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여자의 재생관이란?

Mr.대산 | 2017-10-03 09:53:27

조회수 : 2,267

재생관은 재가 관을 생하는 것을 말한다.
관을 중심으로 재가 관을 생하는 것을 흔히 재생관이라 하는데 이는 보여지는 형태이다.
 
재생관을 보여지는 외형이라면 내형적인 것은 인성이 일간을 생하는 것이다.
인성이 일간을 제대로 생해야 재생관이 관인상생에 이르는 것이다.
 
인성이 일간을 생하는 정도에 따라 외형적인 재생관의 형태가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만약 일간이 근으로 신왕하면 이는 관의 쓰고자 하니 오히려 재생관을 받으려 할 것이다.
 
관은 일간의 근을 묻는 것이다. 근왕하면 관을 쓰려하고 인성으로 왕하면 재를 쓰는 것이다.
여명에서 재생관이 제대로 되려면 인성으로 왕해야 재생관을 하는 것이다.
 
식신은 근왕을 묻는 것이고 상관은 정인을 묻는 것이다.
이렇듯 상호 육신의 상호관계는 댓궁처럼 대칭되어 들어나고 숨겨지는 것이다.
 
편인은 근왕을 묻는 것이고 재성을 묻는 것이고 정인은 재성을 묻는 것이다.
내외가 다름을 설명하고자 함이다.
 
팔자에서 재가 관을 생한다 해서 모두가 재생관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자의 운명이 근 보다는 인성으로 왕해야 한다는 것은 남자의 그늘속에 살아갈 수 있다.
 
근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의지로 자기만의 방식을 가지고 살고자 하는 것이다.
이때는 재생관을 하기 보다는 재생관을 원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니 잘 살펴야 한다.
 
오늘 지방에서 공부를 하시는 분이 전화가 왔다.
운을 이제는 제대로 보고 싶은 모양이다.
 
많은 세월 명리를 궁리하지만 한눈에 운이 안보이시나 보다.
억지로 보려한다고 보여지는 것도 아니고 노력한다고 보여지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쟁재하는 사주는 식상운이 오면 돈 나갈일이라 했더니 말이 안된다 우기신다.
쟁재라는 것은 경쟁에 참여한다는 의미이고 식상운이 오면 내가 돈을 벌고자 하면
경쟁자도 돈을 벌고자 하니 그때 돈버는 게임에 참여해서 돈나가는 일이 있다는 의미다.
 
쉬운 육신 논리로 쟁재하는 사주가 식상운이 왔으니 그때 일간이 식상을 생하고
식상이 재성을 통관하니 돈버는 것이 아니냐는 자기식에 논리를 말씀하신다.
 
말을 들어보면 그럴듯한 말인데 임상을 해보셨고 사주를 검증을 해보셨는지 걱정이다.
이치가 그러하고 교과서적인 것이라 확신에 차있는 분이나 검증이 안되어 안타깝다.
 
쟁재하는 사주가 이미 상대도 가지고 싶어하는 뜨거운 감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비견운에는 경쟁자로 부터 손을 타지 않게 더욱 꽁꽁 숨겨두는 것이고,
 
식상운에는 액션을 취하니 그때 나가게 되는데 내가 돈을 벌고자 하면 그때
비겁도 이권에 개입하는 것이라 이익에 관여하니 내것을 두고 뜯어먹고자 할 것이다.
 
여튼 쟁재하면 일단 관이 있어야 하는데 관이 무력하면 비겁들에게 나눠줄 일이다.
식상생재는 일해서 땀흘려서 벌고자 하는 나의 의지이고 관여하고자 하는 것일 뿐이다.
 
관으로 비겁을 制하여 재를 구한 사주는 경쟁이 심화된 곳에서 남들이 손해보는 돈을
나는 걷어오는 사람이라는 말이니 이런 분이 주식을 하면 쓸만하게 돈도 벌만하다.
 
어찌되었든 육신의 동정이 그사람이 하는 모양이나 의지인 것이다.
운은 그져 때가 왔음을 알리는 신호와 같으니 시간표일 뿐이다.
 
 
출처 : 여자의 재생관이란?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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