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은 터와 공간적인 의미가 포함한다.
어떤 친구가 집들이 할때 손님에게 집을 안내 하는 말이 있다면.
인성격은 자양중학교 찾아오면 바로 뒷집이야~!
식상격은 노륜산 시장 찾아와~!
관성격은 광진문화회관 뒤편이야~!
재성격은 건대사거리 옆에 스타시티야~!
건록양인격은 저푸른 초원에 집을 찾아가야 하나~!
물론 격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 시절인지 봐야 겠지요...
정인격은 명문학교 주변에 산다면
편인격은 장애인 학교 특수학교 주변에 살게 되고
식신격이 장사가 잘되는 시장 주변에 산다면
상관격은 새롭게 생긴 할인마트나 유통이나
떨이 장사하는 가락시장정도 살면 적당한지 모르겠네요.
정관격이 관공서 주변에 산다면
편관격은 경찰서, 교도서, 새마을 사업본부, 운동장근처
건록격은 실버타운, 아파트 타운, 보통사람 출입이 불편한곳,
양인격은 말그래도 산꼭대기 집이나 밀집지역 중간쯤살면 적당한지 모르겠네요.
격은 공간과 터전을 의미합니다.
격이 타신을 극하거나 격이 타신에 의해 극을 받으면 무효가 되겠지요.
물론 이런 것을 용신에 적용시켜도 거의 흡사합니다.
그러나 격으로 사는것과 용신으로 사는 것과는 또다른 의미가 있겠지요.
일단 격중심으로 터전을 살피면 이와 같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희기와 고저를 구분하지 않고 보면 단식판단에 그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格을 중심으로 보게 되면 相神을 또 봐야하니
상신의 유무에 따라 학교, 관공서와 간격 거리를 살피면 어떠한가 싶고
格이 타고난 근본이 되고 사회적인 나의 모습이라면
그것을 운용하는 것이 用神인데 이를 살펴 집평수를 살피면 무리인가?
하여간 어쨋든 相神도 生하는 것인지 制하는 것인지 다름인데
역시 여덟글자를 모두 봐야지 하나를 봐서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것이
사주팔자네요. 하여간 열심히 궁리하고 고민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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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격중심의 삶을 원활히 살고 계신가를 첨하는 것이 포인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