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갑자(三元甲子)를 일회갑(一回甲)하는 60年의 기간을 상원, 중원 하원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864년 ~ 1923년을 상원(上元甲子年)이고,
1924년 ~ 1983년을 중원(中元甲子年)이며,
1984년 ~ 2043년을 하원(下元甲子年)이다.
이 삼원은 一年에 일년에 전반기에 한번 후반기에 한번 두번이 돌아간다.
첫번째 삼원은 선천수인 생수로 돌아간다면 두번째 삼원은 후천수인 성수로 돌아간다.
첫번째 삼원은 선천수인 생수로 돌아가는 것을 절기로 기준하면,
동지 소한 대한 입춘이 상원이고,
우수 경칩 춘분 청명이 중원이며,
곡우 입하 소만 망종이 하원으로 네절기가 60日이고 12절기가 된다.
두번째 삼원은 후천수인 성수로 돌아가는 것을 절기로 기준하면
하지 소서 대서 입추가 상원이고,
처서 백로 추분 한로가 중원이며,
상강 입동 소설 대설이 하원으로 각각 60日 * 6 = 360로 24절기가 된다.
우주의 이치는 삼원(三元)이니 무극(無極)과 태극(太極)과 황극(皇極)으로 설명하고 있다.
무극은 우주의 가장 근원적이며 형체도 모양도 없는 본체로 무형(無形)한 측면을 가리키는 空개념이다.
태극은 만물의 근원인 본체(本體)로 하늘과 땅이 아직 나뉘기 전의 세상만물의 원시의 상태의 陰陽개념이다.
황극은 無形의 空이 陰陽으로 변화를 주제하는데 편파(偏頗)가 없이 곧고 바르게 표준이 되는 법도개념이다.
명리에서 삼원(三元)은 천지인(天地人) 三才를 뜻하는 말로 천원(天元) 지원(地元) 인원(人元)을 말한다.
국학에서 삼재(三才)는 천지인(天地人)으로 천복(天福) 지복(地福) 인복(人福)으로 三災가 아니다.
적천수 통신론(通神論)에서는 삼원(三元)을 천도(天道)와 지도(地道)와 인도(人道)로 설명하고 있다.
삼원(三元)은 천지인(天地人)을 구성면에서 본것이고,
삼재(三才)는 천지인(天地人)을 기능면에서 본것이며,
통신(通神)은 천지인(天地人)을 통일된 법칙에서 본것이다.
음양(陰陽)은 태극(太極)을 근본으로 제재(帝載)라 하여 이는 주재자(主宰者)를 말한다.
오행(五行)은 사시(四時)가 행하여지게 하고 만물(萬物)이 발생하게 하는 것을 신공(神功)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삼재(三才)의 통계(統系)로 삼원(三元)이고 만물의 본원(本源)인 만법종(萬法宗)이라 말한다.
음양에서 오행을 보고 오행에서 음양을 보는 것이 하도법과 낙서법으로 도서관에 쌓이는 것이다.
음양은 세가지 爻로 하여 삼원(三元)이고 인간사는 원인과 과정과 결과로 하여 존재의 이유이다.
六爻는 상괘와 하괘로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나요로 육가 원칙에 통하지 않은 오행은 없다.
점(占)은 합리적인 근거를 가진 것으로 인간사의 심상이나 사건을 예언하고 추측하는 것이다.
㉠점령하다(占領--) ㉡차지하다 ㉢점 치다 ㉣자세(仔細ㆍ子細)히 살피다 ㉤입으로 부르다 ㉥묻다
㉦불러주다(구술하다) ㉧엿보다 ㉨지니다 ㉩헤아리다 ㉪보고하다 ㉫점 ㉬징조
복(卜)은 문점자와 점쟁이가 일자로 나란히 통하여 복(福)되는 결정을 하는것을 돕는 것이다.
㉠점 ㉡점괘(占卦) ㉢점쟁이 ㉣점치다 ㉤갚다 ㉥주다 ㉦상고하다 ㉧헤아리다 ㉨무
때(時)와 곳(空)을 알려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시공(時空)에서 事를 함께하려는 정성이 점이다.
물질이 우선은 달콤한 유혹이나 차선은 독이되고 정신은 우선은 고통이나 차선은 행복인 것이다.
사지가 멀쩡하여 눈을 뜨고도 세상사를 보지 못하는 것은 물질이 정신을 황폐화 시키기 때문이다.
출처 : 삼원(三元)에 대하여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