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재생관하는 의지란?

Mr.대산 | 2017-10-03 08:15:00

조회수 : 1,133

육신에서는 官삼형제가 있고, 財삼형제가 있습니다. 官형제는 정관이 편관이 상관이가 있고, 財형제는 정재와 편재와 겁재가 있습니다. 財삼형제는 아무리 잘나도 官삼형제를 넘어설수 없고 만약, 넘어선다면 하극상에 불과하니 역천하는 삶에 불과합니다.

財가 官을 넘어서는 것은 복을 차고 흉을 만드는 의지입니다. 財가 官에 순종하는 것은 흉을 차고 복을 만드는 의지입니다. 만약, 자신의 팔자가 財가 官을 공손히 떠받들지 않는 사주구조라면 인생길이 순탄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탓이지 남탓이 아닙니다.

財가 官을 生한다는 財生官은 위계질서가 잘 따르는 태평성대를 말하는데 한국인의 정서는 호시탐탐 財生官을 하는중에 財剋印할 수 있고, 見官으로 해서 爭財도 될 수 있으니 위계질서는 언제고 능력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 춘추전국시대입니다.

財生官은 정치 경제가 상생하는 것입니다. 파란의 시대였던 일제강점기때 독립군에게 자발적으로 독립자금이나 군량을 대는 財를 말하고, 官은 그러한 財의 희생에 감복하여 도시락 폭탄으로 독립운동을 하는 뿌리깊은 근성을 보여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여자인 財가 남자인 官을 財生官한다고 하나, 이는 日干의 건강함에 따라 남자가 財가 될 수도 여자가 官이 될 수도 있으니 財官은 和平해야 합니다. 혹여, 財泄시켜 여자의 희생이 당연시 된다면 財는 바보가 아니라 언제고 見官하여 爭財로 이탈할 것입니다.

혹여, 혹여보다는 사실이 財旺하여 財生官보다는 財剋印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회적 현상이 작금에 이시대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화두를 던져 봅니다.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할만한 官이 무력하니 財형제들은 見官할 의지로 네가 가면 나도 간다를 합니다.

官은 선봉에서 질서를 잡는데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財는 후방에서 후원을 더해주지 못하매 안타까워야 하는데,,, 官은 명분만 세우는데 급급하고 총알 부족한 것만 탓하고, 財는 눈치를 보자니 갑갑하고 나서자니 양심이 껄쩍지근하신가 봅니다.

팔자에 財生官은 運을 맞아 언제고 財剋印할 준비가 되어 있고, 그 다음이 見官을 할 것이며, 그러다 보면 춘추전국시대인 爭財가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동물이 아닌 인간인 사람이 감정때문에 의지를 바로 세우지 못한다면 명리는 占學에 불과할뿐입니다.

사람은 가슴으로 느끼며 말하라 官이고, 머리로 사고하고, 연구하라 財가 되는 財生官입니다. 사람의 감성은 官으로 바로잡고, 이성은 財로 나누어야 하며 결국 財生官은 상대와 내가 上下관계도 되나 나 자신 스스로 財生官하는 의지가 財生官입니다.
 
 
출처 : 재생관하는 의지란?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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