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그져 정신기(精神氣) 삼자(三者)가 화평해야 부귀하고 잘사는 것이다.
六神으로 비유하면 정(精)은 일원(日元)을 생(生)하는 육신이고, 신(神)은 극(剋)하는 육신이이고,
기(氣)는 동기(同氣)의 육신으로 남는 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것은 보태는 부억(扶抑)하는 용법이다.
五行으로 비유하면 金水의 精氣와 木火의 神氣로 陰陽이 화평해야 건강하고 壽命장수하는 것이다.
金水인 精은 응축의 기운이고, 木火의 神은 발산의 기운이고 계절적인 의미에서 五行을 더하면
精과 神을 土가 중재하고 조절하니 氣로 살펴 精神氣를 화평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계절을 중심으로 팔자는 목화나 금수로 편중되는 것을 가장 꺼리는 것이다.
하절에 목이 목분화열, 동절에 금이 금침수탕을 꺼리는 것은 하절기에는 화염토조되고,
동절기에 금한수냉이 되는 것은 이모두가 빈천, 병약, 절사되는 흉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출처 : 정신기(精神氣)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