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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이드#1

종신부자(終身富者)의 사주

을일생 | 2017-10-03 09:43:41

종신부자(終身富者)의 사주

평생 부자로 지낼 사주는 다름 아닌 중화된 사주다. 제2편 제3장 중화의 항에서 설명하듯이 사주가 주류무체(周流無滯)하고 정신기(精神氣) 삼자가 왕성한 사주를 말한다. 이런 사주는 기운(忌運)을 만나도 빈한하지 아니하며, 평운에도 재복이 왕성하고, 길운을 만나면 대부호가 된다.

丁戊己庚辛壬癸甲 --- 戊丙乙己 : 乾命

卯辰巳午未申酉戌 --- 子寅亥酉

- 酉金이 亥水를 생하고 亥水가 乙寅木을 생하고 木이 일주를 생하고 丙火가 다시 戊土를 생하여 오행이 상생유통(相生流通)되었다. 또 子亥水의 생조를 받는 인수가 生辛하고 己土가 생하는 酉金과 다시 酉金의 생조를 받는 亥子水가 있어 정신기(精神氣) 삼자가 왕성하다. 고로 평생 대부호로 지냈으며, 九子二十四孫의 자식복과 백이십 세의 수(壽)까지 누렸다.

완전무결(完全無缺)하게 중화된 사주 외에도 정신이 강하여 상호 형평을 이룬 사주는 대체로 평생 재복(財福)이 그치지 아니한다. 특히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으로 이에 해당하는 사주는 재격의 기신인 비겁 운을 만나도 식상이 生火하여 평온무사(平穩無事)하게 만든다. 또 용신 및 희신이 강한 사주도 대운이 극히 흉악하지 않는 한 대체로 평생 부유하게 지낼 수 있다.

辛壬癸甲乙丙丁戊 --- 己丙己丁 : 乾命

丑寅卯辰巳午未申 --- 丑午酉丑

- 이 사주는 중국 굴지의 갑부 당자배(唐子培)의 사주이다. 丙火는 비록 화왕지절(火旺之節)에 출생하지 못하였더라도 일지에 제왕을 만나고 연간에 겁재가 있어 신약은 아니다. 재성은 월지에 위치하여 왕성하고 주위의 습토(濕土)가 생조하여 기신이 강하고 서로 형평되었으며 대운이 일주를 오래도록 생조하여 평생 대부호의 영화를 누렸다.

죽전 명리에서 퍼온 글입니다. le03.com.ne.kr/saj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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