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은 언제 하는가
四柱 추명학이 완성될 당시 旅行은 人馬의 勞苦에 의하여 행하여졌으며, 막대한 노력과 비용 이 소용되고 여정의 위험성으로 인하여 大事로 여겨졌다. 따라서 그 횟수도 적었다.
그러나 교통기관이 극도로 발달된 오늘날 여행을 다반사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 횟수는 봉건 시대에 비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빈번하다. 따라서 종래의 법칙을 인용함은 무의미한 일인상 싶으나 아직도 대여행 등에는 적용될 여지가 있으므로 여기에 기술한다.
平生을 통해 여행이 빈번할 四柱八字에 驛馬가 있든지, 甲乙日生으로 四柱에 壬癸水가 많든 지, 丙子, 丁亥日生으로 사주에 水火가 많든지, 壬癸日生으로 四柱에 水氣가 많거나 水火相剋 되거나 四柱에 偏財가 많든지 身旺財弱格등이다.
여행할 시기는 역마에 해당하는 行運 또는 年月運이다. 역마는 사주의 日支 또는 年支를 표준 으로 해서 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주에 三合이 있으면 우선 그 五行을 표준으로 해서 정한 다. 즉 사주의 地支에 亥未 즉 木局 三合이 (반드시 삼자가 모두 있슴을 요치 아니 한다.) 있 으면 역마는 巳이다.
역마에 해당하는 경우 외에도 四柱의 日柱 및 月柱와 天干이 상극되거나 地支가 相沖되는 년 월 및 사주의 일지와 동일한 地支에 해당하거나 大運 또는 流年의 地支와 상충되는 年月에도 많이 여행을 하게 된다.
죽전 명리에서 퍼온 글입니다. le03.com.ne.kr/saju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