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일주론 - 기토론(己土論)

파이팅 | 2017-10-03 10:18:46

조회수 : 1,603

기토론(己土論)
 
1) 정월(正月)
 
寅月은 아직 한기(寒氣)가 남아 있으니 丙火가 있어 난조함을 요하고 甲木이 간(干)에 있어야 기쁘다.
목왕(木旺)하면 庚金, 丁火가 있어야 하고 壬水는 크게 꺼리는데 전원(田園)으로 강하수가 밀려오면 작물을 해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壬水가 있을 때는 戊土로써 제방을 쌓아두어야 안전할 것이다. 화국(火局)이 되면 癸水가 좋다.
 
2) 2월
 
卯月은 목왕(木旺)하여 土가 약한지라 간(干)에 火가 있어야 하고 또 甲木이 있어 통관상생(通關相生)해주면 길하다.
그러나 만약 甲木이 간(干)에 솟아 있는데 간상(干上)에 또다른 己土가 있어 甲木을 합거(合去)하면 불길하니 모든 공로가 타인에게 탈취당할 것이다. 또 木局이 되면 庚金이 있어 제벌(制伐)해야 하는데 이때 丁火가 없으면 木을 흉하게 부러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丁火庚金이 함께 있어야 묘(妙)할 것이다.
또 火土가 왕(旺)하면 癸水가 조후하여 火를 누르고 토왕(土旺)할 때는 木에 생기를 주어 소토해야 한다.
 
3) 3월
辰月은 토왕(土旺)하고 오양지지(五陽之地)라 자연히 온난할 것이로되 己土는 전원의 土이니 태양이 화창해야 부(富)하고 수목(樹木)이 건재하다면 귀(貴)할 것이니 丙甲을 빼놓을 수 없다.
또 여기에 癸水가 있으면 춘원에 세우가 있어 그 풍치의 미려함을 볼 것이다. 丙癸는 있는데 甲이 없으면 게으르고 甲, 丙, 癸 중 한 자만 취했다 해도 천격(賤格)은 면할 것이다.
또 만일 수국(水局)을 이루면 비록 종격이 된다 해도 낙(樂)이 없으며 흙탕물에 휩쓸릴 염려가 있으니 이때에는 戊土가 있어 제방을 튼튼히 쌓으면 안전할 것이다.
 
 4) 4월
 
巳月은 火土가 조열하므로 癸水로 땅을 윤택케 해야 만물을 생할 수 있고, 金이 있어 수원(水源)을 이루면 길하다.
다음으로 丙火가 있어야 하니 하절기 전원에 햇볕이 나지 않으면 병충해로 만물을 망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己土는 戊土와 성질이 달라 본성이 습한지라 작은 물에도 풀어지기(융해) 쉬우므로 반드시 丙火를 수반해야 한다.
그러면 巳酉丑 금국(金局)을 이루어도 걱정할 것이 없다. 또 甲이 우뚝 솟아 있어야 좋다.
 
5) 5월
 
午月도 4월과 같이 癸水가 급하고 金이 수원(水源)을 이루면 길하고 만약 癸水가 없을 때는 壬水라도 용(用)이 되나 분주함과 탈재(奪財)가 있을 것이다.
土가 윤택한 후에는 丙火 , 甲木을 빼놓을 수 없다.
 
6) 6월
 
未月도 토왕(土旺) 조열하니 癸水가 급선결이요, 甲木으로 소토해야 한다.
목국(木局)이 되면 잡초가 우거진 형상이니 庚金으로 솎아내야 할 것이다.
대서(大暑) 말에는 金水가 극히 많으면 우박과 찬서리로 작물이 피해를 당함과 같으니 丙火를 잃지 말아야 안락할 것이다.
 
7) 7월
 
申月은 庚金이 녹왕(祿旺)한 때이니 丙火로 난조(暖照)하고 甲木으로 생화(生火)하면 이롭고 길한데 甲이 없을 때에는 乙木이라도 가하니 申月에는 초엽에 물기가 없어 인화(引火)하기 때문이다(枯草引燈).
수국(水局)이 되면 왕양한 파도 소리에 놀라기 쉬우니 戊土로 제방을 높이 쌓고 丙火가 난조하며 甲木이 솟아 干에 오르면 부귀가 연면(連綿)하리니 오행의 이치가 참으로 묘하다.
 
8) 8월
 
酉月도 申月과 같다.
丙火로 제금(制金)하고 甲木이 간(干)에 있으며 癸水가 있으면 甲에 대해서 살인상생(殺印相生)도 되니 사람이 영리할 것이다.
 
9) 9월
 
戌月은 火氣가 쇠한 토왕절(土旺節)이요, 수장(收藏)되는 시기이니 甲木으로 소토하고 丙火로 온난케 하며 癸水로 土를 윤습케 한다면 귀할 것이 틀림없다.
丙만 있고 癸水가 없다면 앉아서 비만 기다리니 성실하지 못한 사람이고 癸만 있고 丙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이룸이 없다. 만일 화국(火局)이 된다면 추산(秋山)에 불을 질렀으니 미련한 사람이요, 일점 목기(木氣)가 없이 辰戌丑未(四庫)가 회국(會局)되었다면 종격으로 대귀(大貴)나 대부(大富)가 될 것이다.
이는 틀림이 없는 바, 팔자 오행(八字 五行)의 묘가 기특함을 알 것이다.
 
10) 10월
 
亥月은 수왕(水旺)한 동절(冬節)이므로 丙火를 보지 못하면 일생이 처량할 것이요,
그 뒤에 甲木이 없다면 귀(貴)를 누리지 못하리라.
甲丙이 지(支) 중에 있다면 겨우 의식(衣食)만 있을 뿐이니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용(用)이 크게 다른 바 있다.
목국(木局)을 이루면 丙火가 있고 庚, 丁이 있어 木을 제벌(制伐)하면 귀(貴)가 이르리라.
 
 
11) 11월
子月은 맹동(孟冬)으로 丙火가 있어 난조함을 요하고 木으로 丙火를 돕는다면 길할 것이다.
水가 많고 수국(水局)을 이루면 戊土로 제방을 쌓고 丙甲이 간(干)에 있다면 부귀겸전할 것이다.
 
12) 12월
 
丑月은 한랭한 토왕절(土旺節)이므로 이양지기(二陽之氣)가 있다하나 丙火가 없다면 꽁꽁 얼어붙으니 물(物)을 낳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丙甲이 있어 土를 따뜻하게 하고 생화(生火)하며 소토하니 한곡 회춘지상(寒谷 回春之像)이 될 것이다. * 이처럼 己土는 丙火를 상용하니 전원(田園)에 해가 없으면 물(物)을 생(生)함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출처 : 일주론 - blog.daum.net/gbell58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126 Fun 다음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126 Fun 다음
© 원제역학연구원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3.145.92.98'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m/bbs/board.php