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애정의 정도?

Mr.대산 | 2017-10-03 10:01:41

조회수 : 2,526

남녀, 이성, 부부지간 상대에 대한 애정의 정도는 무엇으로 가름하는가?
 
한마디로 결정짓기는 쉽지 않다.
 
인간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육신으로 접근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
 
용신과 희신의 상호관계를 본다면 금상첨화이나 어디 용신찾기가 쉬운가,
 
쉬운 방법으로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그나마 육신인듯 싶다.
 
 
상대가 나를 좋아하나요?
 
이런 질의를 받을 때 눈길이 머물러야 하는 곳이 있다.
 
육신은 서로 상호관계에서 접근하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니 이미
 
스스로가 겪고 체험하고 있는 과정을 접근하는 것일 것이다.
 
 
남자가 이런 질의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남자의 애정은 간단하다.
 
그저 식상이 일간을 잘 생하기만 하면 된다.
 
 
일간이 식상을 생할려면 아무래도 음간보다는 양간이 순조로울 것이다.
 
음간인 나는 식상을 생할줄 모르니 여자를 사랑할 줄 모른다.
 
상관이 생재는 잘되어 있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마눌은 감동먹고 있다.
 
 
미안하다.
 
일간이 식상을 생하는 것은 에로스적인 것이다.
 
내가 상대를 보고 사랑하는 마음이 동요되는 것이다.
 
식상이 재성을 생하는 것은 상대에게 전달된 애정의 표시이다.
 
 
을일간은 식상을 잘 생하지 않으니 양간 겁재에게
 
마누라는 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억울해 하지 마라.
 
팔자가 그런것이니 어쩌겠냐 불쌍한 나도 이렇게 사는데...
 
 
겁재가 식상을 잘 생하는 남자는 마누라가 외간 남자에게
 
사랑을 잘 고백받는 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또한 남자는 일간이 신약하면 못쓰는 법이다.
 
 
내 마눌을 다스닐 능력이 없고 감동을 주지 못하니
 
마누라가 한눈을 판다 해도 억울해 하지 말지어다.
 
강자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을 어찌 막을 것인가.
 
 
일간, 육신, 강약 참 간단하고 낯가지러워 남자애기는 거시기하다.
 
일간이 식상을 생하는 것을 도식하는 남자는 다루기 쉽지 않다.
 
여자로서는 여간 피곤한 남자가 아닐 수 없다.
 
 
여자의 애정이 자고로 공부해볼만 한 과목이다.
 
여자의 애정은 복잡하다. 사랑은 귀신도 모르는 것이다.
 
 
이를 간단한 육신으로 접근한다는 것이 허접하긴 한데...
 
여자는 음이다. 남자는 양이다. 양은 간단한데 음은 간단하지 않다.
 
음은 이미 경쟁에서 남보다 좋은 조건이어야 애정을 느낀다.
 
 
며칠전 10년가까이 함께 공부한 도반이 전화가 왔다.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봐달란다. 나로서는 참 유치한 질문이긴 한데...
 
도반의 사주팔자는 알고 있기에 남자의 관심과 사랑은 받고 있는데 느끼지를 못하고 있다.
 
 
도반의 사주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보자면
壬 丁 도 도 坤       
寅 도 未 도           
 
미월 관이 인을 생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를 관인이라 하고 수생목이라 하는데 이는 남자의 애정이다.
 
남자의 관심이고 사랑이라고 확대해석도 되겠다.
 
 
인이 일간을 생하는 정도가 관이 인을 돌보는 것만 같지 않다.
 
그럼 뻔하게 답은 나와 있는 것이다. 너하는 것 봐서 맞춰주겠다는 식이다.
 
물론 간으로 간합되는 상황으로 봐도 비슷한 답을 얻을 것이다.
 
 
용희신적 관점으로 보면 심중과 폐부까지 헤아릴수 있을 것이다.
 
여러 접근점은 있겠으나 육신은 자고로 인간사의 이야기니 쉬운것이다.
 
여자는 관이 인성을 생하면 남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
 
 
그렇다고
 
도 甲 壬 도
도 도 申 도
 
살인상생되면 곤란할 것이다. 이는 외간남자의 관심을 받는 것이다.
 
세상모든 남자가 나에게만 시선을 주니 이여자분은 피곤할 것이다.
 
남자의 담배피우는 모습만 봐도 그가 나를 사랑해서 피우는 담배라 할 것이다.
 
 
여자분의 감각기관은 음에서 시작하여 양으로 뻗어 나가는 것이다.
 
남자분의 감각기관은 양에서 시작하여 음으로 가야하는 의무가 있다.
 
그래서 여자는 가면 갈수록 복잡해지고 남자는 간단하게 정리되는 것이다.
 
 
물론 남녀간에 사랑과 애정 둘다 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팔자에 육신은 하는 짓과 형태가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이를 보고 간명하라고 자그만치 여덟글자가 있고 네주가 있어 팔자이다.
 
 
관인상생과 살인상생과 살+정인과 정관+편인이 각각 모두 다른 법이다.
 
이를 재극인하면 재미있는 사랑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재생관하면 더욱 지극정성인 사랑이야기가 나온다.
 
재생관하고 재극인하면 이건 센세이션이고 메스컴에 나올 일이다.
 
 
모두를 다 표현해 낼수는 없다.
 
하나 알아야 할 것이다. 쉬운 것을 쉽게 가름하고 어려운 것을 쉽게 가름하지는 말자.
 
여자 팔자에서 인성의 용도가 어찌 하나의 용도이겠는가~!
 
 
인성이 식상을 조절하는 분들은 감성을 이성으로 잘 조절하는 분이다.
 
그러나 식상이 관성을 대하고 있는데 인성으로 도식하면 불량품을 납품한 것과 같으니...
 
좋게 말하면 섹시하지 않고 나쁘게 말하면 안이쁘고 무식하게 말하면 냄새가 고약한 것이다.
 
 
발효되지 말아야 할 것이 발효가 된 것과 같으니 이또한 문제일 것이다.
 
관인상생하는 팔자가 어디 흔한가.
 
그런중에 인성이 식상을 조절하는지 재극인 받지는 않았는지를 가름해야 할 것이다.
 
 
고전에 보면 음천한 여자사주를 예시해 놓은 것이 있다.
 
고민해 보면 여자는 음천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니,
 
음양논리로 보면 여자를 천하다 여기면 그것은 남자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여자는 스스로 움직이는 법이 없다. 남자의 요구에 따르는 것이 음이 도리이고 순리이다.
 
남자가 만들어 놓고 남자가 음천하다 하는 것은 뭔가 큰 어패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인의 국민성...남자들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한국 남자들은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여자를 앞세워 팔아먹고는
 
화냥년 취급하고, 여자를 천시하는 근성을 가지고 있다. 이부분은 각성했으면 좋겠다.
 
여자를 잘 위하지 않고 대접받으려는 남자는 음양의 이치를 모르는 소치이다.
 
 
여자를 소모품 취급하려는 남자의 근성과 남자의 비젼에 기대를 걸고 있는
 
여자들의 심성을 남자는 헤아려 보살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억울하면 누가 남자로 태어났는지를 따져야 할 것이다.
 
 
하여간 음양, 남녀의 애정과 사랑은 숭고하고 여자를 위한 중심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말이 옆으로 새어 버렸다.
 
누가 더 좋아하느냐...
 
 
문점자의 사주팔자에 관인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봐야 할 것이다.
 
양은 생하고 음은 극하는 것이다.
 
양이 양을 생하면 생하는 것이고
 
음이 음을 생하면 극하는 것이 무언지 느껴보아야 할 것이다.
 
 
살은 정인을 잘 생하는 법이다. 이것은 양일간일 경우일 것이다.
 
남편아닌 다른남자는 나를 다 호감가지고 있는데 내 남편만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
 
말이 되는지 않되는지 몰라도 그러한가 보다. 그래서 애인이 없으면 안되는 세상인가...
 
 
하여간 음일간은 살이 정인을 생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살은 일간을 극하고 정인을 돌보지 않음에도 정인은 스스로 일간을 생하니
 
혼자서 오만가지 상상력을 동원하고 짝사랑에 빠지게 된다.
 
 
상대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 상대를 좋아하고 상대가 나를 좋아했단다.
 
참 아이러니 한 말이다. 간지의 음양만 놓고 말하는 것 같아 우습긴 한데
 
오행을 꼭 첨가해서 통변했으면 한다.
 
 
여자의 명에서도 일간이 식상을 생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삶에 즐거움을 주는 것이고 자식에 대한 품질을 보는 것이다.
 
무인성해도 일간이 식상을 잘 생하면 행복할 수 있다.
 
 
남자가 일간을 식상을 생하는 것과 동일시하게 보면 아주 곤란할 것이다.
 
여자는 여자이지 남자가 아니다. 식상을 생하는 것은 상대를 위한 서비스탭이다.
 
무인성하면 남자의 사랑을 못받는 다는 분들이 계신다.
 
 
틀린 소리는 아니다.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해보면 인성이 있어 잘못된 것이 많지
 
잘된 인성이 1%나 되는지 되묻고 싶다. 인성은 있어서 늘 만족을 모르고 살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정체성에서 늘 행복하지 않고 삶에 의미를 닮고자 하니 불행을 자초한다.
 
 
무인성하면 행복하다. 늘 새로움에 신선함을 느낀다. 실수도 즐거운 것이다.
 
무준비, 무계획이, 새로운 오늘을 그려내니 늘 새롭지 않은가.
 
하여간 일간이 식상을 생하면 새록새록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며 살수 있다.
 
 
식상이 관을 대하는 것은...
 
여우가 꼬리가 아홉게를 달고 흔드는 것과 같다.
 
식정관합하면 아름다운 것이다. 상관합살은 부당한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아픔인것이다.
 
 
식정관하면 치사해지는 것이다.
 
상관합살하면 부당함을 순발력과 재치로 넘기는 지혜이다.
 
식정관은 가진것이 있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예뻐야 하고 늘 신선해야 한다. 자칫 도식이라도 하면 발효가 되니 못쓰는 법이다.
 
 
여자가 나이가 들어 눈가에 주름은 센스인데 식정관은 용납을 못할 것이다.
 
상관합살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꿩대신 닭인들 어떠하리,
 
배고퍼서 먹는 밥은 총각무우에 찬밥도 맛있다고 하던데 어쩐데...
 
 
길신은 가진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흉신은 없는 것에 대한 보상을 할 줄 아는 것이다.
 
수목상관격 손님이 오늘은 첫손님이 었다.
 
 
뻔한 레파토리...그러나 그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일 것이다.
 
통변은 한마디 인데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논제는 무궁무진하다.
 
며칠후면 크리스마스이고...
 
 
남녀가 사랑이 깊어가는 시절이다.
 
상대를 관심과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상대의 애정을 믿는 것이 제일이다.
 
손해보는 듯 하여 저울질 해달라고 하면 언제든 오시라 0.5초도 안걸릴 것이다.
 
 
명리를 알면 사랑이 보이고 애정이 보인다.
 
얼렁 팔자를 보시라 상대가 나를 얼만큼 좋아하는지.
 
 
출처 : 애정의 정도?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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