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음양 배우자 찾기

Mr.대산 | 2017-10-03 08:22:37

조회수 : 1,473

사주팔자에서 배우자의 동정을 보려면 다양한 형태로 접근해야 한다.
일단 음양으로 접근하면 갑목일간이라면 을목이 배우자인 것이다.
 
을목일간이라면 갑목이 배우자인 것이다.
만약 남자가 을목일간이라면 배우자가 갑목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남자가 갑목이고 일간인 을목이 배우자인 것이다.
 
남자 을목일간은 여자를 자신의 자리에 두고 갑목으로 피신해 갔으니
배우자를 자기 분신처럼 항시 옆에 두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것이다.
 
반대로 남자가 갑목일간이라면 배우자는 을목인 것이다.
이런 음양적 배우자는 그냥 상대가 있기에 내가 있는 것 처럼
아무런 사회적 조건이 없이 그냥 좋은 것이니 끌리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냐고 묻는 것과 같다.
그냥 좋은 것이다. 남녀 칠세 부동석이 아니라 지남철처럼 끌리는 현상과도 같다.
 
느낌과 정이 통하는 삘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순수한 감정의 만남이라고 해야 할지
하여간 적당한 음양적인 만남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 찾아보기를 바란다.
 
팔자에 갑이 을이 없고 을이 갑이 없다고 음양 배우자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은 더욱 바라는 것과 같아 저마다 막연한 기대심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있는 것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데 반해 없다는 것은 자신이 정한 희망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음양적 배우자를 기대하기에 왠지 느낌이 괜찮은 사람의 순정을 원한다.
집신도 짝이 있다는데 설마 없으려고 하는 배짱을 가지기 바란다. 적어도
음양배우자는 10일마다 오고 10달마다 오고 10년마다 오고 운이 좋으면 대운에서 맞는다.
 
있는 것은 있어서 복량이 확실히 들어남과 같고 없는 것은 없어서 복량이 들어나지
않았으니 미지수이기는 한데 없어도 상극되는 글자나 救하는 글자의 동정은 봐야한다.
 
그래서 결혼을 겁재운에 많이 하는 이유가 된다.
겁재운에 결혼하는 분께 물어봐라 왜 결혼하냐고? 그분의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온다.
그냥 좋아서이다. 저사람이다 싶단다. 함께있으면 편안하단다. 이것이 순정인가 보다.
 
없으니 겁재운에 결혼하고는 한해가 지나가면 남자는 이래 바쁘고 저래 바쁘고 자기도
이래 바쁘고 저래 바쁘다 보니 서로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하매 서운하기도 할 것이다.
 
이것이 운명이라는 여정인데 어찌할 것이냐 반품이 안되는 것이 결혼인 것이다.
음양의 배우자가 팔자에 있으면 그런 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니 순정적인 사랑을 원한다.
 
그져 사람만 괜찮으면 좋다고 하는데 이말에 진의가 어떤지는 고민해 봐야 한다.
팔자에는 이런 음양 배우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행 배우자도 있고 육신의 배우자도 있고,
격국과 용신의 배우자도 있으니 각각의 의미에서 음양적인 한부분에 속한다 여겨야 할 것이다.
 
갑을로 음양배우자가 있는데 甲이 己와 합이 들면 배신이고 또한 乙이 庚과 합이 들면 배신이다.
심순애가 민중배의 다이아 몬드에 현혹되어 이수일을 배신하는 것과 같으니 음양합만이 능사는 아니다.
 
인간사는 만나고 헤어지기를 거듭하는 가운데 인연을 만들기도 하고 헤어짐도 가지는 것이다.
어떤 하나의 조건만을 가지고 전부를 대신하는 통변은 과함이 지나쳐 용감하지 않나 싶다.
고려해야 할 것은 많고 보는 시각은 한정되어 있으니 명리가 어렵다고 하는 모양이다.
 
 
출처 : 음양 배우자 찾기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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