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정인월령 식신제살

Mr.대산 | 2017-10-03 10:16:09

조회수 : 1,391

壬 己 辛 乙 坤
申 未 巳 酉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81 71 61 51 41 31 21 11 1.7
 
봐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문의드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인격에 식상이 태과합니다.
=>巳月 正印月令에 食傷이 多現하다는 것은?
五行상 火旺節에 金은 진지하게 미래대비를 하는 것입니다.
火가 用이라 할때 木은 體로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이는 마치,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알아서 척척 할줄 아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火는 木의 體를 성장시키는 用으로 활용되며, 木火의 생장기지가 金水의 수장지기로,
다시 火는 金으로 用變하는 것으로 거두고 결실을 얻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六神으로 正印月 食神이라는 것은 학문을 근본으로 하여 기예를 발현하는 것과 같습니다.
학문을 산업에 활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문무를 겸한 자기 점검과 자기 관리를 말합니다.
 
육신은 인간사가 살아가는 의지와 같아 天干을 우선시하여 간명하는 것이 순하고,
地支는 合沖變化로 인간관계의 썩임이나 주변여건이나 환경으로 살피는 것이 우선합니다.
 
그래도 굳이 地支 상관을 간명하고자 하면 기준은 당연 정인을 기준하여 상관을 보는 것인데
정인은 학문을 익히고 받아 들이는 것이라면 상관은 강연하고 컨설팅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배운 것을 무지한 이들에게 설명하거나 가르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기준이 없이 상관을 중심으로 정인을 본다면 상관은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많은 이가 정인을 활용하자니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공부를 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고로 원명은 정인월에 식상의 다현하다는 것은 주변여건이나 환경이 식상이라는 세력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나는 정인으로 살고자 하는 사회적 환경속에 놓이게 된다는 말입니다.
 
식신이 편관을 보는 형태라 선생님 말씀처럼 상관견관 보다는 식신제살로 보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됩니다.
=>육신간명을 하는데 있어 기준을 정하지 않으면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의 근원을 알지 못하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결과에 이르는지를 모르게 되니 성급하게 희기를 찾는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육신은 다만 학인들간에 약속되어진 공통된 언어와 같아 명리에서는 꽃으로 대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는 오행이라는 설정속에 體속에 用으로 활용되는 것이 육신이지 體를 무시하고
用만이 전부인양 하는 것은 하나를 알려고 둘을 잃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자연으로 비유하여 巳月은 木을 성장시켜 水生木으로 하여 開花를 돕는 것입니다.
그 다음 결실을 얻고 거두는 것이 金이고 저장하는 것이 水라는 것으로 순환적인
가설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육신간명으로 正印月 殺을 먼저 기준하여 財를 보고 통변하고,
그다음이 殺을 중심으로 食神의 관계를 통변하는 것입니다.
 
이런 순서가 없이 그져 식신제살이라는 설정은 코끼리 앞다리와 뒷다리가 같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정인월 살을 기준으로 재를 보고 살중심 식신제살을 통변해야 이해를 돕고자 식신제살만 논합니다.
 
殺을 중심으로 식신제살은 어려움을 격은후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활용되고,
식신을 중심으로 식신제살은 어려움을 대비하려는 준비력이나 연구심으로 활용됩니다.
 
정인을 중심으로 殺이라는 것은 공부하고 준비한 것을 외직으로 활용되는 것을 말하고,
殺을 중심으로 정인이라는 것은 어려움을 적응하며 벗어나는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를 조합하여 정인월, 殺, 그리고 재, 그리고 食神을 간명하는 순서를 가지면 됩니다.
간접적으로 설명한 것이지 직접적인 통변은 상담할때 활용되는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단지, 제가 알고있는 식신제살은 신약하고 관살이 왕한데, 그 관살을 식신이 극하고 있는 격국일때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대로라면 형태는 식신제살이라도 다른 모양새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요..^^ 아무리 봐도 관살이 왕해보이지 않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학인간에 서로 약속된 언어나 통하는 의미로 식신과 살의 관계를 흔히 말하여
식신제살이라 한 것은 상관견관이라는 말을 앞서 거론하였기에 표현된 가설적 단어입니다.
서로간에 이해관계도 없이 부족한 설명으로 잘못 인용되어진 단어이니 양해가 있었으면 합니다.
 
계절을 생각하고 목을 생각해 본다면 木은 旺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목이 旺해도 좋아 보이지 않고 육신으로 殺왕하다 하여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쓰임과 활용의 용도가 앞서는 것이지 단지 食神과 殺의 상대적 왕쇠가 기준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일간이 왕하고 식신도 왕하면 칠살을 보하는 운으로 흘러야 하고 칠살이 왕하면 식신을 보하는 운으로 흘러야 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년은 괜찮으나 대운이 서방운으로 흐를때 부터 칠살이 너무 심하게 극을 받아서 공이 없고 남자와 연이 떨어지게 보이는 데 제가 잘못본것인지요?
=>길흉의 판단을 殺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옳다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원명은 음일간이라는 점. 또한 일간이 식상을 생하는 관점은 아니라는 것,
정인월 살이 재생살로 하여 식신을 대하고 있는 관점을 종합해 볼때 성급한 판단이라 봅니다.
  
여자사주에 귀격은 관성에 크게 좌지 우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지 깊으신 지혜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차분히 설명하고 싶지만 답변을 어줍잖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쉽게 답변하기 곤란한 질의네요. 보통 흔히들 대개 여자의 귀격은 관성을 기준으로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이는 육신으로 관성의 동태가 중요시 될 때이지 원명은 정인월에 비중을 더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정인월령 식신제살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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