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십이운성 간명법 - 장생(長生), 목욕(沐浴), 관대(冠帶)

을일생 | 2017-10-03 10:09:41

조회수 : 2,774

십이운성 간명법
 
1) 장생(長生)
 
▲ 성격
생월(生月), 생일(生日)에 장생이 있으면 용모나 태도가 여성적으로 유화하며 어딘지 청아한 인상을 준다.
내향적인 성격으로서 자기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 조심성 있게 한다.
무엇을 시작하고자 할 때에도 주위 사정이나 남의 입장을 생각해서 되도록 남과 마찰이 없기를 바라므로 대담하고 결단성있는 행동을 취하기는 어렵다.
그 때문에 호기를 놓칠 때도 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게 되므로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지위도 얻어 비교적 안태롭게 지낸다.
취미도 고상해서 품위 있는 예술적인 것을 좋아하며 복장이나 장식 등에도 센스가 있다.
 
▲ 위치
- 생년(生年)에 있으면 대개 만년(晩年)에 발달한다.
- 생월(生月)에 있으면 중년에 발달한다.
- 생일(生日)에 있으면 중년 전부터 발달이 현저하며 처덕(妻德)이 있어 부부 원만하고 양친의 두터운 자애를 입으며 형제의 우애도 친밀하다.
또한 장수를 누리며 언행도 온화하다.
- 생시(生時)에 있으면 자녀가 영달하며 반드시 조종(祖宗)과 가문을 영화롭게 한다.
 
2) 목욕(沐浴)
 
▲ 성격
교양 여하에 따라서 양호하지만, 목적에 대해 불안정하고 주의력이 산만하고 지속력이 모자라서 교양을 갖추기에 보통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결점을 알지 못해서 감정이 내키는대로 행동한다면 성공했다가 실패를 하는 부침(浮沈)이 심한 인생을 되풀이하다가 끝내는 고독하고 불우한 가운데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심신이 불안한 만큼 거취도 일정한 곳에 정착하기 어려워 한 가지 업도(業途)를 관철하기 힘들며 주거를 전전하고, 업종을 자주 바꾸는 것이 특징이다.
개중에는 다섯 번, 열 번씩이나 직업이 바뀌는 사람도 있다.
가무예능적(歌舞藝能的)인 것을 즐겨 해서 일찍 예능 방면에 참여, 고생을 사서해서 육친에게 걱정과 폐를 끼친 끝에 뒤늦게 빛을 보는 사람도 있고 마냥 불우함에 묻히는 사람도 많다.
목욕은 성적으로 조숙하거나 이성교제가 많아서 색정상 과실이 발생하기 쉬운 면이 있다. 그러므로 남녀를 불문하고 결혼 후에도 이런 일로 문제가 야기되는 수가 많다.
 
▲ 위치
- 생년(生年)에 목욕이 있으면 양친이 고향을 떠나 타향이지(他鄕異地)에서 고생하며 자신도 만경(晩境)에 곤궁하거나 혹은 처가 조망(早亡)하거나 조별(早別)한다.
- 생월(生月)에 목욕이 있으면 중년에 신상 변동이 있고 혼인에 변연(變緣)이 아니면 장자(長子)를 손()한다.
- 생일(生日)에 목욕이 있으면 부모덕이 박하고 유년 시절에 노고(勞苦)하며 조업(祖業)이나 유산을 계승치 못한다.
또는 부모와 조년에 생사별하고 처연(妻緣)을 정하기 어렵고 반드시 고향을 떠난다.
사주 중에 비견, 겁재를 만나면 고집불통으로 다른 사람의 말은 용납치 않고 부모형제 사이에서도 인망을 못 얻고 사치를 좋아하고 호색이다.
- 생시(生時)에 목욕이 있으면 만년이 쇠퇴하며 형충파되면 불운에 빠진다.
 
3) 관대(冠帶)
 
▲ 성격
강왕한 운성인 만큼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어떤 일이건 자기의 입장을 유리하게 하고자 하므로 때로는 제멋대로 행동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며 자신의 결점은 온갖 구실로 변명하면서 남의 결점만은 신랄하게 꼬집어 헐뜯는 기질이 있다.
그러므로 적을 만드는 수가 많다.
그러나 어떠한 어려운 일도 혼자 힘으로 해내는 패기와 장해(障害)를 만나더라도 약한 태도는 보이지 않는 면도 있다.
명예심, 경쟁심이 강하며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교제도 좋아하지만 그것으로써 하루 속히 사회에 인정받고자 함이며 그 교제가 영속되기는 어렵다.
그것은 조금치라도 상대방에게 눌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며 그런 태도가 보이면 떨어져 나간다.
부하나 수하인을 대함에는 동정심도 많고 잘 돌봐주는 점이 있다.
▲ 위치
- 생년(生年)에 관대가 있으면 노후가 행복하다.
혹 노후 관대는 부부연이 변하는 암시이다.
- 생월(生月)에 관대가 있으면 중년에 발달한다.
비록 청소년기에 불우했어도 40대 전후서부터 맹연(猛然)히 신전(伸展) 발달한다.
- 생일(生日) 관대면 유덕(有德) 재식(才識)한 인물로서 자비심도 많고 사회에서 상위(上位)를 점하며 중인의 존경을 받고 성명을 사해(四海)에 날린다.
가령 유소(幼少)시절에는 여의치 못해도 중년 이후에는 점차 발달하여 번영을 이룬다.
- 생시(生時)에 관대가 있으면 자녀가 현명하고 필히 발달한다.
- 관대가 있는 지(支)와 생월(生月)이 형충될 때 또는 사주의 천(天)․지성(地星)이 겁재, 상관, 편인이고 이를 억제하는 변통성이 없을 때는 사기, 편인(騙人) 혹은 투기를 일삼고 때로는 부정 수단을 도모하여 패가망신살이 들어 가명(家名)을 오욕(汚辱)시킨다.
 
 
출처 :명리세상    글쓴이 : 師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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