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재극인에 대하여

Mr.대산 | 2017-10-03 08:12:47

조회수 : 1,404

재극인은 탐심 입니다.
내 것이 아닌 것에 마음을 두었으니, 지나쳐 가는 것들이 모두 헛되어진 번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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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극인이 탐심이라는 것을 어리석은 쟁이가 나름대로 이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재성이라는 육신이 인성이라는 육신을 극하는 것을 줄임말로 재극인이라 하는데 대개 학자들 간에 약속되어진 언어로 쓰나 봅니다.
 
본디 재성이라는 육신은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외부로 발현되어진 용도나 형태를 말하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공유하는 것도 있고, 소유하는 것도 있으니 학자들은 이것을 돌고 도는 것이 돈이니 돈이라 하고 남자들에게 있어 여자도 돌고 도는지 어쩐지는 규범에 맞지 않으나 그런가 봅니다.
 
개인의 능력이 재성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신왕을 이루어야 합니다. 개인의 능력이 재성을 공유하려면 신약을 이루어야 합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인데 자신에게 와서 머물게 하려면 관인으로 문서화시켜야 합니다.
 
재성이라는 것이 식상생재하면 내 능력으로 일해서 벌어야 할 돈이라면, 재성이 재생관이라는 것은 직업적인 활동으로 수고한 댓가로 받는 돈입니다. 만약 재성이 비겁으로 쟁재하면 돈놓고 돈먹기 게임에서 돈을 칩으로 바꾸어 버린 신모시기 연애인이 되기도 합니다.
 
재성을 비겁으로 해결하는 것은 멀쩡한 현금을 칩으로 바꾸면 아마도 물거품처럼 공기중에 사라지기도 하나 봅니다. 이러한 재성이 식상생재로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재생관으로 인력이 되어 과중과로 땀을 내서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상생으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재성을 비겁이 대하면 현금을 칩으로 바꿀수도 있고, 폼생폼사 체면자금으로 활용될 수도 있으나 순간 운이 좋으면 잠시 머무르기도 하니 로또에 대박이 나기도 하고, 순간 운이 나쁘면 카지노에서 쪽박을 차기도 하니 위험한 도박이 역시 스릴도 있나 봅니다.
 
재성을 다루는데 있어 상생으로 살아가는 분이 세상에 절반이라면, 상극으로 살아가는 분도 절반이니 이것이 인간사에 룰이 아닌가 싶습니다. 재성의 상극이 비겁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성도 있으니 이것을 두고 재극인이라 흔히 표현하나 봅니다.
 
만약 재성이 돈이면, 식상생재하면 유동시켜야할 돈이고, 재생관하면 은행에 적금을 들기도 때로는 은행에 대출금을 메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생은 꾸준히 노력과 땀이 배여 있으니 시간과 공이 들어가야 하고 수고스러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겁의 쟁재는 스릴 만점입니다. 로또를 타이밍만 잘 택해서 사면 대박이 날수도 쪽박이 날수도 있고, 돌고래 출현이 뭔지는 모르나 이짝이냐 저짝이냐는 50% 확률게임에서 선택만 잘하면 대박이 나기도 하니 정말 사람 애간장 녹여주는 것으로는 최고인지 중독성인지 재미있기는 하나 봅니다.
 
재성이 인성을 극하는 것도 이러한 상극으로 도박이라고는 사회적으로 규정하지 않으나 고상한 단어로 재테크라고 시대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공간과 시대에 따라 강원도 산골짜기에는 이런 것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재성이 인성을 극하는 재테크에 가장 일조하는 직업들이 아마도 부동산중개인가 봅니다. 박대통령이 경제부흥을 원활하게 하면서부터 생겨진 신종 직업이고 사업이기도 한 것이 이제는 국민 전체의 유행이 되었으니 재테크를 모르면 바보취급도 하나 봅니다.
 
재극인은 상극으로 불편하게 표현하면 기회주의의 온상인데 비겁의 쟁재는 도박으로 사행성으로 규정짓고, 재극인은 재테크로 인성이라는 기회비용과 머리와 지식과, 꾀와 전략이 들어갔으니 아마도 이세상의 주인은 인성의 필요에 의해 선악이 규정되기도 하나 봅니다.
 
재성이 재극인하는 것은 재생관으로 인력이 되어 과중과로 하는 것은 지나쳐 손쉽게 상극하는 관인상생으로 법제도나 권리를 이용하여 손쉽게 돈버는 게임에 참여하려는 수작인것도 같습니다.
 
열심히 상생하고 살아가면 평생 10억을 모은다는 공식이 나오고, 상극으로 기회를 선택할 수 있는 판단으로 살면 그보다 많은 재산형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국가의 경제적인 발전에서 오는 부수적인 수입을 얻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결국 이곳에는 개발이라는 것과, 최근에는 재개발이라는 것, 어디에 어떤 관공서나 쇼핑센터, 백화점, 큰 위락단지가 생성되느냐에 따라 땅값이 오르기도 내리기도 하니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아야 돈도 버는 시대인가 봅니다.
 
점방에 책상을 벗어나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상상도 못할 도박입니다. 세월이 변화해도 변하지 않은 청학동에 계신 댕기머리 총각도 상투를 올린 선생님도 재성이라는 달콤한 유혹에는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나 봅니다.
 
외국에 출입이 자유로워진 시기가 아마도 십오년 내외인데 외국에 댕겨오신 유학생들이나 여행객들은 아마도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한국사회가 기회의 땅으로 볼 수도 있었을 것이고, 20년도 되지 않는 개방화가 점점 세계화라 하든가 글로벌이라 하기도 하나 봅니다.
 
육신에 재성이 그러하고 육신에 인성이라는 것은 마치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신앙과도 같은 개인적인 의지와도 같은 것인데 시대가 주는 유혹에 정체성을 잠시 놓치기도 혼란스럽기도 흔들리기도 하나 봅니다.
 
인성도 상생하고 살아간다면 관살이 인성을 생한다는 것은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고 여기고 씩씩하게 주어진대로 시키는데로 말 잘 듣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인성이 일간을 생하면 나는 나로 살아가는 것이니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한다는 말입니다. 최근 추석때보니 특집으로 나오는 방송이 다문화가정을 화두로 시사하는 바가 많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여자분을 수입하기도 남자분을 수출하기도 하는 세상이니 이제는 인성이 일간을 생하는 백의민족이니 어쩌는 말은 역사속에서나 교과서에서나 찾을 수 있는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미국을 가보지 않아 어떤 사람이 사는지 모르고, 하물며 유럽은 죽기전에 꿈앤들 가보려는지 저와는 먼나라 사람들의 애기 같이 들려지기도 하니 재극인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모양으로 사나 봅니다.
 
인성이 식상을 상극하면 마음으로 몸을 통제하려는 것과 같고, 뜻을 두고 식상으로 조절하려니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가 무의미한 것은 없을 것도 같으니 인생은 연극같다하여 마치 쇼맵쉽을 하는 배우같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성이 재성의 극을 받았다는 것은 나의 자존감, 연극같은 인생을 그림같이 살고자한 기회비용을 지불해야 난 상투를 풀어헤칠 것이고, 댕기머리를 군인머리로 이발 할 것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재성의 입장에서 재극인은 유동자금을 부동화한다는 것이고, 인성의 입장에서 재극인은 긍지를 버리고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려는 것과 같은데 이를 이시대의 현대인들은 선진화라는 말을 합니다.
 
선진화라는 말도 결국 새마을 운동을 시작했던 박대통령 시절부터 나온 말인데 저도 이시대에 사람이니 이때 저의 고향은 불때서 밥을 짓던 시절에 석유곤로라는 손쉬운 땔감이 유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가 싶더니 냄비마다 끄으름이 시커멓게 묻어나는 것을 본 것이 몇년되지 않아 부탄까스인지가 나오더니 원터치 파란불이 나오더니 그때부터 입식부엌으로 바뀌어 연탄불을 때던 것이 언제부턴가 석유보일러로 난방기구가 바뀌는 것을 보면서 성장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인성이라는 것이 재성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불과 십년도 되지 않아 그렇게 횡하니 바뀐 것은 순전히 여자인 어머니의 사회참여로 인한 편리한 집과 문화생활을 받아 들일 수 있었던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님이 정인격이셨는데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이웃집들이 그러한 것을 보니 훨씬 간편하고, 손쉽고, 편리하니 보고 따라갔던 것이고 시대적으로 보면 유행이고 국가적인 사업으로는 새마을 운동에 일부였던 변화입니다.
 
최근 주택의 흐름은 주상복합이 대세인 모양입니다. 보통 30층 40층짜리 주상복합으로 저층에는 편의시설과 상가가 있고 고층에는 주거용인데 이곳에 사는 분들은 땅을 밟지 않고 살다보니 불이나면 속수무책으로 곤경에 처하기도 하나 봅니다.
 
아마도 높아지고 높아져 땅을 딪고 살아갈 수 없으니 허공에서 다니는 황새인가 봅니다. 별들의 전쟁인지 새들의 전쟁인지 그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천상에 가까워지려나 봅니다.
 
높이 올라가면 떨어질까 아프고 무서워 땅을 파고 땅에 살리라해서 귀농하는 사람도 있으니 세상사는 한번쯤 살아볼만한 무대인가 봅니다. 재성이 인성을 극하는 것은 돈을 모으려면 그져 땅에 묻어 두고 문서로 바꾸면 흩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점쟁이 18번지가 되기도 하나 봅니다.
 
여튼 하여튼 정인격의 재극인은 돈으로 나를 어쩌려고 한다면 어림도 없다 있다 하는 것입니다. 정인격이 비리비리 시원치가 않으면 살짜기 돈에 자존감을 팔수 밖에 없는 강남에서 저녁무렵에 꽃단장하고 출근하는 분들이 이들의 기회비용인가 봅니다.
 
정인격이 힘있고 우렁차게 하늘로 쏟구치면 청학동 안방마님 정도되는 곧은 의지가 백만금인들 그의 마음을 살수 있겠으며 부처님 마음을 어찌 한낱 물질로 바꿀 수 있으려는지 뒤를 캐보지 않아 확인되지는 않은 말을 함부로 말하기도 하나 봅니다.
 
정인격은 나의 품위와 품격이고 사회적인 자긍심과도 같은 것인데 정인격 옆에는 재격이 있어 그를 유혹하고, 혼란하게 하고, 어지럽게 하니 경제력은 곧 목숨이라는 의지와 자존감의 싸움과 같습니다.
 
살인청부업자는 물질만능주의나 지위와 권력이 있는 세상에서 존재하니 돈으로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는 세상에서 돈이면 장땡이라는 의지의 재격은 정인격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농락하려 합니다.
 
결국 물질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정신은 살아가는데 만족과 행복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단초이고, 시초이고, 원인이기도 합니다. 한번 정인격은 끝까지 정인격으로 사는 것이 국가 경쟁력입니다.
 
이왕지사 탐심을 버리고 정인격으로 살고자 했으면 많은 유혹으로 부터 꿋꿋하게 불편한 것을 참고 인내하는 가운데 보람과 만족과 행복까지 찾기를 고대해봅니다. 당신의 이웃이 돈이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딱지를 접어 치든 휴지로 쓰든 그것은 그들이 사는 법이라 묵인해야 합니다.
 
내가 사는 법은 고귀한 인품을 지키는 자존감으로 누가 모라든 내갈 길을 가는 시대의 원조가 되어야 하고 근본이 되는 모범시민으로 꿋꿋하고 씩씩하게 살아갈때 만인의 존중과 존경이 따르지 않나 싶습니다.
 
나는 그대들에게 신념과 신앙과 확신을 주고 살아가는 인물로 고귀한 인품에 존경을 받고 살아가면 되고, 재격은 흔들리는 당신들의 탐심을 시시때때 호시탐탐 유혹에 손길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광고하고 피알하고 전시하고 살아가는 것이 서로간에 역활이고 원수지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수는 절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지 말기를 소원하며 서로가 사는 법을 지켜주기도 하고, 방해하기도 하니 내가 행하지 않았다 하여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고, 내가 행했다하여 잘못한 것도 아니니 그것이 울타속에 인연으로서 상생에서 상극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 일부입니다.
 
 
출처 : 재극인에 대하여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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