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상관운에 살아가기

Mr.대산 | 2017-10-03 08:04:27

조회수 : 1,682

상관운에 가내 두루 평온하신지 여쭙고 싶네요? 상관운이 좋다는 분도 계시고 상관운이 불편하다는 분도 계셔야 하니 음양의 관점으로는 반반이 되어야 하나 사실은 좋은 분은 10프로이고 나쁜 분이 90프로가 되어야 하는 것이 자연사적인 관점에서 우리네 인간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예로 백명의 인물중에서 단 몇 사람의 편온한 인물이 있기에 대부분의 인물은 불편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당연한 것인데 개인적인 인물로 보면 모두가 그만 그만한 사정에 의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운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삶이라는 것이 좋은 사람도 반이 되어야 하고 나쁜 사람도 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맘씨 고운 순수한 개인적인 바램이지 사회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분은 극히 일부분의 소수이고 대부분 나쁜 것이 사실이니 이거참 야단난네인지 어쩐지는 이미 반년의 세월을 지내오셨으니 본인이 아실 것입니다.
 
상관운이 왔다는 것은 아무리 조용히 살고자 해도 살아있으니 어쩔 수 없이 반응하고 살 수 밖에 없는 삶이고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것이 개개인의 운명입니다. 올해 경인년은 모두가 맞이하고 있는 세상이고 상관운이라는 것은 올해는 기토일주가 맞이하고 있는 세상이고 현실일 것입니다.
 
기토일주가 경금이라는 상관운에 어떻게 반응하는 것은 육신의 의미+오행적인 의미가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관이라는 세상은 경금이고 나는 기토인데 세상이 나에게 맞추어지면 좋겠지만 이것은 희망사항이고 결국 마땅하지 않치만 세상에 내가 맞추고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토일주가 경금의 세상을 만났으니 편안한 곳에서 정착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으나 현실은 급류와 같은 현실에 과용되고 오버되이 살아야 하니 여간 분주다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럴때 대개의 사람들은 정신없이 앞만 보고 세월과 시간을 달려가듯 살아야 하나 봅니다.
 
다사다난한 주변 현실에 기토는 머물러 안정되이 정착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나이만큼이나 아량을 가지고 세월에 순응한다고는 하는데 급변하는 세상의 소용돌이는 늘 버겁고 감당하기 쉽지만은 않습니다. 마치 세상은 자신에게 튼튼한 맵집을 내놓으라는 소리 같습니다.
 
차두리선수처럼 튼튼한 맵집을 내어놓으라는 말인가 봅니다. 자신이 하고픈 것과는 상관없이 세상에 맞추라는 신호와 같으니 자신의 일은 잠시 미루어 두고 세상에 적응하고 경험하라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도 합니다. 기토일간은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잘 살고 있다 여길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입장에서 주변여건의 입장에서 잘한 것인지 못한 것인지 판단하면 아마도 본인의 의지와는 반대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늘 기회의 땅처럼 포용하려 하는데 자신은 상관운에 대한 준비(정인)가 되어 있었는지 묻고 싶은데 할말이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차두리선수가 과연 올해 상관운에 우연히 운이 좋아 좋은 곳으로 스카웃 제의를 받았을까요? 기토일간이 상관이 있고 상관운이 왔으니 자신이 잘하면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고 자신이 못하면 주전자 들고 뛰던지 벤치에 앉아 열심히 박수부대를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관운에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려면 행동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축구선수는 볼을 잘 차면 되고 공부하는 학생은 공부를 잘하면 되고, 직장인은 실적으로 승부를 걸어 더 나은 곳으로 높아지거나 스카웃 제의를 받아야 하는 운이 될 것입니다. 운동선수의 정인은 겁재나 신왕으로서 경험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올해 기토일간은 내가 원한다고 가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나를 불러주는 것이 스카웃 제의입니다. 기토일주가 경금에 먼지처럼 쌓이던지, 경금이라는 상관으로 물길을 내어 급류에 휩쓸리던지, 경금이라는 상관을 기토가 녹슬게하고 부식시키려는 것이 기토입장에서는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육신으로 상관은 흉신운으로 치열한 무한경쟁을 하고 있는 시절이기도 합니다. 직위에 대한 오르고 내리고 보다는 개인적인 실리와 안정에 더 치우치는 시절입니다. 상관이라는 운에서 남들이 경쟁하니 나도 덩달아 경쟁에 놓이게 되는 것이니 마음이 여간 성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신약 상관의 눈초리는 왠지 모르게 눈초리가 흔들림니다. 기회를 옆보려는 것인지 아니면 주변상황에 적응하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눈동자가 정시하지 않고 순간 순간 떨리고 편안하지 못합니다. 올해 상관운이 왔으니 눈초리가 흔들거리는 것은 시장바닥같은 정신없는 환경이라서 그러한가 봅니다.
 
상대를 보고 내가 반응하려는 것인지 여튼 상관운이라는 것은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 같은 조바심이라도 나는 모양입니다. 진정 상대를 위하는 것인지 나를 위하는 것인지는 두고 보아야 하지만 나는 상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고 상대입장에서는 자기 좋은대로 멋대로 한 것입니다.
 
결국 상관운이라는 것은 자신의 스타일과는 상관없이 상대의 스타일에 맞추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것이 자신에게는 양보일런지 모르지만 상대의 입장에서는 결국 자기 멋대로 편안한 대로 했으니 월권이고 독선이라는 의미가 되니 따지고 보면 억울하기 짝이 없는 시절이기도 합니다.
 
상관운에 자식을 가진 어머니들은 자식이 무한경쟁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시절입니다. 엄마입장에서는 자식이 하는 짓이 하나에서부터 열가지로 마음에 들지 않으니 속을 썩는다 할 것이고, 자식의 입장에서는 드디어 서서히 부모의 그늘속에서 벗어나는 시절이기도 합니다.
 
엄마는 자식에게 자식에 대한 도리를 강조할 것이고 자식은 엄마나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안전지대가 아닌 인연으로 얽매여진 족쇄로 여겨지게 되니 참 거시기하기만 합니다. 엄마는 그런적이 없고 자식은 그런적이 있다는데 어쩔 것이고, 자식을 교육하는 것인지 방해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상관운에 다행히도 운이 좋은 분들은 팔자에 정인이 일간을 생한 분들일 것입니다. 만약 이러하면 우선은 불편하다해도 차선으로는 좋아지는 일이 될 것입니다. 자식은 속을 썩이기 보다는 좋은 일을 앞두고 성장통을 앓는 것과 같으니 입학, 진학이나 혼인과 같이 무대설정이 커지는 운세이기도 합니다.
 
육신 상관이 하는 역활중에 으뜸은 견관하는 것이니 팔자에 정관이 있으면 극을 할 모양입니다. 정관이라는 책임으로서 부터 회피할수 있는 요령이라도 떠올려졌나 봅니다. 기토일주가 갑목을 받아 들이고 배려하는 것을 당연시하다가 이제 경금이 오니 호락호락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갑목을 쓰러트리고 새로운 갑목을 내세우고 싶은 마음이 번뜩 들기도 하나 봅니다. 이는 아마도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려는데 있는 것이지 상대한데 검증을 받지는 않았으니 부질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기토일간은 힘들지 않고 사는 방법을 알았으니 가만히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기토에 갑목 정관은 일신의 수고로움은 있지만 그것이 사회적인 관점으로 아름다운 것인데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자기가 어리석어 굳이 수고스럽지 않아도 먹고사는 방법론이 생각이 번뜩 들었나 봅니다. 이것이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편의로운 삶이나 마음은 아무래도 가시밭길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몸이 고단하면 마음은 홀가분해지는 법이고, 몸이 편안하면 마음은 불편한 것을 몰랐으니 이것이 운명인가 봅니다. 몸을 고단하게 활용하지 않으려 경금이라는 꾀를 쓰는 것은 좋으나 과연 이것이 후일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인가는 개인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몫이기도 합니다.
 
신왕정관은 내가 쓰는 칼자루를 바꾸어 보고자 함이라면 신약정관은 남이 쓰는 칼자루를 바꾸어 보고자 할 것입니다. 재생관하는 관의 견관은 일하는 방식과 터를 바꾸려 함이고, 관인상생하는 견관은 직업과 주인을 바꾸고자하는 것이니 관의 역활을 보고 견관을 살펴야 합니다.
 
정관이 겁재를 제하는 역활의 견관은 아군적군에 대한 분별력이 상실됨과 같으니 관여하지 말아야할 것을 건들이며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있으니 잘하는 것이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편관이 상관과는 합살되는 운세가 되니 이는 자기 본분을 다하지 않고 자리를 이탈할 일이 많아지나 봅니다.
 
신약 재생살하는 원명이 상관운에 온다는 것은 임시방편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거나 주어진 일에 소홀할 수 있는 꾀로 활용되는 경우가 되거나 극설교가로 이어진다면 질병이나 사고로 이어질 공산도 있을 것입니다. 신왕 재생살의 합살은 잠시 달콤한 휴가라도 가는 모양입니다.
 
상관운이 왔을때 개별적인 사주 팔자의 구조에 따라 체감하는 길흉이 다름이기는 합니다. 신왕 식상생재의 상관운은 돈버는 통로가 늘어나는 것을 말하고, 신약 식상생재의 상관운은 돈나가는 통로가 늘어나기도 하니 상관생재 좋아할 것만도 아니나 봅니다.
 
비겁이 있는 사주에 상관운이라는 것은 동업제의도 받을 것이고, 상관운이라는 것은 무한 경쟁에 가담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고 해서 잘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안되는 경우도 있나 봅니다. 이곳에 쟁이의 세치혀가 필요하기도 하고 모두가 잘먹고 잘살아 보자며 어우러지고 사는게 상관운인가 봅니다.
 
상관운에 살고 있거나 지난시절 맞이했거나 앞으로 맞이하는 분들은 내가 상관운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하였는지 준비하지 않으면 그져 상관운이라는 것은 낙옆처럼 떨어져 거름처럼 살다가는 행인에 불과한 운에 불과하니 반응을 잘하고 살자는 말입니다.
 
 
출처 : 상관운에 살아가기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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