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겨울생으로 살아가기

Mr.대산 | 2017-10-03 08:04:52

조회수 : 1,430

겨울생으로 살아가기나 동절생으로 살아가기나 그말이 그말이고 그글이 그글인데 틀리나 봐요.
동절생은 세상이 온통 꽁꽁 어는 때라하고 겨울생은 눈이 오는 계절을 말하는 것인지도 몰라요.
 
올해는 춘분절기 이전까지 눈이 온것도 같으니 겨울이라고 우기면 되기도 하나 봐요.
옛날은 추분절기 이후부터 눈이 오기도 했으니 겨울이라고 우기면 되기도 하나 봐요.
 
음력생일은 삼사년마다 윤달이 있어 생일 찾아 먹는데 헷갈리고 사주찾는데도 혼란스럽게 해요.
양력생일은 노는날 일하는날 토요일 일요일에 보너스로 국경일이 빨강색이라 눈을 즐겁게 해요.
 
검정날을 빨강색으로 칠하고 빨강날을 검게하면 아마 일하는 즐거움으로 살수도 있을것 같아요.
검정과 빨강은 오행으로는 수화를 의미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달력의 색상이 비슷해서 甲甲해여.
 
절기력을 12절기로 하는 것은 오행의 상생상극을 살펴 음양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주는것 같아요.
절기력을 24절기로 하는 것은 음양의 반생반극을 살펴 오행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주는것 같아요.
 
12절기력으로 입동절기가 겨울의 시작이라하고 입춘절기가 봄의 시작이라고 경각심을 주려나봐요.
24절기력으로 추분절기부터 밤이 길어져 음으로 가고 춘분절기부터 낮이 길어져 양으로 가나봐요.
 
겨울의 중심인 동지절기가 밤이 제일길고 여름의 중심은 하지절기가 낮이 제일 길어지나 봐요.
낮과 밤의 음양운동이 계절을 만들어지고 계절마다 삼라만상이 변화하는 모양이 오행인가 봐요.
 
12절기를 기준으로 하면 동절은 입동부터 입춘전까지라 교과서에 써있으니 우겨도 되나봐요.
24절기를 기준으로 하면 동절은 추분부터 춘분전까지라 하면 장난한다고 비웃기도 하나봐요.
 
겨울생으로 살아가려니 준비할 것도 많고 생각해봐야 할 것도 많아서 달리 꼰데가 아닌가 봐요.
겨울생은 우리네 인간사에 근본과도 같아 신앙이고 불가침 조약과도 같은 성역이라 하나봐요.
 
한집안에는 가훈이 있고, 회사에서는 사훈이 있고, 한나라에는 신앙이 있고 국기가 있나봐요.
인간사의 역사와 전통이 지켜지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하는 우주질서의 원천이고 근본인가봐요.
 
겨울생이 이렇다 함부로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생명의 원천을 욕되게 하는 것과 다름이 없나봐요.
인간사 스스로를 욕되게 하고 누워 침뱉기를 한다는 것이 어리석은 짓인지 알기라도 하나봐요.
 
아들이 롤로코스터를 즐겨보는지 이런~ 된장!. 에이치 이 알 헐~! 이런 시츄레이션~!을 말해요.
남녀관계나 상대적인 입장에서 설명하는 해설자의 엔딩이나 말투가 와 닿기라도 하는 모양이예요.
 
그래서 어줍잖은 해설자처럼 말투를 흉내 내보는 거예요. 헐~!
이런 요상한 말투 이해하시고 설렁설렁 겨울생이 어찌 살아가는지나 구경하기로 해요.
 
겨울생은 추운가 봐요.
그래서 옷을 껴 입고 잘때도 웅크리고 자나봐요.
 
추분 이전에는 양이 크고 음이 약하니 밖에 열기를 안으로 하고 안에 음기를 밖으로 빼야해요.
그래서 가슴팍 푹패인 옷을 입어야 하고 짧고 찌져진 미니스커트가 양기의 눈길을 끌어댕겨요.
 
추분 이후에는 양이 줄어들고 음이 성해지기 시작하니 받아낸 양기를 어떻게 하든 지켜야 해요.
음기가 성해지는데 이때 달려드는 숫파리 떼는 아마도 유효기간 지난 파리이니 변태인가 봐요.
 
가을에 양기는 백회로 빠져나가니 모자를 쓰고 음기는 회음으로 빠져나가니 보리방구나 꾸나봐요.
봄에는 음기가 백회로 빠져나가니 머리칼 날리고 양기는 회음으로 빠져나가니 거시기가 스나봐요.
 
양기는 안에 있고 음기는 밖에 있으니 겉은 차고 속은 따뜻하고 겉은 딱딱하고 속은 무르나 봐요.
음기가 안에 있고 양기가 밖에 있으면 겉은 뜨겁고 속은 차며 겉은 부드럽고 속은 딱딱한가 봐요.
 
씨가 밖에 있는 것도 있고 씨가 안에 있는 것도 있는데 사람씨도 밖에 있기도 안에 있기도 해요.
이것도 동지를 기준으로 음양이 소멸과 소생이 교차되고 오행으로는 여전히 겨울철 인가봐요.
 
동지이전은 쉴자리 누울자리 찾아 겨울잠을 자려고 하니 웅크리고 옷을 입어야 하나봐요.
동지이후는 달팽이가 나선형의 껍질에서 음에서 양으로 나올까 말까 불편하게 사는가 봐요.
 
아마도 나선형의 껍질을 보고 옛날 분들은 하도의 모양을 거북이 등짝에 그린것도 같아요.
하도는 달팽이 껍질에 그렸어야 하는데 화패로 쓰고 재고품인 거북이 등짝에 그린듯 해요.
 
아마존 사람은 거북이 뱃가죽은 파드시고 등짝은 냄비로 쓰다 낙서한 것이 하도인가봐요.
이를 거북이 배와 등짝을 음양으로 설정하여 오행을 표기한 것이라 우기면 학자가 되나봐요.
 
겨울생은 추워서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양기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려고 입어요.
가만히 양기를 숙성하며 음기를 내품어 내고 다시 음기를 빨아들여 양기를 내뿜기도 해요.
 
겨울을 음양으로 보고, 오행으로 봐서, 12신장으로 설명하려니 글이 난잡해지나 봐요. 헐~!
겨울에 무토가 보온을 하는 것이 따뜻한 열기를 품으려는 것인지 달팽이의 나선형집인가요?
 
달팽이는 나선형 거푸집을 벗어날 수 없나봐요 무거워도 힘들어도 평생 이고 지고 다녀요.
필요하면 나왔다가 필요하면 쏙 들어가 숨어버리니 이보다 안전한 곳이 없다 여기나 봐요.
 
겨울생은 눈이 많이 내려서인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철저히 자기 방어적인가 봐요.
섣불리 밖에 나다니다 잘못 되기라도 할까 일단 숨을 곳을 마련하고 밖으로 나오나 봐요.
 
겨울생이 무토가 없다고 집도 절도 없는 개밥에 도토리라고 하면 곤란해요.
무토의 사촌누이 기토라는 것도 있고 그의 식솔들 진술이와 축미도 있어요.
 
12지지에서 인신사해 생지언니들과 보너스로 오화 왕지오빠도 토가 있다고 하나봐요.
물론 오행으로 다 같은 토라고는 하나 역활로는 다름이 있으니 그때 그때 다른가 봐여.
 
하도에 보니 토는 중간에 그려 놨어요.
수에는 아마도 토가 있었나 봐요. 뻥쳐보면 토에는 수가 있었기라도 했나봐요.
 
토수는 원래 하나인데 이것을 10간과 12지지로 하면 더 선명해지기라도 하는 모양이에요.
토수는 본디 하나인데 냅다 토극수시켜 버리니 이때부터 혼돈이니 할말이 궁색한가 봐여.
 
토수는 보존이고 보온이기도 해요. 
이것을 애국가로 부르면 하나님이 보우하사가 되나봐요.
 
토속에 수가 들어가면 윤토해서 촉촉한 땅이라고 하나 봐요.
수속에 토가 들어가면 저장하여 생명을 연장하는 캡슐이라도 되나봐요.
 
겨울에 토는 생명의 근원을 유지시키는 강한 에너지원이 숨겨져 있기라도 하나 봐요.
겨울은 생명을 소멸시키기도 유지시키는데 최근 무자년 기축년 영 마음에 들지 않아요.
 
소멸시켜야 하는 것을 연장시켜 놓았으니 경인년은 차표 놓친 분들 가실일이 많나봐요.
고귀한 생명 하나 하나 귀하게 모셔가야지 우째 떼거지로 잡아가시려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염라대왕 어르신이 무자 기축년에 휴가가셨다가 경인년에 밀린 숙제하시나 봐요.
몬 말만 나오기만 하면 옆길로 휘어지는 우라질 레이션은 아무래도 시리즈로 가야하나봐여.
 
겨울에 토는 보존이고 보온이며 타입캡슐속에 생명연장의 꿈과도 같은 것이라고 해여.
十天干으로 戊土가 되면 사회적 여건이나 제반사항이 혜택과 같아 안분자족형이라 해여.
 
동생 己土는 개인적 환경이나 재주로 생명연장의 꿈을 전파하는 안내자로 애써야 해여.
무토 형은 세상고민 나만하는줄 살아가고 기토 동생은 늘 쫓기듯 긴장속에 살아가나 봐여.
 
잠시라도 안전을 대비하지 않으면 깊은 수렁에 빠질까 노심초사하는 살아가는 기토예요.
사람이 사람이면 사람답게 살아야지 인간이라 하니 인권이 뭔지 알기라도 하는 무토예요.
 
지지의 12신장님들의 활약상은 누워서 침뱉기 하는 어리석음을 말하니 생략하기로 해요.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고 양생하고 자라게 하는 겨울은 어머니 품처럼 따뜻하기만 해여.
 
겨울에는 토가 있고 그중에서도 무토가 있고 병정화 애기를 꺼내야 순서가 맞는것 같아요.
겨울에 병정화를 말하는 것은 상품가치를 논하는 것과 같아 인간사를 말하는 것도 같아요.
 
겨울에 庚辛金을 말하는 것은 쓸모를 말하는 것과 같아 자연의 조화를 말하는 것도 같아요.
병정화는 귀를 논하고 경신금은 부를 논하는 것이다 똥폼을 잡고 싶은데 통할리가 없어요.
 
사람이 사는 것이 이름값 때문에 산다고 한다면 병정화를 먼저 할꺼예요.
사람이 사는 것이 목숨줄 때문에 산다고 한다면 경신금을 먼저 할꺼예요.
 
꼴리는 대로 하라면 헐(에이치 이 알이라 할꺼예요)
혼자도서 잘 논다고 한다면 이런 된장~! 할지도 몰라요.
 
이런 순서를 따진다는 것이 마치 비유하자면 이런것도 같아요.
자식을 가지고 싶어 짝짓기하는 사랑과 거시기 하다 보니 자식이 생겨졌다는 말과 같아요.
 
원인은 다른데 결과는 같아요.
만약 전자가 된다면 당신은 부모의 염원속에 태어난 귀한 자식이예요. 앗싸 가우리~!
만약 후자가 된다면 당신은 부모의 실수로 허망하게 태어난 자식이예요. 이런 된장~!
 
병정화 할래요.
겨울은 병정화가 제일 약한 시절이에요.
약한 것이 다현하다거나 목생화했다고 강해졌다고 거짓말 하지 마세요.
 
얼굴이 검은 아프리카 사람이 북극에 간다고 얼굴이 희멀건해지지 않아요.
마이클 잭슨이 박피는 한다고 해도 검은 피부가 희어지는 법은 없는가 봐여.
 
겨울에 화가 조후용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지 남극 세종기지분들에게 물어봐요.
겨울에는 조용히 휴식하고 동면을 해야 하는데 화는 얼굴이 검은 적들의 침입과 같아요.
 
겨울에 언땅을 해동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동을 한다는 것인지 환장할 노릇이예요.
화로 해동하고 다시 금으로 얼리고를 반복해야 반들반들 윤기가 나게 얼음도 어나봐요.
 
겨울에 경금에 병화는 쾌속냉동하니 얼굴에 솜털이 뽀송뽀송한 피부미인 고현정이 되어요.
겨울에 辛금에 병화는 즈들찌리 뭔짓을 하는지 주근깨를 만들고 딸기처럼 꼼보를 만들어요.
 
겨울에 경금에 정화는 얼었다 땀내고를 번복하니 모공이 넓어 질지도 몰라요.
겨울에 辛금에 정화는 얼굴에 김이나서 벌겋게 상기되었으니 뭔일이 있나봐요.
 
겨울생으로 살아가기가 아무래도 무협영화 초류향시리즈처럼 가야할 모양이에요.
화가 허약해 성급한 마음이 들고 화가 왕성해 느긋한 마음이 번뜩이는 것은 아니에요.
 
원인을 찾고 과정을 밟아 결과로 가는 인생에서 지금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해요.
이런 하괘에서 상괘를 뽑아 事를 결정하는 것이 명리의 참맛이고 사람의 특권 같아요.
 
 
출처 : 겨울생으로 살아가기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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