테리어가 생활풍수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우리네 살림살이가 넉넉지 못한데 풍수에 얽매여 많은 돈을 들여 활용해야 한다면, 이 또한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녹색식물이다.
꼭 풍수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집안에 녹색식물을 기르는 것은 우선 정서적으로 공기정화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어디에 어떻게만 지키면 더 좋다는 것이다. 생활풍수는 좋은 것은 더 좋게 하고, 나쁜 것은 바로잡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1. 현관에 꽃을 놓아라
스스로 꽃을 구입해서 집안을 장식하거나 또는 선물로 꽃다발을 받게 되면 대체적으로
거실에 많이 놓아두게 되는데 오늘부터는 현관에 놓아보자
현관은 풍수적으로 아주 중요한 자리이며 집안의 첫느낌을 주는 장소이다.
가족이 되었든 손님이 되었든 들고 나는 현관은 복과 재물도 통과하고, 불운도 함께 통과하는 길목이다.
★ 현관이 동쪽을 향한 집은 화려한 꽃병에 빨간계열의 꽃을 꽂아 놓는다.
★ 현관이 남쪽을 향한 집은 작은 그림을 걸어 놓는다.(남쪽은 꽃병을 놓는 것이 좋지 않다)
★ 현관이 서쪽을 향한 집은 소담한 꽃병에 노란계열의 꽃을 꽃아 놓는다.
★ 현관이 북쪽을 향한 집은 파스텔 꽃병에 들꽃종류나 앙증맞은 꽃을 놓는다.
2. 침실에 관엽식물을 키워라
침실은 말할 것도 없이 주인장이 거하는 공간이다. 주인장이 건강하고 씩씩해야 밖에 나가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원하는 일들을 성취하는 것이다.
★ 부부사이의 애정운을 상승시키고 싶다면 침대 양옆에 밝고 하려한 붉은 계열의 꽃이나 식물을 키운다.
★ 재물운을 갭상승 시키고 싶다면 안방 중 합당한 자리에 커다란 관엽식물을 키우거나 어항, 힌색계열의 꽃을 놓는다.
★ 건강을 상승시키고 싶다면 들꽃이나 작은 꽃이 피는 일년생 식물을 침대옆 스탠드받이에 올려 놓는다.
3. 욕실에 관엽식물을 키워라
욕실은 가족의 화목여부를 결정 짖는 중요한 자리이다.
★ 아이들이 속을 썩일 때는 욕실 인테리어를 고치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다. 밝고 화려한 꽃을 놓는다.
타일을 꽃무늬 타일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거나, 꽃 문양이 들어간(큰꽃)샤워 커튼을 설치하는 것도 좋다.
★ 부부사이가 껄그러우면 투명한 화병에 빨간계열이나 불루계열의 제철꽃을 꽂아두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한다.
작은 관엽식물을 벽쪽에 선반을 만들어 키워도 가족이 화목해지는데 도움된다.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