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상관패인에 대해서

Mr.대산 | 2017-10-03 10:13:50

조회수 : 3,044

상관격의 상관패인과 정인격의 상관패인의 사는 모습이 어떻게 다른가요?
상관패인이라고 하면 국가자격을 취득해서 영업한다~ 이정도만 알고 있는데...
각자 다른 격으로 출발했을 때 분명히 다른점이 나타나겠지만 얼른 이해가 안되네요.
차이점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명리공부하면서 가장 헷갈리고 힘든 부분 중 하나가 이런거네요.
편관격의 식신제살과, 식신격의 식신제살의 살아가는 모습의 차이.
정관격의 겁재 제화와 월겁격의 겁재 제화의 차이.
정재격의 재극인과 정인격의 재극인 차이...
상관격의 상관패인과 정인격의 상관패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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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은 사회적 활동의 기준점이라면, 
六神은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사의 의지와 같습니다.
각 格에 따른 육신의 운용을 질의하신듯 합니다.
 
1. 격에 따른 상관패인
1)상관격의 상관패인
상관격은 대개 급변하는 시대에서 주류와 비주류가 얽갈리는 속에 태어나게되는데
정인의 制가 있으면 출신성분이 평범한 사람들 보다는 호조건속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상관격은 이미 正官을 견관하는 것으로 태어나 사회에 비주류속에서 살아가야 함인데
정인의 制가 있으면 비주류에서 주류라는 정인을 행하므로 官에 정당한 자격을 갖습니다.
 
상관격이 견관을 한다는 것은 이미 편법으로 생계를 위하여 의식행위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와 같은데 정인의 制는 官을 지키고 옹호하며 상관을 단속하는 권한을 갖고자 합니다.
 
상관격이 정관을 견관하는데 첫째는 정인의 制하여 정관을 상관으로 부터 救하는 것은
상관에게 법과 제도의 지엄함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편법과 불법을 계도하는 것입니다.
 
상관격을 정인이 制하고 官이 있다면 마치 어려움속에서 신분상승을 꾀하기 위한 노력과도
같아 인내로서 자격을 겸비하고 正官에게 적합한 자질을 판정받고자 하는 준비와 같습니다.
 
2)정인격의 상관패인
상관격의 정인의 制化라는 뜻과 상관패인이라는 말은 근본적으로 틀리나 형편상 인용합니다.
온라인이라는 공간이 어휘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상호 이해를 부탁합니다.
 
다만 이곳에서는 격을 기준한 상관이 정인의 制를 상관패인이라는 말로 대신 한것입니다.
상관패인의 원리는 책의 논리에 준하고 이곳에서의 논의는 격에 따른 육신운용이 화두입니다.
 
단순히 상관패인을 자격을 겸비하다라는 통변을 하는데 상관격의 상관패인은 흉신격으로
정인의 제화는 신분상승을 꾀하려는 노력이라면 정인격의 상관패인은 이력과 경력에 준합니다.
 
정인격은 길신격으로 이미 안정을 기반으로 해서 자신의 부족한 자질을 충족하고 보충하고자
하는데 이때 상관은 무엇을 준비해야 겠다는 구체적인 목적의식을 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출신성분으로 비유하자면 정인격에 상관은 선비가 시장에 나가 상인을 가르치는 것과 같고,
상관격에 정인은 시장사람이 공부하여 자격을 갖지고 상관을 계도할 권한을 가지는 것입니다.
 
꼭 이것이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격이 주는 다향한 의미와 육신이 주는 의미를 아는 것이
기준이 되고 상호관계에 배합과 궁에 따라 활용되는 기준이 조금씩 다른것을 살펴야 합니다.
 
쉽게 상관격에 정인은 흉신에서 길신의 제화이니 비주류에서 주류로 가는 것과 같습니다.
정인격에 상관은 제도권자가 비제도권자를 컨설팅하고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인격에 상관이 상관격에 정인이 있는 사람을 가르친다면 상관격에 정인은 일정기간
교육을 받은 후 자격을 겸비하고 완장을 차고 현장에 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의미를 각각 격에 따라 간단히 배속시키면,
 
3)정재격에 상관패인
정재격의 상관패인은 상표나 브랜드나 맨버쉽으로 특별한 사람을 상대하는 것으로
차별화된 사업과 같은 것으로 유명골프장에서 회원권을 팔거나 콘도 회원권등과 같습니다.
 
4)정관격에 상관패인
정관격에 상관패인은 민원처리나 실적과 경력, 능력발휘와 같은 것으로 현장경험이
많은 사람과 같아 마치 지자체에서 실력이나 투표로 실권을 쥐는 사람과 같습니다.
 
하나를 알면 모두가 이와 같은 것입니다. 모두 답변을 드리기는 쉽지 않은데...
대개 식신격의 식신제살은 미래대비나 안전을 대비하고자 하는 유비무환을 말하고,
편관격의 식신제살은 위기나 어려움에서 극복하려는 것으로 의지로 활용되는 것입니다.
 
식신격이 살을 대하는 식신제살은 위험을 대비하는 안전이나 보호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살격에 식신은 우선은 도탄에 빠지고 그다음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선후에 대한 분벼력을 공부하고자 하는 궁리를 하고 계신듯 합니다.
처음에는 무모할 것 같으나 알면 알수록 선명해지는 것이 명리입니다.
 
제가 설명한 것이 다소 많이 부족합니다.
이는 다만 접근하는 방향성에 불과하니 격에 대한 정확한 뜻을 궁구하시고,
육신에 대한 상호 制와 剋을 궁리하시면 사람 살아가는 모양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상관패인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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