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음양으로 보는 남과여

Mr.대산 | 2017-10-03 10:00:11

조회수 : 1,508

남자와 여자는
 
음양으로 보는 남과여는
갑이 남자면 을이 여자이다.
이는 본능에 기인한 남녀관계이다.
 
남자가 천간에 갑을로 배우자를 본다면
여자는 지지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갑오일주라면 午를 기준으로 亥가 남편이다.
이는 부부관계의 친밀도를 살피게 된다.
음양은 나와 너만 인식하고 존재할 뿐이다.
 
육신으로 배우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일간이나 비겁이 재관을 만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식상이 재관을 만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재생관으로 남과여를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육신관계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부부나 남녀관계보다는
훨씬 복잡미묘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하면 알수 있을 것이다.
 
식정관합이나 상관+편관합이나 식관이 만남은 조건이 따르는 관계로
사회적인 남과녀가 서로가 필요에 의해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식상을 여자로 보고 관성을 남자로 본다면 힘의 강약뿐만 아니라
운로에 따라 남자가 주도하는 것인지 여자가 주도하는 것인지를 결정짓게 된다.
 
식상이 주도한다면 당연 여자가 주인이고 남자는 시다바리일 것이다.
이것이 왕약으로만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운로에 따라 주도적인 역활이 변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비겁이 재관을 만나는 것 또한 남녀가 상대를 만나는 것인데
음양적이고 역활이 다름으로 나타나니 음양적인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식관은 사회중심적인 조건이 따르는 관계이나 비관은 남녀의 조건보다는
상대에게 있어 배우자가 되는 역활이니 때론 겸하고 때론 홀로 남는 것이다.
 
이곳에는 상대를 대신하는 내가 있어 행복하고 나를 대신하는 상대가 있어
행복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식관이 주고 받는 거래적인 요소가 있다면
비관은 상부상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사를 그려 낸다.
 
결국 함께 하는 것이다.
식정관하는 이들도 함께 하고 비관도 함께하는 이들이다.
 
그러나 분명 그 역활은 다르다.
재생관도 부부가 유정하게 함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서 식정관이나 비관과 다름이 있다.
재생관은 부부가 젓가락처럼 나란히 하는 것이다.
 
 
출처 : 남과여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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