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계절의 소통과 화합

Mr.대산 | 2017-10-03 0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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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을 잘하려면 자신에게 냉정해야 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해야 합니다. 타인을 설득하기 보다는 경청하는 자세가 우선하고, 단체나 조직은 상벌이 분명해야 자발적인 참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타인을 대하는 상벌은 칭찬과 용서로 친해야 하며, 자신의 상벌은 인색하고 엄격해야 합니다.

소통의 전제조건은 겨울생은 맘씨로 품어야 하고, 봄생은 솜씨로 뽐내야 하며, 여름생은 맵씨로 과시하고 솔선수범하고, 가을생은 말씨로 중재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심상(心象)은 자신을 포장하여 가두어 변명하는데기 보다는 열고 나누며 해명해야 불신과 오해보다는 존경과 신뢰가 쌓여갈 것입니다.

일간신태왕이나 비식형이 소통하는데 문제점은 타인에게는 무관심하거나 얕잡아 보고 과하면 우습게 보고 자기 관심사에만 급급여율령해야 입니다. 일간극신약이나 인비형은 상대의 눈치를 보며 늘 과대평가하고 자신은 늘 부족하다 여기는 소심함에 자신을 방어하고 포장하며, 핑계대는데 급급여율령합니다.

상벌중에 자신에게 상을 줘야 할 곳은 몸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나아주신 몸은 한결같이 상을 줘도 부족함이 없으니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운동하여 내 몸을 난초 다루듯 애지중지 귀하게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벌해야 하는 것은 나태하고 태만해지려는 심보입니다. 달콤한 칭찬만 들으려 하고, 불편한 말은 듣지 않으려는 심상은 냉정하게 벌해야 합니다. 말하는데 있어 변명이나 핑계로 적당히 모면하여 마음을 한가롭게 두지는 않았는지 의심하고 조사해야 합니다.

겨울생은 맘씨로 품어야 하는 것은 심상이나 몸으로는 여름생처럼 맵씨로 과시하려는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대개 애경사에 겨울생은 금일봉으로 성의를 표하며 미안함을 줄이려 하나 여름생의 입장에서 보면 금일봉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동거동락하며 희노애락을 십시일반 하는 것이 우선합니다.

여름생은 맵시로 솔선수범하는 것은 십시일반 함께하며 희노애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미안함을 줄이려 합니다. 함께 여행하며 밥먹고 노는 것이 좋은데 겨울생의 입장에서 보면 허황장세같은 겉치래보다는 차라리 나도 편하고 너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서로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 합니다.

만약 생일날에 겨울생은 상대가 좋아하는 선물을 주는 것이 좋다 할 것이고, 여름생은 같이 근사한 곳에서 밥먹고 함께하는 것이 좋다 할 것입니다. 겨울생은 개인의 편차를 인정하는데서 돈이나 물질로 상대를 만족시키려 한다면, 여름생은 서로 함께하는데서 공통분모와 공감대를 찾아야 만족합니다.

겨울생과 여름생은 마치 근본적으로 다른 것처럼 표현되어 졌으나 계절이라는 것을 둥그런 원으로 그려서 접으면 상호 대칭되고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봄과 가을은 똑같고, 여름과 겨울은 같습니다. 그러나 다르다고 하는 것은 소통이 되지 않아서지 상호 접어서 소통하면 같다는 말입니다.

봄생은 솜씨로 뽐내야 하는 것은 세상은 어떻게든 진화하고 변화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되면 되게 하고 행해서 안되는 것이 없다고 하니 가을생이 입장에서는 맨땅에 헤딩하는 것 같아 지켜 보는 내내 애간장이 다 녹는다 합니다. 봄생의 하면 된다는 생기 넘치는 기백을 가을생은 무모하다 합니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하면서 통과해보려는 것이 봄생입니다. 그래서 봄생은 창 칼을 휘두르는 무관을 해야 잘 어울립니다. 봄생은 안해서 그렇치 하면 모든 통할 것이라는 기백과 자신감이 세상은 변하게 하고 소통해서 진화하게 합니다.

가을생은 예쁜 말씨로 세상을 중재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좋은 글이 사람의 마음을 일깨우고 마음의 눈을 뜨게 하듯, 진솔한 말 한마디로 사람의 감정을 뭉쿨하게 해야 합니다. 고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가을생이고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봄생의 소통이니 접어져야 화합입니다.

봄생은 본디 예민하여 어질지 못한데 어질仁이라 하는 것은 참고 인내하다보면 소통하는 기회를 얻게 되고, 가을생은 본디 까칠하여 옳지 못한데 옳을義라 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있는 기백이 소통하여 화합할 수 있습니다.

점차 열기를 더해가는 삼복더위에 소통과 화합은 봄생은 솜씨로 나서고, 여름생은 맵씨로 나서며, 가을생은 말씨로 나서고, 겨울생은 맘씨로 나서는 시절이 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소통과 화합은 우선하여 듣고 말하는데 있고, 행해보고 멈추는데 있습니다.
 
 
출처 : 계절의 소통과 화합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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