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질병(疾病) - 어떤 병에 걸리기 쉬운가

을일생 | 2017-10-03 08:28:33

조회수 : 1,316

어떤 병에 걸리기 쉬운가
   
만 가지 질병은 오행의 부조화(不調和)에 의하여 생기는데, 오행이 태강하거나 태약하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각 오행의 인체상 소속을 밝히면 다음과 같다.
      
甲乙 : 간장(肝腸) 담(膽) 신경 계통 특히 정신병(精神病) 두면(頭面)
丙丁 : 심장(心臟) 소장(小腸) 안목(眼目)
戊己 : 위장(胃腸) 비장(脾臟) 복부(腹部) 피부(皮膚)
庚辛 : 폐(肺) 대장(大腸) 근골(筋骨) 사지(四肢)
壬癸 : 신장(腎臟) 방광(膀胱) 혈액(血液)
   
사주의 격극에 木이 태과하거나 불급하면 간장(肝腸) 등에 질병이 있고, 火氣가 태과 또는 불급하면 심장 등에 병원(病原)이 있다. 金日生으로 일주가 약하거나, 용신인 金이 쇠약하고 불이 왕성하면 그 운에 가서 폐병에 걸린다. 일주인 土가 허약하거나, 용신인 土가 쇠약하고 木運을 만나면 위장병에 걸린다.
 
사주에 金木이 상쟁(相爭)하면 골절(骨折)이나 신경통에 걸리기 쉬우며, 水火 상극(相克)이 되면 시력(視力)이 약해지거나 안질(眼疾)이 생긴다.
 
건록이 극해(克害)되면 냉증(冷症)이 생긴다.
   
金日生으로 사주에 水氣가 많을 때 사주가 과(過)하게 습(濕)하거나 기신인 丙丁火가 섞이면 해소가 생긴다.
   
사주 중의 土氣가 과(過)하게 건조하거나 과(過)하게 습(濕)하면 피부병이 생긴다.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 丁 癸 丙 癸 : 乾命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 巳 亥 辰 酉
 
- 이 사주는 재다신약격(財多身弱格)이다. 월지의 辰土가 누화생금(淚火生金)하여 일주를 생조하므로 길신이다. 乙卯, 甲寅대운은 旺木이 亥中의 甲木과 辰中의 乙木을 인출하여 辰을 극해(克害)하고 누수생화(漏水生火)하여 위장병과 신경 계통의 질환으로 신음하였다. 그러나 癸丑대운 이후는 씻은 듯이 완쾌하였다.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 戊 辛 乙 辛 : 坤命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 子 卯 未 亥
 
- 辛金이 未月 토왕지절(土旺之節)에 출생하고 일간의 戊土와 연간의 辛金이 일주를 생조하고 있으나 未土는 삼합하여 木으로 화(化)하고 辛, 戊는 모두 木과 水氣에 억제되어 무력(無力)하다. 고로 己亥대운 이후는 정신병에 결려 약효조차 못보고 있다. 장차 辛丑대운에는 辛金이 木을 억제하고 일주를 생조하여 완쾌할 것이다.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 丁 戊 戊 辛 : 乾命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 巳 戌 戌 未
 
- 이 사주는 조토(燥土)로만 되어 있어 과조(過燥)한데다가 시주에 丁巳火가 있어 더욱 심하게 되었다. 고로 초년에는 폐가 나빠 가래가 그치지 아니하였으나 辛酉金이 있어 큰 해는 없다. 乙未, 甲午대운에는 木이 火를 생조하여 사주가 더욱 건조되어 심한 피부병에 걸려 고생하던 끝에 癸巳運에 癸水가 사주 중 戊와 간합하여 火로 화(化)하고 巳火가 이를 더욱 부채질하여 죽고 말았다. 폐와 신장이 나빠진 게 원인이었다.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 甲 甲 癸 庚 : 乾命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 戌 午 未 寅
 
- 이 사주는 목화상관격(木火傷官格)으로 연간의 庚金이 인수를 생조하여 사주가 순수하다. 고로 공부에는 천재였으나 지지에 寅午戌 삼합이 있어 庚金과 癸水를 파극하여 폐와 신장이 약화되어 丙戌대운에 죽었다.
 
 
죽전 명리에서 퍼온 글입니다.le03.com.ne.kr/saju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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